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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명 아르바이트로 우체국 집배원일을 잠시나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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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외로 힘이 드네요^^ ㅡ.ㅡ;;; 날씨에 더위에 오토바이 사고위험성에.. 모자를 눌러쓰고 살 타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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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통해 들어왔지만..5년후에 정직을 해준다는데...흠...지금 나이도 계란 한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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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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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민원도 짜증이 나고요..집에 편지하나만 우체국집배원만 생각했는데..막상 해보니깐요...정말 힘들고 빡쎄네요;; 노가다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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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란 도서같은 촌도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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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말쯤에...대기업 주간만 하는 대기업 생산관리직 아는분 추천으로 해서 뽑으면 원서를 넣어보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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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붙으면(합격)하면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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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제 친구말따나..미래가 안정적이고 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는데요;; 흠...우체국 땜에 고민 무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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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에..스트레스에...공무원연금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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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관리직은..7시에 일시작..9시 10시에퇴근입니다...3장이상 주는거 같고요..군대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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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러는데..관리직은 몇년해서 승진을 못하면 짤리다는데 맞는말인가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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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관리직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관리직으로 몇년하고 그 돈 모아서 사업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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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대기업 관리직해서 (짤리때까지 그러면 45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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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리면 모하나요? 흠...암튼...이래저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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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체국이 좋은것 같기도 하고..더 오래할수 있으니..57살까지..흠...57살까지 오토바이 탈 생각을 하니..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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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아직 된것은 아니지만....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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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그냥 일반중소기업을 말하는겁니다..아님...외국계기업이나...아님..사업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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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우체국 집배원이냐? 아님 대기업관리직이냐? 이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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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오래(자식들) 보는관점이냐...아님 짧게 빡쎄게 큰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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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아닌 기타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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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이래저래...대기업이 안되면...당연히 우체국으로 쭉 가야하지만....너무 빡쎄서;;;ㅡ.ㅡ;; 6시 출근...12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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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과로사로 죽을듯;;;; 우체국은...3d업종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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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민과격려
우체국집배원(10급공무원)VS대기업관리직VS기타(중소기업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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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가...? 연세가?
계란 한판이라고 쓰셧는데요..그러면 계란한판이 몇개인지알면 나이가나오죠 ㅎ
집배원 일이라면 저도 몇번이나 생각을 해봤지만...나이들어서 할일은 못되는거 같더군요..더군다나 이륜차 사고 위험성 때문에 더더욱 그렇구요.. 대기업이 된다면 가시구요..지금 우체국도 한참 민영화 바람 불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담도 못하겟더라구요.. 경력있고 지인이 있으시다니 정직되실 기회는 충분한거 같구요.. 잘 생각해보세요
맞습니다..나이먹어서 할게 못됩니다..ㅠㅠㅠ 위험성도 있고요..조언 감사합니다...대기업 관리쪽이 된다면 그쪽으로 왠만하면 갈려고요;;;
계란 한판이시면 30살 이신가요? 요즘에 공무원연금 동결된다고 그러는데.. 전 공무원연금 때문에 공무원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차라리 대기업 관리직이 낫으실꺼 같습니다. 일단 나오게 되신데도 대기업 경력이 있기때문에 다른데 옮기기도 쉬우실꺼 같고요. 3장이시면 300 정도라는거 같은데.. 일단 대기업이 ...ㅡㅡ; 그리고 5년후에 정직원 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그때 봐야 아는거구요. 만약 안되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습니다. 인생에 갈림길에 계신거 같으신데 부디 좋은 선택하세요..^^
3장은 연봉을 말하는거고요..일단 말씀 감사합니다...정말 인생의 갈림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