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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오목고랑
정임표 추천 0 조회 29 23.06.27 06:1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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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7 07:41

    첫댓글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 때로 부러운 이유는 동네에 이야기가 있다는 것. 물론 그 이야기를 작품으로 엮어내는 작가의 실력도 만만찮지만.

  • 23.06.27 10:02

    오목고랑~~제목에 끌렸습니다~~~^^*
    오목고랑 주위에 살고 간 사람들이
    졸졸 정겹게 흐르는 오목고랑 물소리 같고
    한 분 한 분이 윤슬의 오목고랑 물빛 같았습니다~~~^^*

    끝에 가서 내용이 다른 쪽으로 흘러가 버려 감동도 같이 사라져버렸습니다.

  • 23.06.27 10:11

    '비가 오면 도랑이 되었다가 그치면 길이 되는 오목고랑이라는 긴 골목이 있다.'
    그러고 보니 비가 그치면 바로 길이 되니 윤슬이 보일 리도 없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글을 읽으면서 졸졸 흐르는 물소리, 윤슬로 반짝이는 도랑을
    사람 살이로 상상하면서 참 정겹게 읽었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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