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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리홍차가게' 프리마켓 열어 | |||||||||
교류 소통 이해의 장 다양한 인재발굴·양성 핸드메이드 작품 나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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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가게는 평소 평범한 찻집을 운영하다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일일찻집 형태로 문을 연다. 차에 대한 이해와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는 공간마련과 수공예 전문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 된다. 또한 원디대 차문화 학생들의 교습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근방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주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원디대 차문화학과 이진수 교무는 "차와 수공예 각 분야 전문 인재들의 발굴과 그들의 역량을 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자리다"며 "그들의 작품을 상품화 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해 주는 계기가 됐다. 만나는 인연들이 법연으로 맺어지는 소중한 교화의 장이기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익산뿐 아니라 전국에 시도할 계획이다. 서울과 대구에도 12월, 5월에 각각 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교화에 어려움 중 하나가 사람을 만나는 자리가 많지 않다. 장을 열면 교류·소통·이해가 되고 교화의 출발점이 생긴다. 그곳이 시장이고 교화장이 된다"며 새로운 교화비전을 보였다. 이 행사의 실무자인 유영미 실장은 "일이 많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몸에 좋은 차를 알려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래시장 체험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프리마켓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상품권을 도입해 시청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장상인들도 시청직원들도 만족한 프리마켓은 시장도 홍차가게도 서로 발전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원디대 차문화 학생들은 익산시 일부 지원으로 마련된 홍차가게 분점에서 바리스타교육의 실습과 전통차 교육을 받고 있다. | |||||||||
첫댓글 발전해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