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明月几时有 把酒问青天, 不知天上宫阙 今夕是何年, 我欲乘风归去 唯恐琼楼玉宇, 高处不胜寒 起舞弄清影, 何似在人间。 转朱阁 低绮户, 照无眠, 不应有恨 何事长向别时圆, 人有悲欢离合 月有阴晴圆缺, 此事古难全 但愿人长久, 千里共婵娟。 [내사랑등려군] |
|
明月几时有 把酒问青天, 不知天上宫阙 今夕是何年。 我欲乘风归去, 唯恐琼楼玉宇 高处不胜寒, 起舞弄清影 何似在人间。 转朱阁 低绮户 照无眠, 不应有恨 何事长向别时圆。 人有悲欢离合, 月有阴晴圆缺 此事古难全, 但愿人长久 千里共婵娟。 |
|
첫댓글 고전의상으로 긴머리 쓸어내리는 모습이 떠오르게합니다!
그사진 찾아 올리라는 숙제입니껴~, 그러잖아도 찾아보다가 그냥 이걸로 올렸슴다..ㅎ/
오랜만에 감상하며
거운시간 보내고 감사한
마음으로 쉬어갑니다 샘**^^**
늘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등님의 좋은 곡을 다른 분들께도 널리 알려주세요..^^
밝은 달 있은지 그 얼마인가; 술 잔 들어 푸른 하늘에 물어보네 ;하늘 위 궁궐에서는 모르리라 ;오늘 저녁이 언제인가
나도 바람 타고 돌아가려고 하나 ;다만 두렵구나, 저 달 속의 경옥 누각은 ;높디 높아 추위를 견딜 수 없으리라 ;일어나 춤추면서 맑은 그림자를 희롱하니; 어찌 인간세상과 비슷하리
붉은 누각을 돌아 ;비단 창문으로 스며들어 ;잠 못 드는 사람 비추네 ; 아무런 원한도 없으나 ;어찌하여 이별할 때에는 이다지도 오래도록 둥글까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듯이; 달에게도 어둠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겠지; 이는 예로부터 모두 온전하기가 어려워라 ;다만 그대가 오래도록 살아 천리 먼 곳에서도 저 고운 달을 함께 즐겼으면
今(夕)是何年 ;;(唯)恐琼楼玉宇 ;;수정바랍니다
가사교정, 번역문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노래 가사는 본디 동파(東坡)라는 호(號)로 더 잘 알려진 송(宋)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 수조가두(水調歌頭) >라는 사(詞)입니다. 지은이는 이 사(詞)에서 객지에서의 자신의 심정을 자연과 더불어 나누고, 아울러 멀리 떨어진 아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사(詞)의 서문에는 "병신년(서기1076년) 추석에 즐겁게 술을 마시다가 새벽에 이르러 크게 취하여 이 편을 짓고, 아울러 자유(子由, 곧 소식의 아우 蘇徹)를 생각하노라. (丙辛中秋, 歡飮達旦大醉作此篇, 兼懷子由.)"라고 적혀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사(詞)가 무려 천년 가까운 시공을 뛰어넘어, 등려군(鄧麗君)에 의해 < 단원인장구(但願人長久) >라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로 바뀌어 아름답게 되살아납니다
단원인장구 작시유래 가사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방에 올렸습니다..
@류상욱 1076년 병신년 추석에 만든 노래를
2016년 병신년 음력으로는 아직은 아니지만... 병신년 직전에 봅니다
천 년 전의 시를 노래로 음미한다는 것도 새삼스럽지만, 가사 번역이 벌써 수년이 됐네요,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군요,
그때는 음원 작업하느라 노래를 끝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가사의 뜻을 알고 감상할 수 있어서 흐뭇합니다.
인터넷에서 전재 한 내용입니다
높디높아.. 7행으로 행바꿈 했습니다
님의 덕분에 너무 좋은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번역집195
明るい月あってからそのいくらか
さかずきを上げって青い空に問って見るのね
空の上 宮廷では知らないだろう
今日 夕方がいつか
私も風に乗で帰ろうかな
ただ恐ろしいね,あの月中の瓊玉 樓閣は
高くて高くて寒さをたまらなかろう
起きて踊りながら清い影を戯れたら
どうして人間 世の中と似ているね
赤い樓閣を回って
きぬ窓に染みこんで
眠り入る事ができない人を照らすのね
何らの恨みもないが
どんな理由で別れる時にはこんなにまでも長い間 丸いか
人には悲しみと喜び,別離と出会いがあるように
月にも暗さと明るさ, 盈虚があるの
これは昔から皆 無事にくい
ただ君が長い間 生きて
千里遠い所でもあのきれいな月を一緒に楽しんだら..
ただ君が長い間 生きるように願う
선생님 감사한
마음으로 스크랩해갑니다
번역을 해 주신 진캉시앤님이 선생님인데요.. ㅎ
[반주음]
http://cafe.daum.net/loveteresa/86mY/168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은 노래하지 않나요, 뜸하네요.. ;;
明月几时有? 미잉위에 지이스으 여우 ?
把酒问青天。 바아지오 원 치잉티엔。
不知天上宫阙,뿌즈으 티엔썅 고옹취에,
今夕是何年。지인시이스 흐어니엔。
我欲乘风归去,우어위 츠엉퍼엉 구에이취,
唯恐琼楼玉宇,高处不胜寒。웨이코옹 치옹러우 위위이,가오츄 뿌셩하안。
起舞弄清影, 치이우우 농치잉이잉,
何似在人间。 흐어쓰 차이 르언지엔!
转朱阁,쥬안 쥬우그어,
低绮户,디이 치이후,
照无眠。쟈오 우우 미엔。
不应有恨,뿌잉 여우흐언,
何事长向别时圆?흐어스 챠앙씨앙 비에 스으위엔 ?
人有悲欢离合,르언여우 베이후안 리이흐어,
月有阴晴圆缺,위에여우 이인치잉 위엔취에,
此事古难全。츠으스 구우 나안 취엔。
但愿人长久,딴위엔르언 챠앙지오,
千里共婵娟 치엔리이 꽁챠안쥐엔。
완성됐습니다 !!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발음을 붙여 보았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문에 첨부했습니다..!!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고
달에게도 어둠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네
문장의 끝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수정했습니다..^^
가을 느낌이 참 좋습니다~
카페지기님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방금 유투브에서 시청한 영상인데요
소동파의 시에 대한, 중국인의 느낌과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아래의 링크를 복사하셔서 감상해보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iJci8B1VjoA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