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네오 허3 성광쓰는데.. </p><p>저는 미친인간이라서 어디 걸어서 돌아다닐때도 라켓을 들고 다닙니다.</p><p>가족여행중에 라켓을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었는데</p><p>점착러버가 죽었습니다 ㅜㅜ</p><p> </p><p>점착성이 사라졌어요 그렇다고 탄력이 죽었나 하면 그건 아닌거 같고 못칠정도까진 아닌데 </p><p>점착성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반짝반짝하는 때깔이 없어지고</p><p>탁한 느낌만 남았습니다.</p><p>한쪽은 금궁8인데 그쪽은 상대적으로 괜찮은데 </p><p>허3만 죽었네요</p><p>점착러버가 특별히 더 햇볕에 약한걸까요?</p>
<!-- -->
]]>
카페 게시글
점착성 러버 게시판
점착 러버가 햇볕에 더 약한가요?
다음검색
첫댓글 햇빛보단 습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별로 습하진 않았습니다. 뙤약볕이었어요. 먼지도 많이 날리고..
손에 라켓을 들고 다녔단 건가요..?
네. 관광지 걸어다닐때 라켓을 들고 걸어다녀요. 부끄럽지만...전 라켓을 잡는 느낌이 좋거든요 ㅋ
@왕하오마린쉬신 엌ㅋㅋ
그럼 끈적한 성분을 햇빛이 증발시켜 날려버린 거 아닐까요? ㅋㅋ
@짱탁구 그래서 찾아봤는데.....여기 중국러버 게시판에서 본거 같은데...
중국러버는 표면에 점착성 물질을 발라놓는게 아니고 그냥 고무 자체를 약물처리해서 고무자체가 끈적하다는 글을 본거 같은.......아님 대략난감 ㅠㅠ
@왕하오마린쉬신 ㅋㅋㅋㅋ...
점착러버 탑시트에 황(Sulfur) 성분이 있다던데, 대기중 수분? 산소? 가 햇빛을 받아 황산(SO2, H2SO4)이 되어 날아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피셜 헛소리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가장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ㅎㅎㅎ
진성 탁구인이시네요 ㅋㅋ
아니요 그냥 미친인간일뿐입니다. ㅋ
보호 필름을 붙이고 다니신거죠? 없으셨다면, 먼지 + 건조한 공기에 엄청 빨리 점성이 사라집니다.
보호 필름 붙일정도로 후안무치? 하지 않아 그냥 다녔아요. ㅋ그래서 망한거 같아요
아 저는 한번 느꼈습니다 햇빛 비치는 곳에 두었더니 좀 산화된거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점착은 좀 더 그런 것 같고 비점착도 산화가 되더라구요.
탁구 용품점에서 블레이드를 보관하실 때, 크게 주의하는 것 중의 하나가 햇볕에 노츨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러버를 장판러버로 속히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중의 하나가 일광욕을 시키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늘에두면 1-2년은 끄떡없더라구요
직사광선은 피해야됩니다 ㅠㅠ
원래 고무가 직사광선에 약하죠..
베이비오일 또는 해바라기씨오일을 바르고 몇일두면 조금 좋아진다는 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