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한 해 먹을 엿기름을 기르고 있습니다~
궁금 한건 엿기름 싹을 어느정도 길어야 완성 시키나요? 참고로 저는 1cm 정도 되면 씻어서 말렸거든요!
그렇게 해야 엿기름 가루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어떤분은 싹이 길어야 더 달고 엿기름이 좋은거라 해서 전음방 님들의 고견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엿기름은 바싹 말려서 빻아야 되나요?
아님 덜 말려서 빻나요?
저는 항상 바싹 말려서 빻았더니 넘곱게 갈아지는것 같아서요...
시중판매되는것을 보면 납작하게 되 있는것 같아서요~
첫댓글 저 같은 경우는 싹이1센티 못 자랐을때 말리기 시작해요 마르면서도 길어나서 마르고 나면 1센티 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짝 말려서 비벼 뿌리나 싹을 정리한 후
빻기전 바구니에 담아 물에 풍덩 담궜다가 건져 밤새 물기 빼고 빻으러갑니다
그런 납작하게 눌려져서 빻아져요
많이 해 보셨군요.
엿기름 고수이십니다.
속시원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빻기전 물에 담궜다가 물기 빼고 빻고 나서 다시 건조 하시나요? 저는 김냉이나 냉장고 보관 하는데..빻은 후 건조 해서 보관 해야 될것 같네요~
@곽미선(대전) 말려서 다시 물을 추기고 빻았다가 다시 말리는 건 이중 일이 되는 거고요....
납작하게 하는 것이 개인 취향이지 그게 분말보다 더 좋을 이유 없습니다.
분말로 갈아서 쓰면 더 빨리 우러납니다.
@맹명희 선생님 칭찬 감사합니다
5 년전부터 매년 이맘때쯤 만들고 있어서
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곽미선(대전) 물기가 말릴정도로 표나지 않아요
얼른 넣었다 빼닌까요
그리고 저는 빻은 후 넓은 스텐다라이에 담아 쨍쨍햇볕에 하루정도 쏘였다가 소분하여 냉동보관합니다
@박경임 소중한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번에 이 방법으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엿기름의 단맛은 물론 싹의 길이도 중요하지만, 말릴 때 낮에는 밖에서 햇볕에, 밤에는 실내로 옮겨가며 말려야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곽미선(대전) 새벽일찍 널으면 추어서 살짝 얼어요
그리고 해 나오면 마르고요
그렇게 얼고 녹고를 반복해서 말라야 단맛이 강하고 좋아요
@박경임 요즘 날씨엔 얼렸다 녹였다기 제대로 되겠어요~
알려주신대로 잘 해 보겠습니다!
저는 용기만 앞서서 바짝 말려 가루해서 사용했는데 납작하게 하는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13 06:41
엿기름에 대하여 대학 연구 팀에 의해 나온 결과는 보리길이 만큼이 최적 상태로 나왔습니다. 위에 납짝한 분쇄는 겉껍질이 혼입이 적게 되여 식혜 색감을 좋게 하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