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본 고시엔 고교 야구 결승전

[주인장]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본 고시엔 야구 대회 결승전 소식입니다. NHK 생방송으로 3회부터 보았는데 7회까지 상대 투수로부터 1안타밖에 뽑지 못하고 4-0으로 끌려 가던 사가 기타고교(KITAKO)가 8회말에 만루 홈런 포함하여 5-4로 역전승하는 장면 정말 대단했습니다. 무엇보다 일본 고교 야구가 부러운 것은 연일 만원 관중, 엄청난 응원 장면, 전 경기를 중계하는 매스컴, 그리고 승리한 학교의 교가가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것 등이었습니다.  교가가 나올 적마다 이긴 팀의 환호, 진 팀의 울음 이 모든 것들이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체험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정말 다르게 보입니다. 우리 고교 야구도 한 때 정말 엄청난 인기가 있었는데 복원될 수 없을까요

佐賀北が５―４で広陵を下し初優勝　８回に逆転満塁ＨＲ

2007年08月22日

　第８９回全国高校野球選手権大会（朝日新聞社、日本高校野球連盟主催）は２２日、兵庫県西宮市の阪神甲子園球場で決勝があり、佐賀北が広陵（広島）を５―４で下し、初の全国制覇を遂げた。

２回表、広陵の２死満塁で櫟浦が左前適時打

２回表、広陵は櫟浦の左前適時打で、三塁走者岡田淳が２点目の生還

２回表無死、広陵の山下は左前安打を放つ

８回裏、１死満塁で佐賀北の副島が左越え満塁本塁打を放ち、逆転した

　佐賀北は４点を追う８回、１死から連打と２四球でまず１点。さらに３番副島が左翼席に飛び込む劇的な逆転満塁本塁打を放ち、５―４と試合をひっくり返した。７回までわずか１安打に抑えられていたが、終盤のワンチャンスをものにした。

　佐賀北は今大会の開幕試合に登場し、２回戦では宇治山田商（三重）との延長１５回引き分け再試合を制した。準々決勝では優勝候補の帝京（東東京）を延長の末に下して旋風を巻き起こし、そのままの勢いで深紅の大優勝旗を手にした。公立校の優勝は、７８回大会（９６年）の松山商（愛媛）以来１１年ぶり。

　先手をとったのは広陵だった。２回に４安打と四死球などで２点。７回には、甲子園で３４イニング連続無失点だった佐賀北の救援エース・久保をとらえ、野村の２点二塁打で突き放した。しかし、最後は連投の野村が力尽き、第４９回大会（６７年）以来３度目となる決勝でも、悲願の全国制覇はならなかった。

　この試合の観衆は満員の５万人。１５日間の総入場者数は７７万人だった。

 

[태종대]

일본에는 고교야구팀만 약 삼천개,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쳐 고시엔에 오게 된답니다. 그래서 힘들게 고시엔 구장을 밟은 선수들은 고시엔구장의 흙을 담아 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교야구팀 숫자는 다 합쳐봐야 오십개 정도.....쩝!

[김문임]

저는 야구장 한번 가보는게 소원인데^^

[KounoTakeshi]

고교 야구 너무너무 재밌어요.작년에 결승전은 더욱 대단했어요.

[김문임]

아 맞다...도쿄돔 구경 갔었는데 되게 잘해 놨더라구요...그런데서 야구 보면 정말 실감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