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엠블랙 이준 주연 ‘정글피쉬2’ 극장판, 12월 개봉
- TV 방송 후 극장판으로 12월 개봉예정
티아라 지연, 엠블랙 이준, 모델 겸 배우 홍종현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월 25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의 8부작 미니시리즈 ‘정글피쉬2’가 TV 방송 후 극장판으로 개봉된다고 배급사 마운틴픽쳐스가 15일 밝혔다.
‘정글피쉬2’는 2008년 방송되었던 파일럿 ‘정글피쉬’를 발전시킨 특집 8부작 미니시리즈이다. 파일럿 ‘정글피쉬’는 당시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을 소재로 하여 미국 피바디상 등 각종 국제 TV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KBS 프로그램 사상 최다 국제상 수상작으로, 이미 청춘스타의 대열에 올라선 박보영, 김수현, 2PM의 황찬성 등이 출연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 이미 지난해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모델 겸 배우로 최근 모바일 광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영화 <귀>에 출연했던 홍종현 등을 캐스팅하면서 파일럿 이상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배우 정경호, 윤희석, 신인 한지우, 효영, 이미소, 신소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정글피쉬2’는 입시, 가족 문제, 임신, 재단비리 문제 등을 주요 소재로 삼아 2010년의 교육현실을 반영한 청소년 드라마로 미스터리 학원물의 성격을 가미하여 더욱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 출처 코리아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