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 바다의 여명 & daybreak (새벽) / Tol & Tol & photo by 모모수계
https://youtu.be/pAqFdJXz1m4
영상편집:체칠리아
Tol & Tol 형제
1991년 데뷔
Tol & Tol은 1991년 데뷔한 네덜란드 출신.
네덜란드 출신의 시스 톨(Cees Tol:1947년생)과
토머스 톨(Thomas Tol:1950년생) 형제로 구성된 Duo Team.
이들 형제는 네덜란드 최고의 록 밴드이다.
BZN (Band Zonder Naam 1966년 창단)에서 20여 년간 함께 활동을 했다.
둘 다 작곡과 편곡, 그리고 현악기와 관악기, 건반악기,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까지 지닌 이들 듀오는
광고 음악, 세미 클래식, 영화 음악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프로젝트 형식의 듀오 톨 앤 톨을 결성,
1991년 데뷔 음반 Tol & Tol 을 발매했다.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부산 청사포 바다의 여명
[오늘의 사건]
1972년 2월 21일
닉슨 미국 대통령 중국 방문(핑퐁외교 시작)
북경을 방문한 닉슨(왼쪽) 대통령과 저우포하이 중국 총리가 건배하고 있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을 비롯 키신저 보좌관 등 14명의 방중 일행을 태운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이 1972년 2월 21일 북경 공항에 도착했다.
일행은 곧 모택동 주석, 저우포하이 수상 등의 중공 측 대표와 미중관계 정상화를 위한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미국 대통령의 중공방문은 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닉슨은 노쇠한 모택동을 북경 중남해에서 1시간 5분 동안 만났지만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것은 저우포하이와 협상했다.
한국전쟁 이후 22년 동안 적대해 온 양국이 서로 관계정상화를 위해 대화를 나누게 된 것은
아시아 정세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회담결과 2월 27일 상해에서 미중코뮤니케를 발표, 미국 측은 중국이 주장하는
평화 5원칙 1) 영토와 주권의 상호존중 2) 상호불가침 3) 상호내정불간섭 4) 평등호혜 5) 평화공존 등을 받아들였다.
더욱이 향후 모든 미군과 군사시설의 대만으로부터의 철수를 확인해 주었다.
[오늘의 인물]
1992년 2월 21일
김기훈, 사상 처음으로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그 시절 국익을 크게 빛냈던
김기훈 님의 오늘날 안부도 궁금한데...!
양떼의 생각하는 오늘의 마음...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채 얼음판을 돌며 환호하고 있는 김기훈 선수
1992년 2월 21일 새벽 프랑스 알베르빌 아이스홀. ‘왕눈이’ 김기훈이 물기 가득한 눈으로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든 채 얼음판을 돌며 환호했다.
1948년 생모리츠 동계올림픽에 처음 나선 뒤 한국이 44년 만에 사상 첫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순간이었다.
김기훈은 이틀 뒤에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또 한 번의 감동을 연출했다.
이준호, 모지수, 송재근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기훈은 절묘한
코너 워크로 마지막 10m를 남기고 캐나다
선수를 0.04초, 40cm 차로 제치며 감동의 금메달을 따냈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2개를 따며(은 1 동 1) 10위를 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시작은 미약했다. 1986년 제1회 삿포로
동계아시안 게임에 대비해 1985년 대표팀을 급조했을 정도였다.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것도 캐나다의 입김 때문이었을 정도로 국제적 영향력도 미미했다.
하지만 한국은 알베르빌에 이어 2년 뒤 릴레함메르 올림픽에서
김기훈이 또다시 금메달을 따내며 강국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채지훈, 전이경, 김동성으로 황금 명맥을 잇고 있는 한국 쇼트트랙 은
`동계스포츠 10대 강국`을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0건
ㆍ2011년 · 국정원,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사건
ㆍ2007년 · 미즈메디병원 배아줄기세포 연구 중단 선언
ㆍ2007년 · 이라크서 독가스 테러
ㆍ2001년 · 한덕수 재일 조총련 의장 사망
ㆍ1999년 · 초대 문교부장관 안호상 씨 별세
ㆍ1998년 · 서방선진 7개국(G7) 한국에 10억 달러 지원합의 발표
ㆍ1995년 · 영국-아일랜드, 북아일랜드 평화안 공식승인
ㆍ1994년 · 제44회 베를린영화제서 `화엄경` 특별상 수상
ㆍ1992년 · 한국-아르메니아 국교 수립
ㆍ1992년 · 김기훈, 사상 처음으로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ㆍ1984년 · 소련의 소설가 숄로호프 사망 - 1965년 노벨문학상 수상
ㆍ1982년 · 이념서적 35년 만에 시판허용
ㆍ1979년 · 영국, 이집트, 이스라엘 3국 대표 78년 11월이래 중단된 평화조약협상 재개
ㆍ1978년 · 동일방직 인천 공장의 `똥물 투척` 사건
ㆍ1973년 · 이스라엘 전투기, 리비아 여객기 격추 1백여 명 사망
ㆍ1972년 · 남북적십자회담 첫 실무회담 개최
ㆍ1968년 · 북악스카이웨이-인왕스카이웨이 착공
ㆍ1965년 · 말콤 X 피살
ㆍ1964년 · 필리핀 여객기 민다나오섬에 추락 31명 사망
ㆍ1963년 · 중앙정보부장에 김재춘 발령
ㆍ1961년 · 혁신계, 유엔보장하의 중립화통일추진운동으로 500만 서명운동 전개
ㆍ1958년 · 이집트와 시리아가 합병해 아랍연합공화국 수립, 초대 대통령에 나세르 취임
ㆍ1957년 · 농림부 청사 전소
ㆍ1954년 · 반공포로 76명 인도 도착
ㆍ1952년 · 북대서양조약 국방위원회 NATO군 창설계획 승인
ㆍ1946년 · 군정청, 일본은행권 동결
ㆍ1944년 · 한글학자 한징 사망
ㆍ1941년 · 총독부, 조선청년단 조직
ㆍ1938년 · 헤일 망원경(1948)을 개발한 미국의 천문학자 헤일 사망
ㆍ1936년 · 단재 신채호 옥사
ㆍ1930년 · 런던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해군 군축회의 개최
ㆍ1925년 · 조선일보, 색채인쇄윤전기 설치
ㆍ1925년 · 조선일보 최초의 러시아특파원으로 김준연 파견
ㆍ1918년 · 서당에 관한 규칙 제정
ㆍ1916년 · 독일-프랑스 간의 베르됭 전투 발발
ㆍ1911년 · 미일통상항해조약 조인
ㆍ1836년 · 프랑스 작곡가 들리브 출생
ㆍ1823년 · 아일랜드의 시인 찰스 울프 사망
ㆍ1791년 ·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카를 체르니 출생
ㆍ1677년 ·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 사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오늘의 사건, 인물
감사히 다녀가옵니다
늘~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포근한 하루 되소서~양떼님
네...
오늘도 행복을 가득 그리는
인생의 한 페이지로요
1992년 2월 21일에 벌써 우리나라 태극기가 빙판위에서 휘날렸었네요
우리 나라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정치만 잘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우리는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다
양떼님
그러니요
그당시 김기훈이란 이름을 기억합니다
아마도 그 선수도 제법 세월의 오늘이지 싶습니다
아이구여
누가 아니랍니까
정치만 제발 자기들의 익권만 계산하지만 말고
국민을 위해서 해 줘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오늘 부터 풀린다고 합니다 ㅎ
맞아요
아프지 않으면 그날은 축복이 나만의 것으로요
건강 하 십 시다
제라늄 님
1972년 2월 21일 닉슨 미국 대통령 중국 방문(핑퐁외교 시작)- 1979년 국교수립 미국이
대만을 버립니다. 무서운 나라죠
ㆍ1936년 · 단재 신채호 옥사- 휼륭하신 역사학자 대전출생
ㆍ1677년 · 네덜란드 철학자 스피노자 사망-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심겠다
2001년 · 한덕수 재일 조총련 의장 사망- 1907년 태어넌 사람
ㆍ1965년 · 말콤 X 피살- 흑인 인권 운동가 였죠
1972년 · 남북적십자회담 첫 실무회담 개최- 그러나 ......
1938년 · 헤일 망원경(1948)을 개발한 미국의 천문학자 헤일 사망- 스펙트로헬리오그래프를 발명하여 태양 흑점 내부의 자기장을 발견하였다.
그러니요
국교상의 이유는 잘 모르지만
교류라는것에
장점과 오점으로 아닌가 합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 다시 상기해 봅니다
청우우표 님
와..~
그날이
바로 1992년 2월 21일 오늘이군요..!
빙판위에서 휘날렸던 감격의 태국기..
우리 나라가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렇군요..경제와 스포츠는 1등 정치는 4등..!! 아 휴..!! 분통터져서..!!!
30년이 넘었으니
저도 기억은 납니다
빙판위에 김기훈님의 그당시를
상기해 봅니다
은 산 님
하루도 잘 사셨지요
오늘 못 처럼 외식해서 저녁은 건너 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