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머리가 없는 편입니다. 그냥 노가다를 즐기는(?) 편이죠. 어떻게하면 일을 수월하게 빨리할까?를 연구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일머리가 있는 편이고 저는 그냥 1~10을 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틀린거 찾아도 내는 편이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후임에게 알려줄 때도 "이건 내가 이렇게 하는 거고 이렇게 꼭 할 필요는 없다. 네가 하다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렇게 해도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로스 체크가 되어서 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는거다. 네 방법이 빠르고 편하면 해도 되지만 틀리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왜 이렇게 하는 지 알려주고 더 편한 방법이 있으면 해도 된다고 말은 합니다. 일머리 없는 사수를 둔 후임이 고생이죠 ㅠㅠㅠ
지니님 하시는게 일머리 있는거에요 지니님처럼 정해진 메뉴얼대로 꼼꼼히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그렇게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게다가 정석을 가르쳐주면서 강요하지 않는게 후임입장에서 얼마나 좋은일인데요. 제가 누굴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충분히 잘하시는것 같아요!!!!!!
일머리가 있다는 건 단순히 일을 잘한다 이런 것을 넘어서, 일이 돌아가는 패턴과 프로세스를 알고 그때그때 필요한 행동을 적절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자기도 편하고 수월하게 하는... 방법)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의 성과나 속도가 다르죠 특히 단순업무일 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게 그 일머리... 같은 복사를 시켜도............. 스테플러 박는 것에서부터... 다릅니다 달라요!!!
제 기준 일머리 좋은 분들은 회사일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우후죽순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은게 중요도와 긴급함 정도를 기가막히게 파악해서 우선순위 잘 정해서 중요하고 급한 일 부터 기한내로 딱딱 해내는 분들 ㅎㅎ 일머리 없는 사람들 보면 바쁘긴한데 당장 급하고 중요한 일은 안하고 쓰잘데기없는 일 하느라 혼자바빠서 중요한 일 빵꾸냄 ㅠ
첫댓글 대충 앞으로 혼자 잘 해보라는 말
그럼 일머리는 선천적인건가 아님 후천적으로 발전이 될까요?
저는 일머리가 없는 편입니다. 그냥 노가다를 즐기는(?) 편이죠. 어떻게하면 일을 수월하게 빨리할까?를 연구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일머리가 있는 편이고 저는 그냥 1~10을 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야 마음이 편하거든요. 틀린거 찾아도 내는 편이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후임에게 알려줄 때도 "이건 내가 이렇게 하는 거고 이렇게 꼭 할 필요는 없다. 네가 하다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렇게 해도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로스 체크가 되어서 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는거다. 네 방법이 빠르고 편하면 해도 되지만 틀리면 안된다." 이런 식으로 왜 이렇게 하는 지 알려주고 더 편한 방법이 있으면 해도 된다고 말은 합니다. 일머리 없는 사수를 둔 후임이 고생이죠 ㅠㅠㅠ
지니님 하시는게 일머리 있는거에요 지니님처럼 정해진 메뉴얼대로 꼼꼼히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고 그렇게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게다가 정석을 가르쳐주면서 강요하지 않는게 후임입장에서 얼마나 좋은일인데요. 제가 누굴 평가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충분히 잘하시는것 같아요!!!!!!
원래 철저하게 한번에 하는 사람들이 일 정말 잘하는겁니다.. 전 한번 하고도 틀린거 찾아서 다시 되돌아가도 보는걸요 ㅠㅠ 차라리 처음부터 꼼꼼한 사람들이 더 최고인거같아여..
일머리가 있다는 건 단순히 일을 잘한다 이런 것을 넘어서, 일이 돌아가는 패턴과 프로세스를 알고 그때그때 필요한 행동을 적절하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자기도 편하고 수월하게 하는... 방법)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일의 성과나 속도가 다르죠
특히 단순업무일 때, 빛을 발하게 되는 게 그 일머리...
같은 복사를 시켜도............. 스테플러 박는 것에서부터... 다릅니다 달라요!!!
22..뭘 하나하면 그 앞과 뒤에 필요한것까지 다 생각해서 하거나 준비를 하죠..
회사에서 오래있으면서 수많은 직원들을 만나봣는데 진짜 일머리가 최상위로 있는 직원을 만나보고 나니.... 진짜 일머리가 뭔지 알게됨 진짜 야무지고 똑소리난다는게 뭔지 알려주고 대표님과 싸우고 떠남
센스......
하.. 일머리는 진짜 타고나는 거 같아요.. 하.... ㅜㅠ..
제 기준 일머리 좋은 분들은 회사일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우후죽순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많은게 중요도와 긴급함 정도를 기가막히게 파악해서 우선순위 잘 정해서 중요하고 급한 일 부터 기한내로 딱딱 해내는 분들 ㅎㅎ 일머리 없는 사람들 보면 바쁘긴한데 당장 급하고 중요한 일은 안하고 쓰잘데기없는 일 하느라 혼자바빠서 중요한 일 빵꾸냄 ㅠ
일머리 없는 직원들어오면 일을배로 하고있는걸 보고있어야하고, 나도 일을 배로함...
이건 정말 타고나는듯함;;
그냥 그 일이 그사람이 정말 신경 쓰고 자신에게 맞는일이냐도 중요한듯.. 걍 적성취향에 안맞으면 일머리가 있을수가 없음. 애초에 신경쓸정도로 좋아하지도 않고 열심히 하도싶지도 않는데 일머리가 있을수가 ㅋㅋ
일머리가 좋다 -> 전제되어야 할 요소는 '일을 적성대로 한다.' 간혹 일 빠르게 처리하고 자기가 일머리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것저것 빼거나 생략하거나 자기가 임의로 줄여서 나중에 문제되는 경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