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준연이 기상정보 글 올립니당!!!*^^*
2004년8월28일 밤11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낮은 강원도 대관령 지역의 기온이 14.1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4년8월28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고 기온운 29.5도였슴당!!!(2004년8월28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17.5도, 최고 기온은 29.7도 기록!!!)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 )에서 퍼온 기상특보, 태풍정보 3개와 야
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29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기상 특보] 08-112 / 2004.08.27 23:00 발표
제 목 풍랑주의보 발표
발표시각 2004년 08월 27일 23시 00분
해당구역 (1) 풍랑주의보 : 남해서부앞바다
발효시각 (1) 풍랑주의보 : 2004년 08월 28일 03시 00분
내 용 (1) 풍랑주의보
o 예상 최대풍향풍속 : NE~SE, 10~16m/s
o 예상 파고 : 2~4m
o 해제 예고 : 30일 오후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4년 08월 28일 03시 00분 이후
o 풍랑주의보 : 남해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그 담 태풍정보 3개...(2004년 제16호 태풍 차바, 제17호 태풍 에어리, 제18호 태풍 송다!!)
태풍정보 (제16-12호)
제 16 호 태풍 차바(CHABA)
기 상 청
2004년 8월 28일 16시 30분 발표
상
황 28일 15시 현재위치 27.4 N, 133.6 E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4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북서, 7km/h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46 m/s (165 km/h), 935 hPa
풍속 25 m/s 반경 태풍중심 반경 약 200km 이내
풍속 15 m/s 반경 태풍중심 반경 약 650km 이내(북서쪽 반경 약 500km 이내)
예
상 일시 중심위치 최대풍속 중심기압
29일 03시
(12시간 후) 28.3 N, 132.2 E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39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50km
범위 46 m/s 935 hPa
29일 15시
(24시간 후) 29.2 N, 130.9 E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5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00km 범위
44 m/s 940 hPa
30일 03시
(36시간 후) 30.9 N, 130.3 E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6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44 m/s 945 hPa
30일 15시
(48시간 후) 33.1 N, 130.9 E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180 km 부근 지점)를 중심으로 한 반경 300km 범위
41 m/s 950 hPa
31일 15시
(72시간 후) 42.0 N, 138.5 E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25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400km 범
위
경
계
사
항 o 이 태풍(TY : Typhoon)의 강도는 [매우 강], 크기는 [대형]이며, 앞으로 느리게 북서진하여 내일(29
일) 오후 일본 큐슈 남쪽 해상으로 접근한 후, 30일에는 큐슈 지방을 지나 31일에 동해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o 이 태풍은 세력이 강하고 영향범위가 넓어 우리나라의 남해 및 동해남부해상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고
있으며, 내일(29일) 오후부터 남해상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
의하시기 바람.
o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9~13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람.
※ 제16호 태풍[차바(CHABA)]에 대한 다음 정보는 내일(29일) 04시 30분경에 발표될 예정임.
특
보
현
황 o 풍랑주의보 : 남해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예
비
특
보 o 없 음
참
고
사
항 o 제16호 태풍[차바(CHABA)]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의 꽃]을 의미함.
태풍정보 (제17-8호)
제 17 호 태풍 에어리(AERE)
기 상 청
2004년 8월 26일 16시 30분 발표
상
황 26일 15시 현재위치 24.0 N, 116.0 E (중국 홍콩 북동쪽 약 270 km 부근 지점)
진행 방향 및 속도 서, 6km/h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992 hPa
경
계
사
항 o 제17호 태풍[에어리(AERE)]은 오늘(26일) 15시경 열대저압부로 변질되었음.
※ 이것으로 제17호 태풍[에어리(AERE)]에 대한 정보를 종료함.
특
보
현
황 o 없 음
예
비
특
보 o 없 음
참
고
사
항 o 제17호 태풍[에어리(AERE)]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풍]을 의미함.
※ 태풍 예상진로도는 생략함.
태풍정보 (제18-1호)
제 18 호 태풍 송다(SONGDA)
기 상 청
2004년 8월 28일 11시 00분 발표
상
황 28일 09시 현재위치 11.1 N, 165.2 E (미국 괌 동쪽 약 2,230 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서, 13km/h 최대풍속 및 중심기압 18 m/s (65 km/h), 998 hPa
풍속 15 m/s 반경 태풍중심 반경 약 220km 이내
예
상 일시 중심위치 최대풍속 중심기압
29일 09시
(24시간 후) 11.3 N, 161.7 E (미국 괌 동쪽 약 1,85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150km 범위
23 m/s 990 hPa
30일 09시
(48시간 후) 11.9 N, 157.5 E (미국 괌 동쪽 약 1,37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250km 범위
26 m/s 985 hPa
31일 09시
(72시간 후) 13.3 N, 152.3 E (미국 괌 동쪽 약 810 km 부근 해상)를 중심으로 한 반경 400km 범위
경
계
사
항 o 이 태풍(TS : Tropical Storm)은 오늘(28일) 09시경 열대저압부(TD)에서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
]인 태풍으로 발달하였으며, 앞으로 서진할 것으로 예상됨.
o 태풍의 중심 부근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니 부근 해상을 지나는 선박
들은 주의하시기 바람.
※ 태풍[송다(SONGDA)]에 대한 다음 정보는 내일(29일) 10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임.
특
보
현
황 o 풍랑주의보 : 남해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 위 특보는 태풍[송다]와 관련 없음.
예
비
특
보 o 없 음
참
고
사
항 o 제18호 태풍 [송다]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의 지류]를 의미함.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29개임당!!!
경남 집중호우 불구 별 피해 없어
[연합뉴스 2004.08.23 05:39:15]
(경남=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22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경남 지역은 23일 오전까지 지역에 따
라 최고 2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아직까지 큰 비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마산기상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현재 강우량은 남해 204.5㎜를 비롯해 진주 180㎜, 마산 163㎜, 합천
143.5㎜, 산청 136.5㎜, 창원 132.5㎜, 거창 117.5㎜ 등 평균 130㎜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남재해대책본부는 "아직까지 별다른 비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비상근무중인 전 시.군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 근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기상대는 전날 오후 4시에 해제됐던 호우주의보가 23일 0시를 기해 다시 발령됐다며 앞으로 10-50㎜
의 비가 더 온 뒤 24일 오후부터 갤 것으로 내다봤다.
마산기상대는 "태풍 `메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이후 또다시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축대 붕괴 등
시설물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bong@yna.co.kr (끝)
대구.경북 일부 지역 호우 농경지 침수
[연합뉴스 2004.08.23 07:22:18]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를 중심으로 인근 경북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오전 6시 현재 대구 117.5㎜, 경북 평균 72.7㎜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고령이 145.7㎜가 내린 것을 비롯, 성주 117.6㎜, 군위 112.3㎜, 칠곡 105.5㎜, 경산 103.9㎜
등 중.남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대구 달성과 고령, 성주, 군위 등 대구 인근 지역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일부 피해가 예상된다
.
대구기상대는 24일까지 지역별로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yij@yna.co.kr (끝)
광주.전남 3일째 많은 비
[연합뉴스 2004.08.23 07:23:44]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태풍 `메기'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전남 지역에 3일째 많은 비
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 지연은 물론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고흥 도양 221.5mm를 최고로 구례 피아골 208mm, 여수
195.5mm, 광주 140mm, 완도 11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여수, 완도, 고흥지역에는 7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표되면서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
어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나주, 해남, 장흥, 화순 등 태풍 `메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민.관.군이 연일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3일째 계속되는 비로 복구 작업에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추가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재해당국은 이 지역에 20-60mm, 많은 곳은 80mm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농작물과 시
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hyunho@yna.co.kr (끝)
16호 태풍 북상..진로 아직 유동적
[연합뉴스 2004.08.23 08:38:36]
남부 지방 내일까지 비..최고 80㎜ 22일 성산포 251.5㎜ 제주에 폭우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22일 성산포 251.5㎜, 서귀포 214.0㎜ 등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
은 양의 비가 내린 데 이어 23일에도 전남북 지방에는 최고 8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북, 경남북 지방에는 시간
당 10∼30㎜의 집중호우가 곳에 따라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흥 112.0㎜, 남해 88.0㎜, 대구 55.0㎜, 마산 82.5㎜, 여수 101.5㎜, 합천 62.0㎜
의 강우량을 기록한 데 이어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여수 등 전남 일원에는 호우경보가, 전남북과 경남북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전남북과 울릉도.독도에는 20∼60㎜, 많은 곳은 80㎜ 이상, 경남북과 제주에는
10∼50㎜, 충남북과 강원 지방에는 5∼30㎜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곳에 따라 많은 양의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남부 지방에는 지금까지 많은 비가 내린 만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22일 하루 동안 성산포 251.5㎜, 서귀포 214.0㎜의 폭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남해 140.0㎜, 광주
123.0㎜, 거제 121.0㎜, 순천 109.0㎜, 산청 106.5㎜, 고흥 106.0㎜, 남원 102.5㎜, 여수 101.0㎜의 비가
내렸다.
이에 비해 서울 0.1㎜, 대전 8.0㎜ 등 중부 지방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한편 제17호 태풍 에어리(AERE)는 대만 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차바(CHABA)의 진
로는 아직 유동적이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가 주목된다.
ks@yna.co.kr (끝)
제주 이틀간 최고 318㎜ 폭우
[연합뉴스 2004.08.23 08:57:06]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방에는 이틀째 남서쪽 해상에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호우주
의보와 호우경보가 번갈아 발효되면서 최고 318.0㎜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23일 제주도와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제주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된 뒤 4시간여만에 해제됐으며 이후 다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오전 6시 현재까지 이틀동안 내린 강우량은 남제주군 표선면 지역이 318.0㎜로 가장 많고 한라산 성판악
291.0㎜, 남제주군 성산포 261.0㎜, 서귀포시 286.0㎜, 제주시 184.0㎜, 북제주군 고산리 139.0㎜ 등을
기록했다.
특히 남제주군 성산포의 경우 호우경보 발효 당시 제주지방기상청 관측 사상 세번째로 많은 시간당 100.5
㎜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북제주군 애월읍 곽지리 해변 민박 반지하 방이 침수되는 등 북제주군 애월읍, 한림읍, 구좌읍
과 남제주군 성산읍 지역에서 주택 20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 북제주군 한림읍과 남제주군 대정읍 7개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으며 남제주군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의 당근, 콩, 참깨, 더덕 재배지 65.1㏊가 물에잠겼다.
제주도는 공무원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5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양수기, 굴삭기, 덤프트럭을 동원해 침
수 피해지에 대한 배수 등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1주일내로 정밀 조사를 실시한 뒤 복구계획을 수
립키로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도 곳에 따라 10∼50㎜의 비가 더 내리고 29일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hc@yna.co.kr (끝)
남부 지방 큰 비, 침수 등 피해(전국종합)
[연합뉴스 2004.08.23 09:30:26]
(제주.광주.대구=연합뉴스) 김호천.남현호.이덕기 기자 = 제주와 전남, 경남.북등 남부 지역에 22일부터
23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지방에는 이틀째 남서쪽 해상에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번갈아 발효되
면서 22일 오전부터 최고 318.0㎜의 폭우가 쏟아져 북제주군 애월읍, 한림읍, 구좌읍과 남제주군 성산읍
지역에서 주택 20채가 침수됐다.
또 한림읍과 남제주군 대정읍 7개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거나 유실됐으며 성산읍과 표선면 지역의 당근,
콩, 참깨, 더덕 재배지 65.1㏊가 물에 잠겼다.
제주도는 소방차, 양수기, 굴삭기, 덤프트럭을 동원해 피해지에 대한 배수 등응급복구 작업을 하는 한편
정밀 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광주.전남에서도 태풍 `메기'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오전 7시 현재 고흥 도양 221.5mm, 구례 피아골
208mm, 여수 195.5mm, 광주 140mm, 완도 114mm의 비가내려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나주, 해남, 장흥, 화순 등은 3일째 계속되는 비로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에도 오전 6시 현재 대구 117.5㎜, 고령 145.7㎜, 성주 117.6㎜ 등 많은 비가 내려 대구 달
성과 고령 성주 군위 등 농경지가 침수됐다.
경남에서도 평균 130㎜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아직 별다른 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호우로 22일 오후 1시55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내리 경호강에서 래프팅 보트가 뒤집혀 래프
팅 가이드 이모(24.부산시 북구 구포동)씨가 실종되고 김모(50.여.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씨가 탈진돼 병
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같은 날 오후 1시15분께 대구시 동구 숙천동 경부고속도로(부산기점 117㎞)에서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16t 탱크로리(운전사 김모.44)가 앞서가던 속리산고속 소속 고속버스(운전사 김모.39)를 추돌했다.
고속버스는 이 충격으로 중앙분리대를 넘어가 맞은 편에서 오던 다마스 승합차(운전사 최모.29)와 충돌,
승합차 운전사 최씨와 버스 승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이 일대 고속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khc@yna.co.kr
hyunho@yna.co.kr
duck@yna.co.kr (끝)
경남 집중호우 최고 238mm
[연합뉴스 2004.08.23 09:52:21]
(경남=연합뉴스) 심수화 기자 = 22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경남 지역은 23일 오전 8시 현재 남해
에 238mm의 비가 내리는 등 도내 평균 161.2mm의 강우량을기록했다.
경남도 재해대책본부와 마산기상대 등에 따르면 남해 238mm를 비롯해 함안 194mm, 진주 191mm, 하동
188mm, 김해 187.3mm, 마산 185mm 등의 강우량을 보였다.
이 비로 창원시 명서동 창원서부경찰서 뒷편 도로 비탈면(길이 30m, 높이 10m)토사 100t이 흘러내려 부근
에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됐다.
낙동강 상류 지역의 호우로 낙동강 하류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적포 지역의 낙동강 수위가 5.15m(경계수위 8.5m), 진동 지역의 수위는 5.61m(경계수위 8.5m)를 기록했다
.
sshwa@yna.co.kr (끝)
태풍 2개 동시 북상
[문화일보 2004.08.23 11:41:41]
(::진로는 유동적…남부 24일까지 큰 비::)
남부 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큰비는 24일 그치겠지만 2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중이어서 그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차바(CHABA·태국에서 제출한 열대 꽃 이름 )’와 제17호 태풍 ‘에
어리(AERE·폭풍의 의미)’가 각각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과 대만 타이베이 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
고 있어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변화가 매우 유동적인 상태이며 진로에 따라 3~4일 후 큰 영향을 받을
수도있다고 밝혔다.
중급 강도의 17호 태풍 에어리는 대만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제16호 태풍 차바는 대형 태풍이
며 진로가 아직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현재 고흥·여수 등 전남 일원에는 호우경보가, 전남과 경남·북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
다.
24일 중부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끼겠으며,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
침 한때 비가 온 후 갤 것으로 전망된다.
정희정기자
태풍 16, 17호 잇단 북상
[매일신문 2004.08.23 14:35:21]
태풍 제15호 ‘메기’가 제주도 및 남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뒤 지나갔지만 또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지
고 태풍 16, 17호도 잇따라 북상 중이다.
대구.경북에는 22일부터 23일 오전10시까지 대구 127.5㎜를 비롯해 경북고령 131㎜, 성주 115.5㎜, 구미
91.5㎜ 등 중.남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으며 22일 자정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
기상청은 “중국 내륙 쪽에 자리잡은 찬 공기와 남해안과 일본 사이에 위치한 더운 공기가 한반도 남쪽지
역에서 기압골을 형성해,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24일 오전까지 남부 지역에는 10∼50
㎜,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또다른 태풍이 북상 중이다. 제16, 17호 태풍 ‘차바(CHABA)’와 ‘에어리(AERE)’가 각각 한반도와
일본열도, 대만 쪽으로 접근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16호 태풍 ‘차바’는 23일 오전 현
재 태평양 괌섬 동쪽 약 91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쪽으로, 17호 ‘에어리’는 대만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서 중국대륙 남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차바’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의 꽃’을 뜻하고, ‘에어리’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풍’을 의미한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경북 중.남부 밤새 집중호우 또 태풍 긴장
[매일신문 2004.08.23 14:35:30]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3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려 고령과 성주, 군위 등
경북 중.남부 지역에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22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칠곡 138.5㎜를 비롯해 고령 131㎜, 경산 121.5㎜, 성주
115.5㎜, 구미 91.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고령군은 경북 북부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경우 낙동강 수위가 올라가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상습 침
수지역에 대한 관찰과 감시에 나서고 있다.
또 낙동강 제방과 절개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서두르고 있으며 수문 24곳의 작동을 시험가동해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영천 지역은 22일 40.5㎜의 강우량을 기록한 가운데 처서인 23일 오전에만 30㎜ 이상의 비가 내렸다. 이
런 상황에서 16호 태풍 ‘차바’와 17호 태풍 ‘에어리’가 잇따라 북상해 수확기를 맞은 농민들이 불안
해 하고 있다. 영천시는 벼농사의 경우 계속 논물을 빼 침수를 막고, 과수농가는 북상하는 태풍의 직간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지대를 강화하고 일부는 조기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내 태풍 ‘메기’의 재산피해액은 4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은 포
항 146억원, 울릉 74억원, 경주 7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23일 경북도 재해대책본부와 각시군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메기’로 공공시설 파손이 많은 포항,
울릉, 경주가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정확한 피해조사가
어려워 조사가 끝날 경우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울릉군은 울릉읍 사동리 가두봉∼서면 남양리 등 섬 일주도로 6곳(1km)이 파도에 휩쓸리고, 공사현
장 절개지 붕괴 등으로 지난 19일부터 5일째 울릉읍 지역과 서.북면을 연결하는 일주도로가 막혀 주민들
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서.북면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수송과 통행을 위해 20일부터 나흘째 유람선을 임대,
해상수송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까지 127.5㎜의 비가 내린 대구에서는 교통이 통제됐던 달성군 가창면 신천좌안도로(가창
교~상동교 구간)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하상도로가 23일 오전 7시30분 교통이 재개됐다.
본청과 구.군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는 월성과 이현 등 9곳 13대의 배수펌프를 가동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사회1.2부
"벌써 가을?"..대관령 13.9도, 강릉 18.0도
[연합뉴스 2004.08.23 17:14:57]
동해안 평년보다 6-9도 낮은 저온 현상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북쪽은 맑고 남쪽은 흐리고, 동쪽은 쌀쌀하고 서쪽은 선선한 북고남저형의
기압패턴이 나타났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가운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대관령 13.9도, 강릉 18.0도
, 동해 18.2도, 속초 20.4도 등 동해안 지방에서는 평년보다6∼9도 가량 낮은 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비해 서울과 인천 26.1도, 청주 24.6도, 대전 24.8도, 광주 25.8도 등 서해안과 내륙 지방은 평년에
비해 2∼3도 낮은 데 그쳤다.
또 중부 지방은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남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날씨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날 하루 동안 고흥 113.5㎜. 여수 113.0㎜, 마산 98.5㎜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폭우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내일 낮부터는 갤 것으로 보
인다"고 내다봤다.
ks@yna.co.kr (끝)
臺, 태풍으로 3명 실종-태풍주의보 발령
[연합뉴스 2004.08.23 23:26:27]
(타이베이 AP=연합뉴스) 대만은 태풍 에어리가 수도 타이베이로 접근해 오면서 북부 해안의 어선들이 뒤
집히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23일 타이베이와 북부 주요 도시의 육상과 해상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태풍으로 대만 북부 항구인 커룽에서 정박할 곳을 찾던 홍콩 어선에 타고 있던 어부 3명은 실종됐다.
기상 예보관들은 풍속이 시속 130㎞(36m/s)인 태풍 에어리가 현재 괌 북부에서 일본 쪽으로 향하고 있는
슈퍼 태풍 차바에 근접하면 '갑절의 태풍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 중앙기상청은 태풍 차바로 에어리는 세력이 약화돼 대만에 머물며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면서 산사태
와 홍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예보했다.
quarrier@yna.co.kr (끝)
<북상 태풍 진로는?..17호 대만으로 틀듯>
[연합뉴스 2004.08.24 09:23:12]
16호는 아직 진로 유동적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제주.남부와 영동지방에 많은 피해를 줬던 제15호 태풍 `메기'에 이어 제
16호 태풍 `차바(CHABA)''와 제17호 태풍 `에어리(AERE)'가 북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심기압이 965hPa(헥토파스칼)인 대형 태풍 `에어리'는 계속 서북서진해 25일 오후 대만 북쪽
해안을 거쳐 26일 중국 남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우리나라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
인다.
그러나 문제는 미국 괌 북서쪽 약 2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6호 태풍 `차바'.
중심기압이 920hPa인 대형 태풍 `차바'는 시속 20㎞의 이동속도를 감안할 때 26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
쪽 약 83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태풍이 어디로 방향을 틀지는 유동적이지만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진로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일단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를 향해 계속 서북서진하다 주말인 28일께 일본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동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는 이 태풍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계속 북상하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차바'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한 채 일본으로 방향을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완전한 진로를 점치기는 힘들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축소 여부에 따라 진로가 예상과는 정반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동쪽에서 더 축소된다면 우리나라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겠지만 예상과 달리 확
장된다면 중국이나 서해로 방향을 틀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
러시아 바이칼호 부근에 머물고 있는 기압골이 태풍 북상과 같은 시기 우리나라 부근으로 남하한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고 북위 28도 부근까지 북상하는 주말께나 진로의 예측이 가능
하다"며 "아직까지 북태평양 지역에서 태풍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고 덧붙였다.
ks@yna.co.kr (끝)
제주도 집중호우 피해 늘어
[연합뉴스 2004.08.25 10:16:13]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 지역에 24일 집중호우가 내려 농경지와 주택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재해대책본부는 24일 북제주군 구좌읍 지역에 118㎜의 비가 내린것을 비롯 한라산 성판악 112㎜,
서귀포시 색달동 108㎜, 남제주군 성산읍 76㎜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
져 구좌읍 일대 당근밭 83㏊, 구좌 및 성산읍 일대 주택 3가구, 도로 4개소 등이 침수되는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지역에는 지난 22-23일에도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내 농경지 366.3㏊, 주택30가구, 창고 2채, 도로 7
개소, 비닐하우스 0.3㏊ 등이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이에 따라 지난 22-24일 3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농경지 465.3㏊, 주택 37가구, 창고 2
채, 도로 11개소, 비닐하우스 0.3㏊ 등으로 늘어났다.
제주도재해대책본부는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과 소방차, 양수기, 덤프트럭등 장비를 동원, 침수 지역
의 물을 빼내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응급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이달 말까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정밀조사, 피해내역을 확정,복구 및 지원계획을 마련
할 방침이다.
jphong@yna.co.kr (끝)
16호 태풍 북상 29, 30일쯤 남해안 상륙
[매일신문 2004.08.25 12:35:44]
제16호 태풍 ‘차바’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25일 오전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140km 부근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열도 남단을 거쳐 29, 30일쯤 우리나라 남해안 쪽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
혔다.
차바의 크기는 ‘대형’, 강도 ‘매우 강’, 중심 최대풍속 54m/s, 중심기압 915hPa로 북상시 특별한 주
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태풍 진로와 크기를 다시 확인해야겠지만 현재 진행경로를 미뤄볼 때 한
반도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 및 남해안을 지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옛날엔 이게 끼니.." 기상청 `주먹밥' 점심>
[연합뉴스 2004.08.25 14:24:05]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안명환 청장 등 기상청 직원 400여명이 주먹밥으로 점심 끼니를 때워 눈길
을 끌고 있다.
안 청장 등은 25일 동작구 신대방동 청사 지하식당에 모여 7대 3 비율로 섞은 쌀과 보리에 소금을 쳐 만
든 주먹밥을 1인당 3개씩 먹는 것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했다.
주먹밥은 이날 을지연습을 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 때문에 점심식사 메뉴는 `6.25식 주먹밥'으로 이름 붙여졌다.
안 청장은 "전시체제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각종 기상정보를 생산해야 하는 기상청 직원들이 어려웠던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9월, 기온 높고 비 많을 듯
[연합뉴스 2004.08.25 15:49:43]
태풍 1∼2개 직간접 영향 예상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다음 달 전반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겠지만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가을철 예보를 통해 "다음달 전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대기가 불
안정해져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많은 양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또 후반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될 것
으로 내다봤다.
10월 전반에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후반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아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
다.
11월에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고 대륙 고기압이 한.두차례 확장하면
서 강한 한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안과 강원 영동 산간 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또 9∼11월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9∼12개 정도 발생하겠으며 이 가운데 1∼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ks@yna.co.kr (끝)
주말께 남해 먼바다 태풍 간접 영향권
[연합뉴스 2004.08.25 16:30:56]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주말인 28일 남해 먼바다가 제16호 태풍 `차바(CHABA)'의 간접적인 영향권
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태풍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기 때문에 내륙, 해안 지방이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지는 확실하지
않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인 28일 오후부터 남해 먼바다가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너울성 파도가 점차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천200㎞ 부근 해상에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
이고 있는 `차바'는 북위 28도 부근에서 방향을 바꿀 것으로 보이지만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라며 "주말
을 전후해 태풍의 진로가 파악될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이 `열대의 꽃'이라는 의미로 명명한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910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
속 57m의 대형 대풍이다.
ks@yna.co.kr (끝)
9월 다소 덥다 11월 이른 추위
[매일신문 2004.08.26 13:05:29]
**태풍 ‘차바’상륙 유동적
올 가을 전반부에는 다소 덥고 비가 많겠으며, 후반부에는 일찍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계절예보’를 통해 “초가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함에 따라 기온이
다소 높겠고,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지역에 따라 한두 차례 많은 비가 오겠다”며 “또 늦가을에는 대륙
고기압의 이른 남하로 인해 첫 서리와 첫 얼음 소식이 평년보다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에는 한반도 주변 등 북태평양 고위도 부근 해역의 고수온 현상 때문에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기압
골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는 것.
또 10월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과 강수량 분포를 보이겠으며, 11월에는 중국 내륙 지역에서 발달하는 이동
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다소 일찍 찾아오겠다.
이와 함께 가을철 태풍은 평년(11.5개)과 큰 차이가 없는 9∼12개 정도가 발생하겠으며 그 중 1, 2개 정
도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상 중인 제16호 태풍 ‘차바(CHABA)’는 26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90km 부
근 해상을 중심으로 반경 150km 범위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최대풍속 57m/s, 중심기압 910hPa의 초대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차바’의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나 28일 늦은 오후부터 남해 먼바다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겠으며, 한반도를 직접 강타할지는 주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휴일부터 태풍 `차바' 직간접 영향권
[연합뉴스 2004.08.26 15:44:02]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제16호 태풍 `차바'가 일요일인 29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
향을 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1년 중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기간인 만큼 도서와
해안 저지대에서는 해일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심기압 910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 초속 57m인 이 태풍은 26일 낮 12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0㎞의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
이 태풍은 세력이 매우 강하고 초속 15m 이상의 바람이 부는 영향범위가 반경 700㎞ 이상 되기 때문에 주
말인 28일께부터 우리나라 남해 먼바다가 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이 규슈 쪽으로 방향을 틀든, 대한 해협 쪽으로 이
동하든 위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s@yna.co.kr (끝)
태풍 `차바' 日 규슈 상륙, 한반도 비켜갈듯
[연합뉴스 2004.08.27 15:01:15]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제16호 태풍 `차바'는 다음주 월요일인 30일 아침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7일 태풍 `차바''는 북위 30도 부근에서 일본쪽으로 전향해 한반도를 비켜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풍속이 초속 15m 이상 되는 태풍의 영향권이 반경 500㎞라는 점에서 남부 지방에는 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8일) 오후 남해 먼바다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천문
조(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으로 일어나는 조석)가 한해 중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남해안을 중심
으로 한 도서.해안지방은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제주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이 태풍은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49m의 대형 태풍이지만 세력이 서서히 약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s@yna.co.kr (끝)
남해, 제주 북.동부 풍랑주의보
[연합뉴스 2004.08.27 23:10:51]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기상청은 27일 오후 11시를 기해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이날 오후 9시에는 동해남부전해상에도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들 해상에서 최대 2~5m의 파고가 예상된다며 항해.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sisyphe@yna.co.kr (끝)
[날씨] 오후 늦게 비
[연합뉴스 2004.08.28 08:37:49]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29일 제16호 태풍 `차바(CHABA)'의 간접적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강원 영동 지방에는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충청 이남 지방에는 오후 늦게나 밤에 비가 한때 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 전남북, 경남북, 제주 지방에는 5∼30㎜, 경남북 해안 지방과 제주 산간 지방에는 50㎜ 안팎,
충남북과 서해5도에는 5㎜ 가량의 비가 오겠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
다는 4∼6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2∼5m로 높게 일겠다.
28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이 끼겠으며 동해안 지방에는 북동류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강수확률 40~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상승하겠으니 만조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남부해상에서 2∼5m로 높게 일겠
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2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차차 흐려짐 (21∼29) <20,30>
▲인천: 차차 흐려짐 (21∼29) <20,30>
▲수원: 차차 흐려짐 (20∼29) <20,30>
▲청주: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 조금 (21∼30) <20,40>
▲대전: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 조금 (22∼29) <20,40>
▲춘천: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 조금 (19∼29) <20,40>
▲강릉: 흐려져 한 두차례 비, 산간 곳에 따라 안개 (20∼24) <60,70>
▲전주: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 (22∼30) <20,40>
▲광주: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두차례 비 (22∼30) <20,60>
▲대구: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 (21∼28) <20,40>
▲부산: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두차례 비 (22∼27) <20,80>
▲제주: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 한.두차례 바 (24∼28) <20,70>
ks@yna.co.kr (끝)
해양조사원, 해안 저지대 침수 조심 당부
[연합뉴스 2004.08.28 09:50:0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밀물 수위가 높아지는 '
백중사리' 기간이어서 제16호 태풍 '차바' 상륙을 앞두고서, 남해안 저지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 기간 주요 지역별 최고 해수면 높이와 시간은 인천 930cm(31일 06시 30분), 군산
외항 733cm(31일 04시 8분), 보령 775cm(31일 04시 16분), 목포 501cm(31일 02시 59분), 여수 383cm(30일
21시 42분), 마산 221cm(30일 21시 21분), 부산 148cm(30일 20시 54분)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특히 만조 시간대에 태풍이 상륙할 경우 예상보다 해수면이 더 높게 오를 수 있으
므로 상습 해수 침수 지역에서는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끝)
태풍 `차바' 30일 아침 일본에 상륙
[연합뉴스 2004.08.28 11:21:59]
남해, 동해 간접영향..곳에 따라 많은 비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제16호 태풍 `차바'가 30일 아침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
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 세력이 서서히 약화되면서 30일 아침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했다 31일 새벽 동해
먼바다로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이 935hPa(헥토파스칼), 영향권이 반경 700㎞라는 점에서 남해안과 동해안에 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해 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8일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천문조(달이나 태양과 같은 천체의 인력으로 일어나
는 조석)가 한해 중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도서, 해안 지방은 기상정보에 유
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s@yna.co.kr (끝)
태풍 내주 월, 화 영향권
[매일신문 2004.08.28 11:35:15]
대형 태풍 ‘차바(CHABA)’가 위력이 다소 약화된 채 일본 큐슈지역으로 방향을 꺾었지만 제주도와 남해
안은 29일, 영남 지역은 30일과 31일에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28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서진하다 30일에는 일본 큐슈 지역에 상륙하고 부산 및 경.남북 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
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강’이며, 크기도 ‘대형’인 태풍이지만 세력이 서서히 약화
되고 있어 지난해 9월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때와 같은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북상 중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28일 새벽 3시를 기해 남해 전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풍랑주의
보가 발효됐으며, 남해와 동해안 지역에는 저지대의 침수 및 해일 피해 등이 우려된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은 일요일인 29일 차차 흐려져 밤에 한때 비가 오겠으며, 30일과 31일은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29일의 대구 및 경북내륙 지역 예상 강수량은 5∼30㎜, 동해안 지역은 50㎜ 안팎이
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30일 밤부터 31일 새벽까지는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겠다”며 “특히 동
해안 지역은 가옥 침수 및 선박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태풍 `차바' 일본으로 가는 까닭>
[연합뉴스 2004.08.28 11:43:04]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대형 태풍 `차바'가 방향을 급격하게 틀면서 우리나라에는 별 영향을 미치
지 않은 채 30일 아침 일본 규슈(九州)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된다.
영향권이 반경 700㎞인 태풍 차바의 강도는 재작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루사'보다 강해 피해가 우려됐지
만 다행히 간접적인 영향만 받게 됐다.
휴일인 29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강원 영동지방에는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충청 이남 지방에는 오후 늦
게나 밤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국 괌 동쪽 약 910㎞ 부근 해상에서 발생
한 이 태풍은 29일 현재 일본 규슈 지방으로 접근해 가고 있지만 북위 30도에 들어서면서 일본열도 쪽으
로방향을 완전히 틀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해수면의 온도가 낮은 6월에는 중국,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는 7월에는 서해, 이
고기압이 수축하기 시작하는 8월에는 한반도, 고기압이 수축하는 9월에는 대한해협, 공기가 찬 10월에는
일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런 점에서 태풍의 진로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해수면 온도 등을 꼽을
수 있다.
북위 30도 이상인 우리나라는 편서풍 지대라는 점에서 이 바람의 `강약' 여부가 태풍 진로에도 영향을 미
친다.
일본쪽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을 뒤덮고 편서풍이 약해 우리나라로 방향을 틀었던 몇몇 태풍도 찾아볼 수
있다.
재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루사'가 강한 위력을 유지했던 원인도 기압골을 타고 흐르는 상층의 편서
풍이 이례적으로 약했기 때문이다.
태풍 `차바'가 북위 30도 부근에서 급격하게 방향을 바꾼 원인은 이같은 요건이 모두 충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쪽으로 수축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이는 태풍 차바가 강한 편
서풍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일본 열도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러나 태풍의 영향 반경이 넓어 남해안과 영동 지방으로 중심으로 한 도서, 해안 지방
에 휴일인 29일 곳에 따라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ks@yna.co.kr (끝)
태풍 `차바` 영향 29일부터 비
[문화일보 2004.08.28 12:13:07]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하고 있는 제16호 태풍 ‘차바’의 간접 영향으로 휴일인 29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다음주 초까지 이어지겠다.
29일 강원 영동지방에는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충청 이남지방에는 오후 늦게나 밤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기 지방은 흐릴 뿐 비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북과 서해5도의 예상 강수
량은 5㎜ 정도지만 강원 영동, 전남·북, 경남·북, 제주 지방은 5~30㎜, 경남·북 해안 지방과 제주 산
간지방 등에는 최대 50㎜ 안팎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만조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
가 우려된다. 30일에는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가 내리겠다.
대형 태풍 ‘차바’는 세력이 다소 약화된 가운데 30일 오전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풍속이 초속 15m이상 되는 태풍의 영향권이 반경 500㎞에 달하고 있어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정희정기자
차분한 주말..전국 고속도로 소통 원활
[연합뉴스 2004.08.28 15:01:55]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김병조기자 =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말인 28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흐름을 보였다.
오후 들어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판교-수원 14㎞ 구간, 영동고속도
로 강릉방향 마성-양지터널 12㎞ 구간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대체로
양방향 소통이 원활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서울을 빠져 나간 차량은 5만4천160대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
을 기록했다.
날씨가 흐려 선선한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백화점 등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울대공원,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에는 평소 주말 수준인 6천∼1만여 명의 가족단위 입장객을 기록했고
외출을 하지 않은 대부분의 시민들은 한국팀의 올림픽 경기 등을 지켜보며 차분한 주말을 보냈다.
기상청 관계자는 "흐린 날씨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로 예상된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대체로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amin74@yna.co.kr
cimink@yna.co.kr (끝)
구럼 전 20000...
참고:2004년8월23일의 구미 지역 최저 기온은 18.1도, 최고 기온은 23.3도 기록!!!(일강수량 48.0mm)
2004년8월23일의 선산 지역 최저 기온은 19.0도, 최고 기온은 23.8도 기록!!!(일강수량 43.5mm, 2004년8월23일 새벽1~2시 사이 1시간 강수량 10.0mm 기록!)
카페 게시글
┗★기상정보~◈
☆기상정보☆
약 6일만에 2004년8월28일의 기상정보!!!
조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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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
04.08.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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