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에서 bmw센터로 워셔액 사러 갔습니다...
워셔액을 카페나 인터넷상에서 검색해 본 결과 1000ml짜리 였습니다...
그런데 전주센터에 가서 워셔액 주세요...그랬더니...
엄청 귀여운 녀석이...
어라? 좀 작네...미니용인가??
250ml짜리네요...
1리터짜리 없어요? 물어보니 없다고 하네요...
왠지 찜찜하지만 워셔액 경고등때문에 사왔습니다...
한박스 주세요 했습니다...
한박스에 24개가 들어 있더군요...가격은 개당가격을 따져보니 개당 2310원....
혹시 이 250ml짜리 워셔액 판매용이 아니라 애프터서비스용 일까요??
여름정기점검시 한통넣구 물로 채워주기 위한 그런거.... 의심이....
그리고 이거 작아서 몇통넣구 물 넣어야 겠네요 했더니 ...
옆에 있던 어느 남직원이 여름이니깐 괜찮다면서 250ml짜리 한통 넣구 물 4리터로 채워라는....
이거 맞나요??
이 워셔액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다...
아시는분 주저없이 모두 답글 부탁드립니다..ㅋ
첫댓글 마지막 그림에 설명이 있네요.ㅋ.....-63도에는 원액만쓰고, 기타 이하 온도는 2:1이나, 1:1 1:2나 온도에 따라 수돗물하고 섞어 쓰라고되있네요......ㅋ
설명은 그렇긴 한데요... 혹시 1:2를 벗어난 3,4,5 그이상 몇배로 더 희석해도 세정력이나 기타 등등 문제가 없을까요???
세정력엔 크게 문제 없을듯하고 어는점 때문에 낮은 온도에서 원액을 쓰는 듯 합니다.^^
좋은거먹인다고 생수나 약수 먹이지 마세염!! 아 부동액아니구나 ㅡㅡㅋ
ㅋㅋㅋ 귀엽게 생겨서 소장하고 다니긴 좋은 것 같아요... 미네랄 천연 암반 해양수?? 이런거요?? ㅋㅋ
영하 63도에서 우쨌든 차가 가긴 가는 건가요?
갑니다 ㅋㅋ 근데 문제는 그런지역이없다능 ㅋㅋ
한국은 없지만 러시아위쪽이나 위쪽 나라끝부분에 사는 미니라면 필요할지도,,,ㅋ
BMW 워셔액 좋긴한데 넘 비싸서리 ㅠㅠ
맞아요,,, 좀 가격이 착해졌음,.,,
대부분 알콜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 마트 판매물을 보니 메틸알콜부터 몇가지 첨가물과 파란 색소가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전 10년 전부터 "소주"씁니다. 담금주 한 30%정도 되는 것으로요.
사실 메틸알콜은 실명에 위험한 독극물이고 첨가되는 푸른 색소는 워셔 모터에 침착될 가능성이 높아 전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주에는 식용인 에틸알콜이 포함되어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이전 00년 이엡부터 베라, 스포알, 지금 쿠퍼스 모두 마트가서 1리터짜리 담금주나 참이슬 도수 높은 거로 채웁니다. 리터당 3천원 정도....
세정력은 탁월합니다. 메틸알콜보다 bp가 높아 꽤나 괜찮습니다. 화재 위험? 소주에 불 붙나요? ㅎㅎ
헐,,,,,음주단속할때 워셔액 한번 뿌려주심이....^^
오~~~ 이런 방법이...
괜찮긴한테 정말 괜찮을까요??ㅋ
ㅎㅎ 단속 직전에
권영님... 10년째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회식하면서 전 언제나 남은 소주들 죄다 모읍니다. 버려지는 것은 전부 제 워셔액 통으로 직행입니다. 10년 가까이 쓰고 있으며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비머 순정 워셔액이라 해봐야 금가루 넣은 것도 아닐테고 ㅎㅎ 재료들은 다 동일할거라 봅니다. 소주에는 단지 계면활성제가 없겠죠.... 일반 워셔액에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ㅋ 그럼 우선 미니보단 마루타용으로 다른 횬다이 차에 써봐야겠습니다..ㅋ 대박 좋아지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