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님이 간장게장을 또 주었다. 크다란 게
세 마리나 들어있다. 누군가 주려니까 그가
게장을 다 건져 먹은 뒤 맛있는 간장을 그냥
쏟아버릴지 몰라 못 주겠다. 나는 간장을 다시
끓여 식혀 내동실 보관한다. 다음에 그 육수로
게장이나 새우장을 담그기 위해서다. ><
세탁기를 돌린다. 오후에는 음식 쓰레기를 버리려
려 나가야 할 것 같다. 살아가는 게 다 일이다. ^^
첫댓글 뭐든 하나씩 해치우며살아갑니다^^먹는게 제일 큰일이에요ㅎ
우리 동네에 최근 문을 연 식당에 둘이 처음 가서 갈비탕과 된장찌개를 시켜 먹었습니다.그때 나온 꽃게장이 맛있었습니다. 주인이 "더 드릴까요?"라고 해서 사양했지만 그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저는 못 먹지만 대단하세요 간장을 아껴두었다가 그리 쓰시다니요~약사님과 쌤의 정성스런 마음이 통한 듯요~♡
나도 간장게장을 입에도 못 댔엇지요. 그런데 어느 때 현영 약사가 가져다 준 간장게장에 단번에 빠지고 말았지요. 요즘엔 입에 짝짝 붙누나, 라네요. ㅎㅎ
새우장은 작은 애가 좋아해서지요. ㅋ
첫댓글 뭐든 하나씩 해치우며
살아갑니다^^
먹는게 제일 큰일이에요ㅎ
우리 동네에 최근 문을 연 식당에 둘이 처음 가서 갈비탕과 된장찌개를 시켜 먹었습니다.
그때 나온 꽃게장이 맛있었습니다. 주인이 "더 드릴까요?"라고 해서 사양했지만 그 마음이 참 고마웠습니다.
저는 못 먹지만 대단하세요 간장을 아껴두었다가 그리 쓰시다니요~약사님과 쌤의 정성스런 마음이 통한 듯요~♡
나도 간장게장을 입에도 못 댔엇지요. 그런데 어느 때 현영 약사가 가져다 준 간장게장에
단번에 빠지고 말았지요. 요즘엔 입에 짝짝 붙누나, 라네요. ㅎㅎ
새우장은 작은 애가 좋아해서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