19일 화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이 시민들에게 프로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화성이 백만화성 시민들에게 프로추진을 위한 당위성 확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이 시행된다. 화성시민들이 프로추진에 대해 공감할 내용들로 프로젝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화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1월 화성 구단 내 프로추진 TF단을 새로 구성해서 관련 업무를 전문적인 전담 체계를 구성했다.
첫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다.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는 화성의 프로 추진에 관한 관심 유도 및 향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구성되고 있다. 추후 K리그2 진출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대시민 홍보 역할도 맡아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 대표이사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프로 추진에 관한 관심 유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 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