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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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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부동산에 대한 미련
악파트 추천 0 조회 3,179 08.11.12 21:2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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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12 21:35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임대용 빌딩도 거품이 많이 끼어있는 상태인가요?

  • 작성자 08.11.12 21:43

    상업용 부동산은 '시장이 매우 얇'습니다. 공급량도 제한적이고 수요층도 역시 제한적입니다. 그만큼 가격의 변동폭이 크겠지요. 그만큼 시장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구요. ... 사무실이 아닌 일반 임대용 물건이라면, 수익성이라는 제1의 지표가 있지 않습니까? 내부수익률(internal rate of return)이랑 실제임대수익이랑 비교해보시면 될 듯하네요. 과연 그 정도 임대비용 지불하고 장사를 해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지...

  • 08.11.13 15:57

    1.상업용부동산중에서 특히 신규입점하는 부동산은 100% 조심하여야됩니다 2.상업용부동산은 가격이 대체로 수익방식으로 결정되는데 강남등 일부지역은 거품이 끼어 있으니까 주의하여야 합니다 3.경기가 장기 침체로 간다면 상업용부동산도 수익(임대료)이 떨어질것이고 그러면 자동적으로 매매가도 떨어집니다. 역시 상업용부동산도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4.참고로 나중에 상업용부동산에 투자하실때는 비싸더라도 핵심지역 A급에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작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08.11.12 21:47

    은행들...현 시점에서 대출할 여력이 없는거 맞습니다...대출이 증가하면 BIS비율 10% 맞출 방법이 없습니다...헌데 괜히 리만브라더스 입니까?한국은행 통해서 은행들의 후순위채권 발행을 지원한답니다...더욱 저를 경악케 한것은 딴나라당 정책위의장이란 작자가 은행들 돈퍼주라고 국제기준인 BIS비율도 무시하자는 망언을 서슴치 않는단 겁니다...

  • 작성자 08.11.12 21:51

    그 작자 생각 없음은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시장에서 별로 들어주지도 않지 싶네요. 요즘은 이한구 전정책위의장이 입바른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작자는 제 깐에 '죽거나 살거나'라 여기는 듯 싶지만, 실상은 '죽거나 사망하거나'쯤이겠죠. 해보라고 하죠. 당장 국가신용도에 치명적 타격을 받을 테고, 언제 그랬냐는 듯 당장 멈출 겁니다. 이건 다분히 당파를 위한 내부적 발언일 뿐이라 봅니다.^^

  • 08.11.12 22:39

    은행들 MOU체결한 내용보면 임직원들 봉급 깎는거까지는 이해하는데....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강제 조항을 보면 그 의도를 의심할수 밖에 없습니다...정말 이넘의 정부가 모두다 죽자고 작정하고 일을 벌이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요즘 무섭기만 합니다...

  • 작성자 08.11.12 22:47

    중기대출 회수에 대한 속도조절은 필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은행 내부적으로 심사평가를 다시 제대로 해야 하고, 정리할 넘은 과감히 털어내야겠지요. 결국 부실채권의 문제이고, 이 부실채권에 따른 손실을 정부의 공적자금으로 당장 메꿀 것이냐 은행이 계속 미실현-잠재부실 대출채권의 형태로 끌고 갈 것이냐의 선택의 문제가 되겠죠. 우리는 후자를 선택하고 있고, 미국은 전자쪽에 가깝게 보입니다. 둘 모두 일장일단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정리되어야 할 부분이 정리되지 못하게 막는 건 문제를 키우는 것이겠죠. 이렇게 부실을 계속 끌고가면 은행의 건전성/신용 -> 국가의 신용이 계속 암울한 상태에 머물겠죠.

  • 작성자 08.11.12 22:52

    즉, 경제의 핵심적 근간인 은행의 건전성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돈 지름을 통한 외과적 시술이 필요하고, 환부는 빨리 도려낼수록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빨리 회복/정상화될 수 있을 테구요. 이래야 비로소 은행의 건전성 -> 국가의 신용도가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과연 이 나라 국민이 이러한 공적자금 투입을 참아줄 수 있겠느냐는... 기존에 워낙에 '아무 문제 없다!' 외쳐댔으니, 스스로 퇴로를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외환유동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되는 듯하자, 바로 대출채권의 건전성이 불거지네요. 이건 돈 지름 말고는 방법이 없지 싶네요.

  • 작성자 08.11.12 23:03

    그런데, 은행에 대한 돈 지름이 기술적으로 어려운 게, 이 나라 은행들은 허울만 내국 은행이고 소유구조 측면에서 외국계 은행이라서리... 결국 부실채권에 따른 손실분을 추가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메꿔줘야만 할 겁니다. 이게 증자가 되었든 후순위채권 매입이 되었든. 후순위채권 매입은 사실상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거라 도덕적인 분란을 피할 수 없고, 기존 주주에 대한 문책성 조치라는 의미에서 감자 후 증자가 제대로 된 수순이겠죠. 이 부분에서 외국인 주주가 방해세력이 되는 것이구요. 어찌 되었든, BIS비율은 은행의 존립근간이기에 계속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08.11.12 23:14

    아직은, 경기침체로 인한 중기대출의 부실 규모가 본격적인 문제로 대두되지 않았기에, 즉 잠재적 부실이 현실화되지 않았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PF 하나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뻘짓하고 있는데... 곧 보게 되겠죠.^^

  • 08.11.12 23:31

    답변 감사합니다...결국 정부가 은행한테 중기대출 지원을 강제하는것이 공적자금 투입의 어려움으로 부실채권 정리를 연착륙 시키려는 의도로 이해됩니다...조금 큰 중소기업들은 여러개 은행들을 거래합니다...특정 은행(대출규모가 좀더 적은)이 대출을 회수하거나 하여 해당기업이 부도나면 그 여파는 전체 채권은행으로 퍼집니다...결국 정부가 강력히 통제(부실기업의 대출지원, 만기연장 등)함으로써 급작스런 부실채권 증가는 어느정도 속도조절이 가능할거 같기도 하네요...악파트님 답변으로 현 정부의 정책의도가 약간 이해될것도 같습니다...

  • 08.11.12 23:41

    헌데 말이 좋아 연착륙이지 실상은 부실채권의 이월이라고 보여집니다...정부의 은행에 대한 대출강제는 PF와도 연관이 있다고 보여집니다...저렇게 이월된 부실채권이 한계에 다다르면 나중엔 누가 책임지는거죠?

  • 08.11.12 22:13

    오랫만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현 우리나라 부동산 전문가에게 듣고 싶은 글귀가 있네요..."수요가 없는 이유는, 잠재수요자들이 떨어지는 집값에 놀라 추가적인 하락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잠재수요층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냥 많이 답답합니다...^^

  • 08.11.13 00:48

    오랜만에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자주 올려주심 감시히 읽겠습니다

  • 08.11.13 08:56

    좋은 글 열성토론 감사합니다..부동산이 한국위기경제에 주가되네요..

  • 08.11.13 09:43

    처방을 잘못 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약 먹는 사람에만 돌아 가겠지요. 의사를 잘 뽑았어야 하는데~돌팔이 의사인지 판단 못한 다 우리들 잘못 인가요

  • 08.11.13 10:01

    감사합니다.

  • 08.11.13 10:26

    좋은 글 잘 읽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 08.11.13 10:34

    잘 읽었습니다..그래도 시장에는 현명치 못한 사람들도 많은 법이라서...지금도 부동산 ,아파트 부여잡고 있는 이들 많습니다..^^

  • 08.11.13 11:10

    우리에게 70불의 소득시대가 있었습니다. 불과 50여년 전 일입니다. 원시적 경제구조에다 아무런 자본형성도 없었습니다. 그 때 지금의 우리 모습을 엿볼수 있게 하는 조그만 힌트도, 가능성도, 논리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적이라 하나요..? 악파트님의 글..논리적으로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기적은 절망 속에서는 잉태하지 않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한 기적을 잉태하는 불꽃은 언제라도 터질 수 있습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맙시다. 희망찬 내일, 꿈이 있는 미래를 상상합시다.

  • 작성자 08.11.13 11:14

    저 역시 낙천적 기질 쪽입니다. 다만, 양질전환을 더 좋아한다는. 시스템의 모순이 양적으로 쌓이면 결국 시스템의 질적인 변화가 올 것입니다. 이렇게 희망찬 내일이 올 것입니다. 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이 축복을 즐길 뿐.

  • 08.11.13 13:07

    기적이란 없습니다. 기적만을 꿈꾸는 자는 항상 꿈만 꾸게 되어있습니다. 기적을 현실화 시키는것이, 그 과정이 지금과 같은 과정이요, 악파트님 이하 여려 회원님들의 냉철한 분석에 따른 주장입니다. 희망을 놓겠다는 분은 누구도 없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외침이요 절규입니다.

  • 08.11.13 11:23

    악파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08.11.13 11:57

    현재의 경제난국 상황에 실질 소득으로 부동산을 살수 있는 계층이 없다는 근원적인 문제 분석에 공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08.11.13 12:23

    분석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읍니다...감사합니다...^^

  • 08.11.13 13:42

    악파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2)

  • 08.11.13 14:19

    빚은 갚아야 한다. 이게 가장 와닿는군요. 빚으로 형성된 거품붕괴는 그 빚이 정상적인 수준까지 상환이 되어야 끝나는 것이죠. 지금은 최대한 버티면서 빚상환하는게 최고죠. 물런 그게 힘들지만요..

  • 08.11.13 16:01

    몇가지 어지러웠던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글과 댓글답변 감사합니다!

  • 08.11.13 16:33

    정부는 더 고민들이 많겠지요! 경제는 한 정권에서 오지 않고 궤적의 산물이겠지요! 한나랑 IMF초래-김대중정권 해결-노무현 정권이어서~...누구를 탓할 수는 없지만 총합의 산물입니다. 마찬가지로. 외환 넘친다고 해외부동산투자, ㅐㅐ투자 막 터 놓고 장려할 땐 언젠가요? 이명박정부도 앞정권들이 그랬듯이 0싸놓은 것 설거지 하랴, 해결하랴 엄청 고심하겠지요. 악파트님의 좋은 의견도 물론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현실적 고민이 많겠지요. 어느순간 우려하시는 중대결단들 안하겠습니까? 의견에 공감합니다만 너무 흥분하시지는 마세요~ 궁하면 길이 있지 않습니까?

  • 작성자 08.11.13 16:38

    ?? 길을 알려주세요. 전 흥분하는 게 아니라, 조롱하는 재미에 맛들인 거랍니다.^^ 도통하구 통달하신 분마냥 말씀 마시고, 길을 제시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 08.11.13 16:43

    악파트님....자주 좀 의견올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 08.11.13 16:59

    악파트님 울 나눌 요즘 우울증(집값떨어져서 어지럼증)생겼습니다..ㅎㅎ 한 버럭하는 마눌하고 제가 작년말에 대화내용에 "현재의 소득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계층이 남아 있을니까?" 였습니다 결론은 아니다였죠 그런데 왜 왜 왜 집정리를 안햇는지 마눌 억울해하고있습니다 그저깨 밤에도 이런 대화를 했구요(정확히 말하자면 후회죠)...악파트님 아주 정확한 물음표를 던져주셨내요 악파트님글 잘읽고있습니다 "다이나믹 한국"

  • 08.11.14 00:04

    악파트님~ 꾸벅! 고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실물을 보고 싶어요^^

  • 08.11.14 11:40

    역쉬 아파트님 이십니다. 아지랑이처럼 아른아른 하면서 잡히지 않는 핵심을 꿰뚫어 주십니다.

  • 08.11.15 18:35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 08.11.16 00:19

    아.. 악파트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쓰가 느껴지시는 내공과 설득력 있는 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08.11.16 12:22

    시골의사님과 같은 내공 이상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무지서민들에게 지존이시잖아요, 여기 와보니 김광수 소장님보다 오히려 포쓰가 느껴지시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모두가 환호하니깐요,,,저도 글을 계속 읽어나가고 있는데, 너무나 훌륭하신 고견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님의 직업을 알고 싶습니다. 아이디가 왜 악파트이신지도 궁금하구요,,혹시 아파트에 뭔가 사연이 있으신건 아닌지요? 참고로 전 대학원생이구요,,,,..계속 좋은 글 부탁드려요~!

  • 08.11.17 10:29

    높은 식견에 감사드립니다. 현실을 생각하면 답답한데 탈출구는 없어 보이고. 아직 모든 문제점이 다 들어나지도 않았다고 하는데도 이러니 닥쳐올 본격적인 고통의 시간은 어떨지 상상하기기 두렵습니다.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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