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억으로는 2011년도 묵상회에 참가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성서형제회에서
활동하게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보다 몇년전에 성서형제회 코이노니아에 참여하게 되었다
저는 오래전부터 성령기도회모임에 구준히 출석하였다
그곳에서 만나는 자매님 2분이 저에게 성서형제회를 소개했습니다
저는 한동안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요 저는 그이전에 서울에 살때에 청년성서모임에서
몇년간 봉사를 하였기에 본당에서 성서사도직모임이 있는지 찾아보았지요
그런데요 어느 형제도 성서사도직모임을 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때에는 교구에서 하는 여정프로그램도 하지 않았지요
나중에서야 성서형제회는 남자들의 모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지요
그때에 자주 만나던 같은 아파트단지에 사는 연희마리아를 만나서 그 모임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그팀은 자매님들만으로 구성된 코이노니아팀이었지요
저는 제나름대로 묵상을 준비해서 참여하였지만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어려웠지요
그래서 저는 몇달 동안 모임을 하다가 그만두었던 것입니다
그런일이 일어난데는 성령기도회모임이 잘 되지 않아서
성령기도회 회장이 다른 단체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았지요
그리고 저를 봉사자로 키우실려는 목적이신지 다른 단체에 나가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었지요
여려가지 이유에서인지 성령기도회와 성서형제회는 다른 단체회원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았다.
이런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은 본당내의 단체모임이 그 단체만의 위한
모임으로 비춰지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이들모임에서 홀동을 많이 할수록 구역모임에는 잘 나오지 않았던 것이었지요
수원교구에서는 성서사도직모임으로는 저녁반 성서공부하는 모임인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원교구에서 봉사자들을 파견해서 그분들이 여정이라는 교재를 가지고
성경을 읽고 성서내용을 해석을 읽고 보충 설명해 주시었던 것이었지요
본당에서는 교육비만 부담하면 교재비는 지원해주셨지요
교육비는 그대로 교구청으로 들어가는 비용이었지요
결과적으로 교구에서 파견되는 봉사자는 무료강의를 하시는 셈이었지요
보통 한반에 20여명으로 구성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차츰 지원자들이 줄어서 10명이하가 되기도 하였지요
저는 전과정이 구약3년 그리고 신약 3년등 6년간 과정이었는데
제가 이사가는 바람에 구약 1년을 채우지 못하였지요
다행히도 신약을 먼저 하였기에 신약은 전부 마칠수가 있었지요
제가 성서모임에 들어갈때에는 성서형제회회원들이 수원교구 다른교구의 본당에 가서
견진교리반에서 봉사도 하고 교도소같은곳에 가서 봉사하기도 하였지요
그런 모습이 너무나도 좋게 보였던 것이었지요
저는 그런것을 기대하고 모임에 나갔던 것입니다
저는 본당에서 그외에 레지오와 파티마성모기도회에도 참여하였지요
저는 특별히 봉사하지는 않았지만 한번 정해놓으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결석없이 구준히 참여하여서 봉사자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본당에서 등록신자의 20~30%만이 일상적인 활동을 하였고
본당에서 봉사자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기에 봉사자들은 여러단체세서 바쁘게
활동하게 되었지요 그때에 65세이산인 경우에 한해서 노인대학에서 모임을 할수가 있었지만
제가 아는 선배의 부탁으로 그분을 열심히 다라다니면서
노인대학에서 다녔고 교구에서 하는 피정이나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었지요
이분들은 여러단체에서 만날수 있는 나이드신 자매님이셨지요
본당에서는 주로 본당신부나 보좌신부 그리고 수녀님의 영향이 큰 편입니다
보좌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주로 청년들이나 아니면 주일학교를 주로 지도하셨고요
간혹 노인대학이나 구역장모임에 오셔서 성서강의를 하셨지만
대체적으로 예비자교리수준이었지요
요즈음은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신앙적인 정보를 얻기 때문에
과거처럼 본당에와야만 신앙에 관한 교육을 받을수가 있는 것이 아니었지요
그런데도 본당에서의 교육체제나 모임의 형태는 거의 변화하지 않았기에
사람들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지기도 하였던 것이었다
새로운 모습으로 봉사하거나 교육이나 피정을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런의미에서 볼대에 성서형제회는 그 이저처럼 다른 단체나 본당에서
봉사자의 역할을 해야하는데요 이는 교류가 점차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됨으로서
성서형제회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서 신규회원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드물고
오히려 기존회원들도 다른단체에 집중하기 위해서 성서형제회활동을 그만두게
되었던 것이고 이를 더 가중시킨것은 본당관할구역이 온통 재개발구역으로 인해서
본당신자가 다른본당으로 전출가는 경우가 많이 생겼기 떄문이지요
이에 대해서 수원교구내에서는 교구장승인을 받지 않는 임의단체라는 것도 한몫을 하였지요
본당에서 단체의 활성화는 본당신부의 관심과 많은 연관이 있었지요
화랄할때에 계시는 신부님이 다른곳으로 저출하게 돔으로서 그 분위기가 달라졌던 것입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주저리 주저리하는 이유는
성서형제회가 다소 위축된 모습으로 비추지는 것은 본당에서 모습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본당에서 모임이 활성화되지 않고서는 성서형제회도 할성화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라도 다른 단체와의 교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성서형제회가 다른단체에서 할수 있는 일은 아마도 성서말씀과 기도일것입니다
우리들의 경험들을 다른 단체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면
아마도 본당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이고 성서형제회도 관심을 받을수가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