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어제 활보샘 나 휴가가면 시간 다 못찍는다고 출근해서 보쌈만들어 맛나게먹고, 어제밤 낚시갔다온 남편도 푹자고일어났으니까 일요일에 가기로한 해바라기구경 오늘 가자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2시좀 넘어 강주마을로 출발!
목적지에 도착하니 4시경 아직도 덥네.
도착해서 보니 해바라기꽃도 절정이 지나서 꽃은지고 고개숙이고있고 날씨도 더워서 차에서 내릴까말까 망설이는데 울남편 이곳까지왔으니 구경하자고...
다행히 마을 어귀에 해바라기밭은 꽃이 좀있어 사진몇장찍고 노래소리 들리는 축제장으로...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줘가며 감주랑 핫도그도 먹어보고, 게간장소스도 사고, 벽화그리는것도 구경하고...
언덕위의 해바라기밭은 꽃이 시들어서 포기,
동네아주머니왈 축제시작하고 한이틀이 절정이다나..ㅎ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간식좀먹고 매표소에서 받아온 관광지도 구경하던 남편이 이왕온거 솟데랑 양귀비꽃이 예쁜 함안뚝방길. 무진정.연꽃테마공원등을 구경하고가자고..
먼저 함안뚝방길로...
가는길에 깡수농장은 해바라기가 절정이라 사진좀 찍고, 뚝방길로 고고!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양귀비랑 솟데가 안보이네.ㅠ
양귀비가 이미 다지고 다른꽃을 심어놓았으니 아무리 찾아도없지. 풍차는 그대로인데...
그래서 좀 썰렁했구나..
실망감을 감추고 오는길에 봤던 낙양루 이정표를 따라가다 지나치는바람에 처녀뱃사공 노래비도 보고 다시 차를 돌려서 낙양루 주차장에도착, 식당사이길로 가는 낙양루 발견,
낙양루는 내가 갈수없어 남편만올려보내고
난 인터넷으로 구경. 해질녁풍경도 그리좋다고..
다음코스로 무진정,
무진정은 참 아름답다.
반영이 비칠때 오면 더욱더 멋지겠구만 개구리풀이 연못을 덮어서 반영은 볼수없었다.
일수정 이수정 삼수정이 있었는데 길이 나는 바람에 이수정 연못하나만 남았다고...
그래도 무진정이라는 정자와 잘 어우러져서 넘좋았다.
해가길어 아직 한군데 더갈수 있겠다기에 연꽃보러가자고...
연꽃테마파크에 도착하니 대박!
다 지고 없을줄 알았던 연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해질녘이라 날씨까지 시원해서 감탄사 연발!
여테본 연꽃중에서 제일 아름답고,풍성했고, 날씨도 시원했고...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오늘 나들이에서 제일 좋았던곳이다.
어둑어둑해질때까지 구경하고 깜깜해지고나서야 집으로 고고...
대서 다음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억수로 덥네.
집에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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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 더위가 제법 더운것같네요 입추가 얼마안남았으니 조금더 힘내보자구염ㅎㅎ
요즘날씨 장난아니네요.ㅎ
그래도 연꽃구경은 시원하게 잘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