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 메이의 메일메일🐾

[쥬니.]

안녕하세요, 메이 임보자 쥬니입니다.
다썼는데..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ʚ̴̶̷̆ ̯ʚ̴̶̷̆⸝⸝
메이는 요즘 루피네와 놀러다니고 있어요!

귀여워서 사본 멍사이다

이번에는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하비파크 라는 애견운동장에 다녀왔어요!
갔더니 멍사이다를 팔고 있어서 구매했는데 메이와 루피... 그 누구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괜히 저만 한 번 마셔본.. 저는 큰이유는 없지만 강쥐에게 간식을 주기 전에 꼭 한 입씩 먹어봅니당
(〃⌒▽⌒〃)ゝ 그래서 메이가 자다가 일어나면 간식을 숨기는 것일지도 몰라요.. 제가 뺏어먹는 꿈을 꿨겠죠😎)

진도 구찌

포피에서 큰강쥐들과 함께 자란 메이라 두려움 따위는 없었습니다. 구찌가 메이보다 어리다고 해요 ㅎㅎ
소형견 대형견 운동장이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구찌가 대형견 운동장에 자기밖에 없어서 저렇게 소형견 운동장을 바라보곤 했습니다.

늠름

메이는 저때까지만 해도 다른 강쥐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당...

독고다이
저녁이라 사람과 강쥐들이 별로 없기도 했어요!

사진은 정적이지만 메이는 늘 저를 뛰게합니다..~..
애견운동장에서 같이 달리면 다른 견주들이 개보다 사람이 잘뛰네~ 라고 하셔요. 제가 아무리 빨리 뛰어도 메이는 경보로 따라옵니다 ( o̴̶̷̥᷅⌓o̴̶̷᷄ )

포토존도 있구요

간식 먹는 루피를 바라보는 저와 메이
이때까지만 해도 메이는 야외에서 간식을 먹지 않았어요.

집에서도 뭘 그렇게 잘먹는 편은 아닙니다.
근데 왜 두툼하기만 한지는 잘모르겠어요.. ㅎ
그냥 근육이 아닐까요?

왕올리브

아이스크림을 먹자 옆에서 눈웃음을 발사해줍니다.

모기사진 주의
모
기
사
진
모
기
사
진
모기사진이 있어요

며칠전 밤, 저는 새벽에 모기 때문에 깨서 모기를 잡는다고 화가 나있었습니다...
밤마다 전기파리채 사야지 하는데 왜 아침만 되면 까먹는지...
결국 잡지 못하고 다시 불을끄고 누웠는데... 메이가 갑자기 침대에 올라오더니 뭔가를 깍 깨물고 뱉었습니다.
플래시를 비추니... 메이에게 당한 모기가 있었습니다.

모기만 잡아주고 다시 바닥에서 자는 메이

같이 잘까? 하고 제가 내려갔더니

혼자 올라갑니다;; 넘 무섭게 쳐다보네요
제가 침대를 크게 쓰는 편도 아니고,,, 자기도 작으면서
왜...!!!

집 근처에 물이 흐르는 공원이 있어서 그곳으로 자주 산책을 나갑니다.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메이

강아지와 강아지풀
귀찮았는지 물어뜯어버립니다

두번째 하비파크 방문!
다른 곳도 있었지만 그냥 여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딸기에이드가 맛있습니다 ㅎ

차 잘타는 강쥐들
각자 언니들 자리를 지킵니다.

두번째 방문하자 메이가 친구강쥐들과 함께 뛰기 시작했어요!

맨뒤 친구가 웰시코기인데 저 애를 보고 메이가 진도코기라는 걸 확신 했어요

체형이나 덩치가 똑같습니다.
셋이서 몰려 다니며 뛰었습니다 ㅎㅎ

다가오는 메이

뽀송뽀송

카메라를 습격하죠

하비파크 카페내부에는 강아지들 포토존과 촬영소품 있어요

쓰고 다니는 메이

메이와 루피에게 하네스를 사줬습니당
메이는 분홍이 잘받죠

노랑 모자를 쓴 메이
카페내부 사진이 별로 없는 이유는... 애견 운동장에서 인간이 너무 뛰어서 사진을 찍을 힘이 없었습니다..

완전 웃겼던 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 코기가 급하게 다가오자

이를 드러냈는데 ㅋㅋㅋㅋㅋ 저렇게 이빨이 많이 보일수가 있나요?ㅋㅋㅋㅋ케

하루의 끝은 언제나 옥상정원(메이는 야외에서 마킹을 안하기 때문에... 외부로 산책 나가더라도 필수입니다)

도무지 가만히 있지 않는 강아지들

이 날은 메이와 함께 루피네에서 자기로 했어요

집에서 가져온 가재인형

메이는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꼭 이불에 앉아있는 강아지

강아지들은 시저를 먹고 잠이 듭니다
잠자는 곳을 가리지 않고 잘잤습니다.
강아지들이 자는 사이 인간들은 테이프로 옷에 붙은 털을 떼어냅니다•••

다음날 아침!
메이는 드디어 옥상정원이 아닌 야외에서 대소변을 보았어요!

멍빨 당한 후 이불에서 휴식을 취하는 강아지

부천에 있는 애견동반카페인 문드롭 입니다
강아지가 앉을 수 있는 방석을 나눠줍니다

볼하트

포토존이 있어요

멍푸치노를 마시는 메이

두손으로 공손하게 드립니다.
메이는 물을 마시거나 밥을 먹을 때 꼭 흘립니다... 제 손에 뿌려진 멍푸치노 처럼요

웃는 메이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월요일을 보내느라 고생하셨어요~!

[설이]

정성가득 메이로 바쁜 삶을 사는 쥬니님❤ 메이 진짜 얌전하고 새침하고, 친구와도 잘 지내고!!

[쥬니.]

활기찬 내일의 메이를 위해!

[초코링]

꺄 쥬니님! 인스타 늘 잘 보고 있어요 😄
마침 메이 입홍 글 올렸는데 혹시 추가/삭제 해야될 부분 있으면 말씀부탁드려용 💓
https://m.cafe.daum.net/forhappiness2019/s0XO/91?svc=cafeapp

[쥬니.]

.... ㅠ 정말 죄솔하지만....
7.8키로가 댓어요...... 그전에 7.3키로 제가 뺄셈 이상하게 햇나바요ㅠㅠㅠ

[쥬니.]

여기 데이라고 적혀잇서요!!

[초코링]

ㅋㅋㅋㅋㅋㅋㅋㅋ 복붙이 걸려버리고 말았네욬ㅋㅋㅋ 감사합니다!!!

[귀요미들]

메이가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거 같아요! 친구도 사귀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메이에게 행복한 선물을 주셔서 임보자님 감사드립니다❤️❤️❤️❤️

[쥬니.]

메이를 임보할 수 있게 해주신 구조자님도 늘 감사드립니다🥰

[코코맘]

메이가 언니의 수발을 제대로 받고 있네요~ 사회성도 점점 좋아지겠어요. 여러가지 경험하는 메이♡ 감사합니다!

[호두눈누난나]

ㅋㅋㅋ글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 메이도 사랑받으니 더더 예뻐지는 느낌 💗👍

[초코파이]

진짜 쥬니님 글 너무 재밌어요 >_< 이제 메이 얼굴만 봐도 웃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