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영재교육원(원장 민방기)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자기 이해 및 성찰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신안영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진로·문화·과학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놀이기구와 건물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고 탐구하는 에버랜드 미션 활동, 해양 생태 환경을 알아보는 수족관체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전망대에서 찾는 수학 탐구 활동, 연합뉴스TV 방송과 관련 진로체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놀이기구 뒤에 숨겨진 과학을 알게 돼 놀이기구를 더 재미있게 탔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놀이기구의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싶었다. 다음날 방문한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를 체험하며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방기 원장은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이 아닌,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해 배우는 교육을 위해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에 도전하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