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가을인거 같다..
아침이 춥다..
머 나는 백수라..
늦게 일어나.. 별 느낌은 없지만..
월욜날 감기때문에 조금 고생을 했다..
오늘 아침..
눈을 떠보니..
방이 넘 따뜻해따..
분명 어제 보일러 안키고 잤는데..
칭구랑 얘기하다가..
아침에 칭구가 출근 하다가..
넘 추워서..
나 감기 들까바..
보일러를 키고 나가따고 하네..
그 한마디에..
마음이 얼마나 조았는지..
지난주에 울며불며..
아웅다웅 했던.. 기억들이..
생각나니..
넘 잼있네..
오늘 정류장에서 일찍 들어와..
간만에 칭구랑 또 사부작.. 한잔을..ㅋ
추석연휴때 부산가따가..
가져온 C1 소주 한병을.. 꺼내어..
마시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대학시절 얘기랑..
연애했던 얘기들..
지금 내 칭구 사랑 얘기들..
어린 시절에..
한 사람을 조아하고..
그 마음을 고백하는건..
그래도 지금 보다.. 덜 힘들었다고..
물론..
그때도 무진장 힘들긴 해찌만..
나이가 들수록..
거절이라는 단어에 민감해지고..
사람 마음을 알수 없음이.. 더 커져만 간다고..
그래도
대학시절이 순수했긴 핸나부다..
머 이런 저런 대화..
우리가 나이가 들었나보다..
사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런 생각을 하니..
무심코 지나가는 시간들이 넘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구나..
솔직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더.. 모살군처럼..
음악 넣어보려고 했으나..
여러번에 실패 끝에..
봉석님의 도움을 받아..ㅋㅋ
음악 함 넣어봄..
갑자기..
물랑루즈가 넘 보고싶어..ㅋㅋ
물랑루즈 ost중에서
"come what may..."
니콜키드만과 이완맥그리어가 불러씀..+_+)/
카페 게시글
☆ 20 살 일 기 ☆
솔직하게 살아야지!!! (나더 음악 나오게해봐씀..-_-+)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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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03.09.25 02:4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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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궁.. 으궁.. 힘내 벼리양~ 힘~!!!!!!!
오호 이거 한번빠지면 마약보다 무섭다는-_-;;;; 음악안나오면.. 식은땀나구..=_=;;;갸갸갸
다음에 또 뵈올때 유뷰초밥 꼭 먹고 싶으니까 그때까지는 기운 차려욧~~~~
언니.언니두 가을타나부다.ㅋㅋㅋㅋ슬짝만타여.깊이타면.넘어져-_-;;;;;;;
열씨미 솔직하게~~ 그리고....^ㅡㅡㅡ^ 웃으며 삽시다~!
맘이 휑하시면 토욜에 여의도 댕겨오세여.. 불꽃축제 한다던데....
벼리언니...... 대구에 한번 오지........... 같이...놀자..............
벼리님 힘내세요~!! 가을타지 마시고요, 빨리 나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