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지혜 ♡
노부인이 은행 카드를 창구 직원에게 건네며 "10달러를 인출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자
창구 직원은 그녀에게 "100달러 미만의 인출은 ATM을 이용해 주세요." 라고 퉁명하게 말했다.
노부인은 이유를 알고 싶다고 묻자. 창구 직원은 그녀의 은행 카드를 돌려주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건 우리 은행의 작은 규칙 입니다. 더 이상 질문이 없다면 ATM 기계로 가세요. 당신 뒤에 선 여러 손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몇 초간 침묵을 지키며 생각하더니ᆢ 카드를 다시 창구 직원에게 건네며 다시 말했다.
"나는 이 통장의 돈을 모두 인출하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라고 말했다.
창구 직원은 그녀의 카드로 계좌 잔고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더니 몸을 숙이고 정중하게 그녀에게 말했다.
"할머니, 당신의 계좌에 30만 달러가 있는데 은행은 지금 그렇게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약속을 잡고 내일 다시 와 주실 수 있나요?"
노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지금 즉시 얼마를 인출할 수 있는지 다시 물었다.
창구 직원은 그녀에게 3000달러 까지는 자신이 지불해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 지금 3000달러만 인출해 주세요."
창구직원은 그녀의 계좌에서 3000달러를 인출해 건네며
미소를 지었다.
노부인은 옅은 미소를 짓고, 지갑에 10달러를 넣더니 나머지 2,990달러를 다시 계좌에 입금해 달라고 창구 직원에게 말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어수록하게 보이는 사람, 또는 노인일지라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
특히 노인들에겐 젊은이들이 잘 모르는 평생 갈고 닦은 삶의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명언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ᆢ 배우기 싫은 것이고,
노인이나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ᆢ 돈벌기 싫은 것이며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ᆢ 살기 싫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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