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의 계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현충원 둘레길과 현충원을 답사하기 위하여, 여의도포럼 회원 8명(원현, 형화, 수환, 영한, 화영, 효진, 인구, 석휘)이 17일 16시에 숭실대 정문에 모였다.
숭실대에서 서달산으로 오르는 둘레길은 도심 속 숲길로서, 동작구청에서 잘 다듬어서 쾌족한 산책길이였으며, 서달산 정상에 높게 지어 놓은 '동작대' 정자는 전망도 좋았고, 회원들은 정자 2층에서 30℃의 초 여름 날씨에 선선한 바람도 즐기며 잠시 쉬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 효진이는 세월호사건을 계기로 지금까지 소솔하게 다루어 왔던 국민정신문화의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효진이가 최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집단 자율 자치생활'을 시키면서 인성교육, 등 을 성공적으로 교육하는 대전지방에 있는 '대신고등학교'를 소개했다.
△ 화영이는 세월호사건에 나라가 너무 장기간 침몰하여 사회 경제적으로 침체되어가고 있슴을 지적하고, 이제는 언론기관에서 나서서 공식적으로 남은 사체인양을 선박인양 후 진행하도록 여론 조성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 수환이는 일전에 실시한 지자체 단체장선거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를 중앙당이 공천하므로서 일부 발생한 폐해를 소개했고, 회원들은 김영삼 대통령이 풀뿌리 민주화를 내세우며 만든 기초단체장 선거의 실상들에 관하여 대화를 했다.
국립 현충원내에 들어서서 먼저 "호국 지장사"를 답사하였고, 잘 가꾸어진 경내 숲길을 걸어서, 고 박정희대통령 내외분 묘소와 고 김대중 대통령 묘소, 그리고 장군묘역을 마다 하시고 월남파병용사 묘역에 계시는 고 채명신 장군님의 묘역까지 차례로 참배하였고, 회원들은 채명신 장군님의 진정 군인다운 인품에 존경을 표 하기도 했다.
국립현충원 답사 후, 회원들은 대열 전 사무총장이 예약해 둔 저녁모임 장소인 수방사 "관악회관"으로 이동하였고, 낮 행사에 동행하지 못했던 태호와 완균이가 추가로 합석하였다.
"관악회관"은 깨끗하게 새 단장되었고 시설도 완비되어 있었으며, 이 날 회원들이 포식한 쇠고기 갈비살, 이동갈비, 된장찌게와 맥주, 소주, 등 풍성한 음식 일체를 이효진 동기가 쾌히 스폰해 주었고, 회원들은 감사 했다!
식사중에 있었던 대화는 낮에 참배했던 고 박정희 대통령에 관하여 대화가 이어졌고, 60여년전에 전쟁을 치른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무역, 등 세계 10대 강국 반열에 올라서 세계에서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각 국 대학에서 '한국학'과 '한국어과'을 개설하는 근대화의 초석을 다져신 박 대통령의 업적을 찬양했고,
△ 효진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박 대통령 서거 후 인고의 세월을 이겨내며 내공을 길렀고, '법치국가'를 지향하며 주변의 비공식 접촉, 청탁(친인척 포함)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는 점이 장점인 반면에, 박정희 대통령은 다양한 체널로 정보를 접하고 주변의 많은 조언을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던 것을 비해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부족의 아쉬움도 지적했으며, 효진이가 겪은 박 대통령 서거 전후의 비하인더 스토리와 주변 근무자들의 아찔했던 운명의 순간들을 소개도 했다.
△ 영한이는 독일 총리가 필요시 국가전략 정책을 개발을 의뢰하는 독일기구를 방문했던 것을 소개했고, 특히 모든 도청, 감청이 차단된 밀실을 준비해 두고 총리가 극비로 야당 정치인, 등을 만나 협의하도록 주선하고 비밀을 유지 시켜주는 역활을 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회원들은 박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이 너무 노출되고 있고, 야당들이 대통령과의 면담을 정쟁에 악용하는 실상을 아쉬워 했다.
화영이가 약 25여년 전에 수방사 인사참모로 근무하면서 구청에서 묘목을 구하여 심은 수방사 울타리 변의 '플라다나스'가 한아름 되어, 우리들을 맞아 주었다.
시중가의 1/3가격으로 풍성하게 쇠고기 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주선하고 예약해 준 인구와 올 스폰해준 효진이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린다!
☞ 7월 월례회와 답사는,
▲ 7월 15일 (3화) 16시부터,
▲ 일기를 고려해서 그늘 속에서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우면산 둘레길"을 '예술의 전당'에서 출발하기로 한다.
▲ 저녁모임 장소는 사당역 주변의 맛집을 추후 선정하여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