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는 중국 베이징호텔의 유명 주방장을 초청해 오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중국 청나라 황실요리인 ‘담가요리’ 축제를 연다. 샥스핀과 야채 화고버섯, 전복찜 백반, 연자탕, 단호박 딤섬 등으로 이뤄진 점심 세트메뉴와 냉채와 제비집, 불도장, 베이징 오리구이, 바다가재 찜, 샥스핀 백반, 맑은 배추 수프, 연자탕과 팥 딤섬 등으로 구성된 저녁 세트메뉴다. 가격은 9만∼18만원.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 뷔페 레스토랑 ‘프라자 뷰’에서는 12월5일까지 ‘딤섬 특선코너’를 마련한다. 옥수수와 당근 등 색색의 고명이 맛을 돋우는 사색교와 새우맛이 일품인 금붕어 모양의 금어교, 복숭아 모양에 팥 앙금이 들어있는 수도, 토끼 모양의 토교, 시금치로 향과 맛을 낸 비취교자 등 8가지 딤섬이 준비돼 다양한 뷔페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3만5000원, 저녁 3만8000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치아’는 오는 22일, 29일, 12월6일, 13일 등 4차례에 걸쳐 연말 파티를 위한 이탈리아 요리교실을 연다. 토스카나 지방 전통 요리와 커플 요리,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회당 4만5000∼5만원.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베이커리 ‘델리숍’은 추수감사절(11월27일)을 맞아 칠면조구이를 판매한다. 최소 하루 전에 주문해야 하며 6㎏(11만원)과 8㎏(15만원) 등 두 종류가 있다. 또 레스토랑 ‘그랑카페’에서는 호박수프와 칠면조구이 등으로 이뤄진 추수감사절 특선메뉴를 24일 당일에 한해 판매한다. 가격은 3만9000원.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윈터 웰빙’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숙박권과 함께 야외 스케이트장과 사우나 50% 할인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은 2인 1실 기준 19만5000원이며, 조식 뷔페가 추가되면 2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