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모음(4) 新 아리랑 (김동진 曲) 신영옥, 캐슬린킴, 강혜정, 김동규, 윤학원
1942년 김동진이 편곡한 경기아리랑의 근대적 재해석이다.
일제의 침략전쟁이 한참 깊어가던 시대에 친일을 고민해야 했던 당시 작곡가의 심정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극복해야할 지난 날을)이 아리랑을 부르며 돌아보면 좋겠다.
신 아리랑
- 양명문 詩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싸리문 여잡고 기다리는가 기러긴 달밤을 줄져간다모란꽃 필적에 정다웁게 만난 이 흰국화 시들듯 시들어도 안오네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정 풀어볼길 없어라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초가집 삼간을 저 산 밑에 짓고 흐르는 시내처럼 살아 볼까나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Sop. 신영옥
Sop. 캐슬린 킴
Sop. 강혜정 (2014.8.17 광복절 KBS 열림음악회)
Bar. 김동규 (2012 예술의전당 코리언팝스오케스트라)
혼성합창-윤학원 식
악보 노래방
출처: 퐁당퐁당 하늘여울 원문보기 글쓴이: 아목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