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빵빵하게 불러오고, 채중이 그대로인데 배가 볼록해 진다면
나잇살이 아닌 난소가 붓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재발이 흔해 여성암 중에서 사망률도 가장 높기로 유명하다.
40세 이상,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업는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이나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난소는 자궁 뒤에 위치하면서 난자의 생성과 배란,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생식기관으로,
난소암은 난소에 생기는 모든 악성종양을 말한다.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전체 난소암의 절반 이상이 3기 이상으로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난소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되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부 팽만감, 아랫배 통증, 화음부 통증, 질 분비물 증가, 비정상적인 질 출혈, 생리 불순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병원을 찾으면 대부분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다.
난소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야 예후가 좋아서 평소 난소암의 위험인자가 무엇인지 확인하여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난소암 발병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배란, 유전적 요인, 환경적적 요인이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유전성 유방암처럼 브라카 유전자의 이상 변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거론된다.
브라카1, 브라카2의 기능 상실이 상동재조합결핍(HRD)를 발생시키고 이러한 경우 난소암이 발병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난소암으로 사망한 모친 혹은 자매가 있다면 난소암 발생률은 높아진다.
난소암은 질 초음파, 종양표지자 검사를 통해 의심할 수 있다.
암이 의심된다면 CT나 MRI 검사를 시행해서 종양의 여부, 내부구조와 전이를 확인하게 되며, 수술이나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항암 치료가 필요하며, 이와 함께 난소암의 표잣항암제 처방을 위한 HRD 검사도 함꼐 시행하게 됭다.
HRD 검사는 수술 또는 조직 검사를 통해 얻은 암 조직을 통해 유전자 정밀 분석인 차세대 염기성열분석을 이용,
상동재조합결핍 상태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해당 검사 결과를 통해 표적치료제인 PARP 억제제의 대상이 되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
난소암의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로 암이 퍼진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고 병기에 따라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다.
수술은 보통 자궁과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고, 전이된 종양이 있으면 그 부분도 가능한 한 모두 절제한다.
초기 난소암의 경우 전이가 없으면, 로봇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표적항암치료제 및 면역 치료제가 개발돼 암 환자 치료에 좋은 예후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러 연구를 통해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난소암 환자의 경우 수술적 치료 후 표적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올라가고, 재발율도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진행성 난소암 환자에서 양성률이 50% 에 달하는 HRD 검사를 통해 표적항암제 치료가 가능한 환자를 더 많이 선별해내고 있고
앞으로 치료 효과가 오래 유지될 것으로 개댜한다.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출처 : 뉴시스(ww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