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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사람 야기 내가 운서동에 사는이유 ~
뷰티크린 추천 0 조회 1,123 09.09.11 16:1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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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1 16:28

    첫댓글 오랜만에 긍정적인 글 봐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하네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시길~^^

  • 09.09.11 16:37

    처음엔 적막하다고 느끼고, 살다보면 그럭저럭 좋다고 하고, 적응하면 안좋은게 많이 보이겠죠. 하지만 대부분 운서동에서 오래 사셨던 분들은 이곳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면 그전 같지 않다는 건 다들 아시겠지만 내가 사는 동네. 언제까지 살다 이사갈지 몰라도 있는 동안만이라도 좋게 긍정적으로 보고 살았으면 하네요. 전 이곳이 너무 좋아요. 토박이는 아니지만 도심의 복잡함도 없고, 나름 이웃끼리 잘 지내기도 하구요. 싫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 거 알아요. 심지어 사람 살 곳이 못된다고 하시는 분도... 살만 합니다. 아주 좋아요. 안 좋다면 좋게 되도록 가꿔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 09.09.11 16:36

    저두 아침에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돌며 조용하고 아늑한 시간 보내고 한낮에 찌는 듯한 따가운 햇살 아래서 이불이며 수건이면 말리는 한가로움에 젖어 있다가 저녁 해그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바같으로 노을 구경을 하러 가지요. 생각하념 할수록 이동네가 너무 좋답니다,

  • 09.09.11 16:40

    현모량처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안좋다면 좋게 가꿔 가는게" 우리모두가 성인인데 굳이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지않습니까 서로 사랑합시다..신도시를 위하여^^

  • 09.09.11 22:22

    ㅎㅎ~뷰티크린님의 글 언제나 굿 ~~~입니다 ^^ 나중에 노천카페(?)에서 팥빙수 같이 먹어용~~~

  • 09.09.12 05:50

    저도 좋네요^^

  • 09.09.12 11:25

    다시 이사가고 싶어요

  • 09.09.13 19:26

    반장님 화이팅 ^^

  • 09.09.14 16:41

    뷰티크린 님 글 읽고 있으면 늘 마음이 풍요로와집니다. 저도 오래만에 이 카페에 놀러 왔는 데, 낮설은 ID가 많군요. 글의 내용도 많이 달라졌구요. 5년전 하고는 신도시 분위기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신도시에 집은 있지만 지금은 나와서 살고 있고, 주말에만 영종도에 들어갑니다. 영종도 신도시에 사는 이유, 다 각자 다르겠지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 09.09.16 14:39

    7년전에 비함 완전 지금은 살만해졌지요..암만.. 인심이 갈수록 야박해지는건 아마도 내마음도 여유가 없어져서이겠지요.. 이사가려는 마음중에......병원때문에 이사나가고싶은것 빼곤 다 좋아요 신도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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