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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울산다문화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울산다문화합창단과 울산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은 10월 17일(금)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다문화가정사랑나눔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시의회,울산광역시교육청,사랑의열매,(재)경암문화장학재단 한일이화협력,경상일보,울산여성신문이 후원하는 가운데 ‘제5회 울산다문화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문화가 있는 밤’ 행사에 축사(김기원시장, 박영철시의회의장, 김복만교육감) 격려사(이금식경암장학회장, 손영태한일이화협력회회장), 국회의원 부인(국감으로 현직 국회의원 불참석), 박성민중구구청장과 시의원, 사회단체장등 울산시민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프로그램은 1부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 어머니들과 다문화 자녀들이 ‘내고향 오솔길’과 ‘혼자가 아닌 나’, ‘소나무’, ‘생명의 양식’, ‘사명’, ‘비오는 둑길’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렀다. 연이어 특별출연으로 중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음악과 땀으로 봉사하는 중구여성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과 ‘님의노래’를 선사해 진한 감동과 기쁨의 노래를 불러주었고 2부는 ‘음악으로 느껴지는 우리는 하나’ 라는 주제로 울산다문화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귀뚜라미’, ‘가족사진’, ‘그대 있는 곳까지’, ‘꽃밭에서’, ‘누구없소’, ‘각설이 타령’ 순으로 마무리 합창이 이루어졌다.
이 날 김길자 회장(울산다문화가정사랑나눔회)은 인사말씀에서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과 평화를 만들어가는 다문화가족이라는 자부심으로 좋은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우리사회에 나누워 주자는 마음으로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봉사에 주저하지 않고 봉사를 통해서 다문화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함께 노래하면서 한국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한국생활에 자긍심을 갖고 사회의 한축을 이루어 봉사활동과 문화교류활동을 통하여 앞으로 더 나은 시민으로 살아갈 것임을 확신한다” 라며 앞으로 더더욱 그 사랑에 보답하는 울산다문화가정나눔회가 되겠다며 격려와 회망을 부탁한다“ 라고 말씀을 마쳤다.
마지막 정기연주회 순서를 마치고 이동욱사무국장(울산다문화가정사랑나눔회)의 사회로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우리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항상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라는 뜻에서’ 마련 되었다는 장학금의 취지를 밝혔다.
울산다문화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다문화가정들이 울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이라는 심정문화의 선구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관심과 격려를 해 주신 유경석협회장님,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조만웅이사장, 전국교구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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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주, 참부모님을 자랑하는 귀중한 승리권 영원하소서!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