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 이동국 선수 이후의 전통적인 스트라이커형이죠. 문제로 제기되었던 활동성 부분도 허정무 감독 취임 후 고쳤었구요. 어시 0개 득점1위로 욕도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공격진보면 이해가 가죠. 그리고 비비기도 잘해요. 키가 작아보이긴 하지만 180이 넘는 키에 등치도 좋아서 몸싸움으로 밀리는 걸 못 본 것 같네요. 확실히 마무리를 지을 줄 아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속팀에 대한 애착도 참 강한 선수죠.
킬러 본능만큼은 이동국 못지 않다고 보는 선수인데, 참 아쉽습니다. 타팀에 비해 미들 지원이 적었던 인천에서마저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공격수가 감독이 바뀐 후에도 대표팀 소집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광래 감독도 그렇고 최전방 공격수의 수비가담을 강조했는데, 또 한편으론 해당 공격수가 조금만 득점에 실패하면 '킬러본능 상실'이라는 꼬리표를 바로 갖다 붙이니 전세계를 뒤져본들 모든 구색에 맞출 공격수가 몇이나 될까요.
첫댓글 본문만 보면 딱 이동국 생각나네요..
이글 쓰려고 했다. 신인시절, 이동국 보는 느낌이지..
실재 이동국 선수 이후의 전통적인 스트라이커형이죠. 문제로 제기되었던 활동성 부분도 허정무 감독 취임 후 고쳤었구요. 어시 0개 득점1위로 욕도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공격진보면 이해가 가죠.
그리고 비비기도 잘해요. 키가 작아보이긴 하지만 180이 넘는 키에 등치도 좋아서 몸싸움으로 밀리는 걸 못 본 것 같네요. 확실히 마무리를 지을 줄 아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속팀에 대한 애착도 참 강한 선수죠.
진짜 참으로 아쉬운선수... 단지 감독 운이 좀 없었을 뿐이죠
이동국의 후계자가 될 유력한 선수 국내로 다시왓음 좋겟음 ㅠ
잘됬으면 좋겠네요 데뷔때부터 지켜보던선수인지라..
킬러 본능만큼은 이동국 못지 않다고 보는 선수인데, 참 아쉽습니다. 타팀에 비해 미들 지원이 적었던 인천에서마저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공격수가 감독이 바뀐 후에도 대표팀 소집명단에도 들어가지 못한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조광래 감독도 그렇고 최전방 공격수의 수비가담을 강조했는데, 또 한편으론 해당 공격수가 조금만 득점에 실패하면 '킬러본능 상실'이라는 꼬리표를 바로 갖다 붙이니 전세계를 뒤져본들 모든 구색에 맞출 공격수가 몇이나 될까요.
김동찬 보면서 '아! 김동찬이 피지컬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생각했었는데 생각해 보면 유병수가 김동찬 업그레이드 판 같음. 볼 집착(긍정) 강하고, 저돌적이고, 볼 컨트롤 나쁘지 않고, 슛팅 좋고, 헤딩도 곧 잘 하고
정말 아까운선수임...왜 안쓰는지 이해를 못하겠음...유럽가서 실력발휘하면 그때 쓸려나...
유병수보면 골정말 쉽게 넣는거같음 특히 구석으로 잘 차넣음
지금 현재의 이동국이 아닌, 과거 신인 초창기 시절 3-4년 간의 이동국의 모습과 비슷한 유병수의 모습. 이동국의 20대 초반시절. 히딩크 한테 팽 당하기 직전의 모습과 유병수의 스타일이 많이 비슷하지.
아깝다 정말 왜안쓰지ㅠ
이동국선수 02년 월드컵 탈락하고 안티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일맥 상통
군대 가면서 달라진 이동국의 플레이.
타고난 스트라이커예요... 만들어질래야 만들어질 수가 없는 선수고, 한국축구가 아끼고 잘 활용해야 합니다
다음엔 꼭 소집되어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나이도 창창하고 실력이 어디 간 것도 아니고
자기 알아주는 지도자 만나서 만개할 기회가 꼭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