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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고 갔는데 대기표 받고 20분이나 기다렸어요~ 이건 암껏 두 아니고 아주 운 좋은 날이라네요~ 주말엔 장난이 아니라더군요. 근데 때밀러 오시는 건 안된답니다! 그냥 몸 담그고 온천하시며 몸 푸시는 걸로 오셔야 해요^^ 여행과 온천 넘 잘 어울리네요~
생긴지 1년도 안되었답니다. 어쩐지 깨끗하고 좋네요. 물이 해수 온천이라 많이 짜여~ 근데 하고나니 좋네요^^ 노천탕이라 질리지고 않고 온탕, 열탕 바꿔가며 ㅎㅎ 바다도 실컷보고 지루하면 산도 보고 ㅎ 가족단위, 친구들끼리 모두 모두 좋아요~^^ 스트레스 날리며 풍경도 보고 수다도 떨고 ㅎㅎ 데이트도 하고 ~ 룰루 룰루루~~
2시간 하고나니 배고파서 외포리 꽃게촌에가서 간장게장, 양념게장,꽃게 매운탕 3총사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 시켜 먹었어요~ ㅎ 온천후라 따듯한 국물도 먹고 싶고, 매콤한 양념게장도 좋고, 간장게장 게딱지에 밥도 비벼먹고 싶고 이럴때 좋습니다^^
강화 나들길 20코스 그 중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14 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 일부 구간 걷기 ~
강화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유물과 유적지가 많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의미가 있고
가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밖에 갯벌체험을 하기 좋은 동막해변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강화풍물시장은 강화도 여행코스로
제격입니다.
1. 강화도령 첫사랑길
용흥궁 ~ 남장대 ~ 에버리치 호텔
구간거리(약 4.4km)
◆ 여행포인트
PHOTO ZONE 드라마 전설의 마녀 촬영지 용흥궁을 출발하여
중앙시장을 거쳐 골목길을 지나 산등성이에 오르면 뒤로 강화읍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금 더 숲길을 오르면 ▼ 청하약수터가 나타납니다.
청하약수터 ~
이곳이 원범과 봉이가 처음 만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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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바위에 올라 소원을 빌고 남장대에 오르면
강화읍과 주변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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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흥궁 ~ 청하약수터(2.2km) / 청하역수터 ~ 남장대(1km) /
총 소요 시간 널널한 휴식 포함 1시간.
▼ 하 산
하산 완료
에버리치 호텔에서 철종 외가까지 답사 차원으로 전 구간을 걸어봤지만 /
차도를 건너야 하고 / 딱딱한 보행자 도로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
관광버스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도보여행으로 손색없습니다.
▼ 철종 외가
조선 철종 4년(1853)에 지어진 것으로
철종 임금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았던 집입니다.
당시 일반 사대부의 웅장한 집의 규모와는 달리
법도에 맞도록 고졸하게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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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막 해변(갯벌)
사진 자료▲(강화 문화관광과)
동막 해변
세계 5대 갯벌이라 일컬어지는 동막갯벌이 있는 해변으로
활처럼 길게 휘어진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물이 빠지면 직선 거리로
4Km까지 갯벌이 드러납니다.
3. 강화풍물시장
1차 답사를 하면서 들린 강화풍물시장 / 아줌씨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역시 여자라는 이름을 실감한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겼습니다.
4. 약암♨온천
약산(藥山) 약암(藥岩)
철종대왕께서 병을 고친 신비의 물
철종대왕께서 강화도 행차중 눈병, 피부병을 홍염천수로 씻고
깨끗이 나아서 지명을 약산 약암으로 하명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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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홍염천수인
이 물은 현재 전국을 통틀어 약암 홍염천관광 호텔 한 공구에서만 나오고 있고,
KBS, MBC, SBS 및 일본의 니혼TV 방영 등 각종 신문에 게제된 신비의 물이라고 합니다.
▲ 대욕탕
▼ 노천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