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꾼 꿈입니다.
야외인듯 한데요.
남자분입니다.
그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 제 위에서 (저는 밑에 있고 그 분은 길가쪽 위) 나물을 주시네요.
한 주먹을 주는거 같은데, 접시에 받아보니 한 접시에 딱 맞게 담아집니다.
(정말 딱 맞게 한 접시를 주셨네 생각하며 딱 맞게 주셨다고 재주도 좋다 생각합니다.)
나물 이름은 모르겠고 먹음직스럽게 데쳐져서 나물 그대로의 모양에다 맛깔스럽게 무쳐져 있네요.
정말 맛있게 보여서 허겁지겁 몇번 집어 먹습니다.
그리곤 남편에게도 맛을 보라 권합니다.
속으로 꽁다리 먹어,, 주문을 외우는데 먹으려던 남편 갑자기 젓가락을 놓더니. 지금은 생각이 없다 말 합니다.
입이 써서 못 먹겠다 하네요.
이유인즉슨 한약을 먹어서 그렇다네요.
실제로 얼마전 한약을 먹었지요.
꿈에서 나물을 받는건 처음인데, 나물 받는 꿈 좋은꿈인가요?
^^
첫댓글 남편의 하는일이나 바램 있으면 말씀한번 해보세요
꿈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