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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산시로구장-
"오늘은 밀란의 또다른 역사적인 날이겠군요" 캐스터가 말을 꺼냈다.
"그렇죠, 그가 이곳에서만 1200경기를 뛰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것이죠.
저와 같이 입단하여서 밀란의 황금기를 이룬 그를 저는 정말로 존경합니다." 말디니가 대답했다.
"당신도 내년에는 은퇴를 할 것인데 그의 마음이 어떨것이라 생각하십니까?"
"하하 아마도 가슴이 벅차겠죠... 20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으니까요"
"아...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 들어옵니다.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상을 수상을 시작으로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5번이나 이끌고 득점왕을 12시즌 연속으로 차지한 동양에서 온 레전드 팍 입니다."
캐스터가 큰소리로 말을 했다.
그 순간 산시로 구장은 엄청난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또한 한편으로는 우는 사람도 많았다.
"와~~~~~~~~~~~~~~~~~~~~~~~~~~~~아~~~~~!!!!!!!!!!!!!!"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팍을 위해 대형 플랜카드를 올려주세요!!!!'
그 순간 이탈리아어로 '너는 우리의 전설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가 올라왔다.
동양인으로서 12살의 어린나이에 홀홀단신으로 이탈리아에간 그는 아시아선수로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대성공을 한 선수이다. 지금의 박지성은 그의 명성의 새발의 피에도 오지 못할 정도인 그는 이제 떠난다.
밀란의 구장을 떠나고 밀란의 선수들과 떠나고 밀란의 팬들과 떠나게 된다.
"오늘 제가 은퇴를 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축복해주신 모든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는 울면서 말을 하였다. 그의 나이 42살 공격수라면 벌써 은퇴하였을 것을 그는 실력으로
이 나이까지 축구를 계속 해왔었다.
그의 이름은 박한울,,,, 하지만 그것보다 좀더 서쪽으로 가면 그의 대를 이을 또하나의 선수가 있다.
-런던-
"아들~~~~아침 먹어야지,,, 오늘은 지역 결승전이 있는날이잖아"
"후아암~~~~~, 아우 잠와 밥안먹어 더잘래"
"안돼, 오늘 같은 중요한 날 왜 밥을 안먹는다는 거야!!"
"자꾸 잔소리 하지마 짜증나 죽겠네,,,"
"오늘은 손님도 왔는데 너 자꾸 그럴레"
"엉?? 손님 누구?? 우리집에 누가 올사람이 있다고 지성이 형이야??"
"아니, 니 삼촌,,,, 어젯밤에 막 도착했어"
"머라고? 삼촌이 왜?? 아 맞다!! 그저께 은퇴했지... 그 양반도 은퇴를 하는구만ㅋㅋ 죽도록 축구선수만 할줄
알았는데"
"너 말버릇이 그게 뭐야, 거실에 가봐 아침 먹고 있을거야"
"알았어"
-거실-
"안녕하슈 삼촌"
"입닥쳐 거지야 난 너만 보면 짜증나"
"아직도 나랑 이름같다고 짜증내는 거야?? 벌써 17년째야 그것도 이제 지겨워"
"니네 아빠도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저런 놈을 나랑 같은 이름으로 만들어?? 짜증나 죽겠네"
"거참 늙은 노땅이 자꾸 헛소리 해대네 여기 왜왔어"
"볼일이 있으니까 왔지, 아 참!! 너 오늘 경기 있다매 나도 보러간다"
"나의 환상적인 실력보고 뻑가지나 마시지"
"니가 아무리 잘해도 나보다 잘할순 없어 이 ㄱㅈㅇ"
"난 삼촌을 뛰어넘을 거야!! 알겠어?? 나는 세계최고가 되겠어!!"
"하하하 우선 프로가 되서나 그소리를 해라"
"삼촌도 잘알고 있잖아 난 천재야 벌써 영국의 빅4가 날위해 움직이고 있어"
"17살짜리를 잘도 주전으로 뛰게 해주겠다ㅋㅋㅋ."
"삼촌도 17살때 뛰었어 안그래? 나도 할수 있어 "
"흥!! 여튼 오늘 경기나 잘하고나서 그말해라"
"삼촌이나 빨리 다른 직업 구해놓으시지 아무리 돈많으면 머해?? 지금은 실직자야 삼촌~ㅋㅋ"
"이 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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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 오늘 아드님 경기 안보러 가세요?"
"제가 일이좀 바빠서요... 대신 애아빠가 간댔어요."
"아... 네"
'자기 아들경기 보다 더 중요한게 어딨다고 ㅂㅅ, 잠깐 우리형이 온다고?? 왜 오는거야 그 양반은'
"그럼 저는 한울이 경기보러 갈게요"
"네 다녀오세요"
-런던 캠브릿지 구장-
"아~ 박한울 선수 2명 돌파후 슈~~~~~~웃!!!! 골!! 골!! 골입니다!!!!
벌써 헤트트릭이에요. 이 나이대에서는 더 이상 그를 막을자가 없습니다."
"뭐야 저자식 잘하잖아,,,, 그래도 나보단 못해 흥!!"
"머야 질투하는거야?"
"깜짝이야 언제왔어? 왔으면 말을 하지 형"
"내가 언제 말하고 온적 있냐?"
'그럼 그렇지 누구 형인데'
"어떻게 할거야?"
"뭘 어떻게 하다니?"
"쟤 말이야, 앞으로 빅4팀들이 크게 관심을 가질텐데"
"몰라 난 축구 잘몰라 자기가 보내고 싶은데 보내야지 안그래?"
"역시 형이랑은 대화가 안돼. 대체 여기 왜온거야? 엉?"
"아 또다시 골입니다. 미친듯이 골만 넣고 있어요. 박한울 선수"캐스터가 연신 소리를 쳤다.
"난 그만갈래 형이나 여기서 더보고 가"
"어디 가는데? 좀더 있다가지"
"우리 가족한테 가봐야돼"
"알았어 조심해서 가봐"
-런던 시내-
"흠~~ 오늘은 아들을 위해 옷이나 좀 살까?"
"삐리리리리리~~"
"잉? 머야 누구 한테서 전화온거지? 여보세여?"
"Hi, park my name is Payed"
"뭔소리야 난 영어 할줄 모른다고 이태리어로해 이 거지야"
"Italian? OK"
"뭐라 하는거야?"
"오 죄송합니다. 저는 풀럼의 구단주 파예드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부탁이
있어서 입니다."
"부탁 뭔 부탁인데요?"
"일단 풀럼 사무실에서 얘기하고 싶은데요."
"뭐 그러죠 안그래도 할짓도 없었는데 "
"그럼 좀있다가 다시 봅시다."
-풀럼 사무실-
박한울이 문을 열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팍"
"아...네 뭐... 저도요"
"근데 절부른 이유가 뭔데요?"
"지금 현재 이곳 런던에 계신 이유가 뭔지 제가 먼저 묻고 싶네요"
'뭐야 이 시키'
"아 저야 뭐 여기 놀러왔죠. 은퇴도 했으니 몇년간 여기에서 머무르며 아들영어 교육도좀 시키고
겸사겸사 왔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지금의 달콤한 휴가를 없애고 저희와 같이 일해주실 수는 없는가요?"
"네? 그건 또 뭔소린데요?"
"하하 우리의 감독이 돼어달라는 거죠'
"감독요?? 싫어요"
"네? 왜 싫다는 거죠? 우리팀이 약팀이라서? 아니면 좀더 쉬고싶어서 입니까?'
"그 둘다 아니에요.저는 저의 고향팀인 밀란에서 일하고 싶어요 단지 그뿐이에요"
"하지만 밀란은 지금 당신에게서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아요."
"하하하 당신 참 재밌군요. 전 말이에요 밀란이 절 버릴거란 생각은 추호도 하지않습니다."
"그런가요..... 하지만 밀란이 지금 당장 부르지 않는다면 여기서 몇년동안
감독경력도 쌓아가는 것도 좋지않을까요?"
"싫어요. 저는 밀란에서부터 모든걸 시작하고 싶어요 저에겐 온니 밀란 그이상도
그 이하도 없어요. 알겠죠. 이제 그만 돌아가겠습니다."
한울이 문을 열고 나갔다.
"흠~ 역시 쉽게 그를 움직일수 없구나"
파예드가 아쉬운듯이 말을 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일이었다.
"뭐 그런 재수없는 할배가 다있냐? 아짱나 지금이 몇시지 ....................................................
이럴수가.............. 안돼!!!!!!!!! 빨리 공항에 가야돼..... 야 택시!!!!!! 거기서!!"
한울은 급하게 택시를 잡고 빠르게 런던공항으로 갔다. 그이유는 오늘 그의 가족이 이사를
마치고 오기 때문이었다.
-런던 공항-
"헉 헉... 이런 젠장 ..."
"어 저기 아빠다!! 아빠~~~~~~~~~"
"어 아들~~~~~~~~"
"아빠 보고싶었쪙??"
"응 엄청 보고 싶었쪙"
"여보, 오느라고 수고했어 우선 먼저 집에가서 짐이나 풀자고"
"응 ~"
-다음날 아침-
"으하함~~~~ 오랜만에 아들이랑 놀아줬더니 피곤한걸 으흠~ 신문이 왔네
오늘은 뭔내용일까요~~~~~~~"
<박한울 저는 풀럼에 가고 싶어요>
현재 잉글랜드의 최고 유망주인 박한울이 풀럼에 가고싶다는 말을 직접 내비쳤다.
그는 아스날이나 첼시쪽으로 갈수 있었으나 처음부터 주전으로 뛸수 있는곳을 원
한다고 말하면서 그런팀은 풀럼이 적당하다고 했다. 또한 풀럼은 런던에 있기 때문
에 그또한 좋은 이점으로 작용할 것 같다. 이로 인해 풀럼의 운영진들은 긴급회의에
들어가며 다음주초에 그의 집을 방문해서 영입을 성사시킬것으로 보인다.
-런던 신문 Steve Macmahon 기자-
"어라?? 얘가 풀럼을 가? 허긴 그런 약팀에서는 지가 주전으로 뛸수 있겠지
그래 한번 잘해봐라 얼마나 잘하는지 한번 지켜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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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 벌써 일어났어? 우리 아기"
"응~~ 근데 오늘 아빠 축구하러 안가?"
"얘도 참~~ㅋㅋ 아빠 이제 축구 안해"
"왜 아빠? 왜 축구 안해?"
"아빠 은퇴한거 너도 알잖아 그때 너도 있어넣고는"
"은퇴가 뭐야? 엉? 빨리 말해줘~~"
'아.....아직 5살도 안됐지;;;;'
"그건 말이야 이젠 다시는 프로축구세계에서 축구를 하지 않는다느거야"
"왜 안해? 아빠 아야했어? 그래서 안하는거야?"
"아니야,, 아빠는 벌써 40살이 넘었어. 이제는 아빠도 힘들어서 그런거야"
"그래도 난 아빠가 축구 하는게 이 세상에서 젤루 좋은데.........."
"아들~~ 축구선수는 언젠가는 다겪는거야,, 하지만 너네 형이 있잖아~~ 난 말이야
내 큰아들이 작은아들에게 다시 멋진 축구를 보여줄거라고 생각하는데?"
"형아는 언제 티비에 나와?"
"흠~~~ 아마도 니가 1000밤만 자면 티비에 나올거야"
"잉~~잉~~ 천밤은 너무 멀단 말이야......"
"아들 자꾸 어리광 부리면 안돼요,, 뚝하세요 뚝!!"
"알았쪄,,,,,,,,, "
"그래 그래야지 그래야 나의 용감한 아들이지 안그래?"
"응,,,,,,,,,,,,,,,,,,,"
"아들 아직 8시도 안됐어 어릴떄는 많이 자야돼 빨리 엄마옆에서 푹자로 들어가세요"
"알겠쪄"
뒤뚱뒤뚱 아들을 걸어가는 한울은 마음 한 구석으로는 더이상 푸른그라운드에서 뛰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 씁슬했을 것이다.
'띠리릴리리릴리리'
"아씨 아침부터 왠 전화야!!!"
"여보세여"
"잘 살아게슈 삼촌"
"너 말버릇 고치지 거지야"
"입닥치고 내 얘기나 잘들으슈 삼촌 .................................................."
"흥!! 싫어"
"싫음 말구 그럼 끊읍시다."
"너 다음에 전화할떄도 말투 이따구면 그땐 암바로 니 팔 뿌서 버린다"
"웃기시네 더이상 볼일도 없거덩요 우리의 한때 잘나가던 실업자님"
"이 거지새끼가!!!!!!!!!!!"
'뚜뚜뚜'
"으악!~~~~~~~~~~~~~ 내가 나이먹어서 저런것한테나 욕먹고"
"당신!!!!,, 왜그렇게 시끄러워요? 애기가 잠을 못자잖아요!!"
"앗! 그래 내가 미안해"
"당신 축구 안하니까 당신도 심심하나보죠 후훗"
"무슨 소리야..."
"말꼬리 흐리는 거 보니까 그런거 같은데요"
"몰라 나밖에나 나갔다 올게"
"지금 어딜가게요?"
"갈데가 있어"
"그럼 아침먹기 전에까지 와요"
"응~~~~~~~~~~~~~~"
"아~~ 할 짓도 없고 그냥 한울이 말이나 들을까?"
'띠띠띠띠띠띠'
"여보세요"
"누구슈?"
"나다 거지야"
"뭔일로 다시전화 한거야"
"그냥 너 풀럼간다고 했잖아 그리고 아까 나한테 말한거................"
"왜?? 할려고?? 그러고 보니까 저번에 파예든가 파먹언가 라는 사람이 삼촌
데려가려고 했다메??"
"그건 그렇지.. 하지만 나는 밀란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
"밀란이 당신 데려간다는 소리는 한번도 못들은거 같은데"
"그래서 왠지 그쪽이 끌리는 거야 그냥 확 해버릴까?"
"훗!! 한번 해봐 나도 좀 가르쳐주고, 괜히 12시즌 연속 득점왕이겠어?ㅋㅋ"
"그럼 다시 생각해봐야 겠어"
"결국은 나도 이런 운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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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구단 사무실-
'똑똑똑'
"누구신가요? 들어 오세요.......훗!"
"누구겠어요. 접니다"
"오호~~여긴 무슨일로??"
"뻔히 알면서 모른척 하지 마슈"
"하하하.... 그대는 정말 말버릇이 고약하군요"
"내가 이렇게 된거에 불만 있습니까?"
"아니요 뭐 꼭 그런것만도 아니에요. 그런데 다시 오신이유는 감독직을 수락하겠다는 뜻이고
그이유나 들어봅시다"
"뭐 별다른 이유는 없고 나의 싸가지없는 사촌 때문에 그런거요."
"하하 그것이 이유입니까? 그렇다면 당장 이일을 캔슬시켜야 하겠네요..."
"그게 무슨뜻이에요? 취소한다니.... 해준다고 해도 지랄이야 '쓰바 이 새끼 머야' 당신 이유가 머야"
"물론 그는 여기를 오지 않습니다."
"무슨소리 하는거야!!! 신문에 다나왔는데"
"그건 당신을 꼬드기기 위한 것일 뿐이에요"
"물론 그것때문에 저는 그아이에게 100만 파운드를 줬지만요....."
'.................. 이 자식............ 죽.. 었.. 다..'
"이제 아셨습니까? 그래도 하실 겁니까?"
"흥!! 이렇게 된거 안할수도 없을거 아냐? 좋아 한다"
"좋은 선택입니다.
'역시 돈을 이길자는 없어' 당신은 이제 풀럼의 새로운 주인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 팀을 전설로 만들고 또한 나를 전설로 만들고 구단주 당신또한 전설로 만들어 버릴거야!!"
"하하하 그대의 원대한 포부에 저는 감동 받았습니다. 꼭 그말을 실천해주세요"
"그럴거니까 난 이제 집으로 가겠어"
"여기를 돌아보지 않을 겁니까?"
"그건 내일 하면 되는일이야 난 지금 어떤 ㄱ ㅅ ㄲ 한테 전화좀 해야겠어"
"그럼 안녕히.................."
이로서 파예드와 그의 대화는 끝이 났다. 그렇다 그는 풀럼의 감독이 되는 것 이다.
그리고 그는 또다른 박한울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뚜루루루루'
"여보세요"
"너.................. 나중에 보자................."
"이거 왜이래?? 날 죽이려고?? 솔직히 말이 안됐잖아 나같은 초특급 유망주가 그런 찌질스런 팀에 간다는 것이
난 아스날로 갈거야 그리고 성공해서 삼촌보다 더 위대한 공격수가 될거야"
"입닥쳐..........................."
"넌 .............. 말야 ... 아니다 그때보자 널 개박살 낼거야............"
"흥!! 내가 무서워 할줄알고?? 그런 찌질한팀에서 평생 똥이나 퍼먹어라 ㅋ
ㅋㅋㅋㅋ"
'뚝 뚝 뚜욱~'
"많이 화났나 보내, 그게 왜 내잘못이야 돈 준놈 잘못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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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의 영웅 팍!!, 풀럼의 감독이 되다-
<또 다른 박한울 갑작스런 아스날로의 이적!!>
오늘 아침 풀럼의 구단주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밀라노의 득점기계 팍을 감독으로 영입했다.
풀럼의 전감독인 로이 호치슨은 팀을 강등에서 구해내긴 하였으나 파예드의 눈에는 이미 그
가 없었다. 그 결과 팍은 풀럼의 새로운 감독이 되었고 풀럼은 새로우 시작을 하게 되었다.
또한 풀럼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던 또다른 팍은 결국 아스날로 이적을 하였다. 그는
풀럼과의 협상에서 연봉의 차이로 인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말을 하였다.
-이브닝 뉴스 듀어든 기자-
"흠....오늘 부터 다시 축구인생에 접어드느 건가.."
"여보 오늘 감독으로서 첫 출근이에요 저도 왠지 긴장되요"
"헤헤... 그렇게 말해주니까 내가 더 부담이 되잖아"
"그럼 여보 갔다와요~~^^'
그는 한울이 볼에 입을 맞추었다.
"역시 난 부인밖에 없어, 우리의 사랑스런 아들이 깨면 아빠가 다시 축구한다고 말해줘~~"
"훗~꼭 그럴게요~"
-풀럼 구단-
"그럼 오늘 아침은 선수단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기자회견을 하도록 하지"
"뭐 마음대로 하던가"
"그럼 우선 선수들부터 만나러 가세"
"그러죠'
-풀럼 훈련장-
"빠르게 더 빠르게 움직여, 그리고 체력을 잘 유지하도록 해!!"
리드 수석코치가 소리 쳤다.
그때 파예드와 박한울이 오게 되었다.
"리드 코치 여기는 새로운 감독이네"
"아!!...네 저는 리드 입니다."
"전 박한울, 이탈리아 이름은 파비앙 크리스티안 '
"만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평소에 그대의 경기를 자주 보았습니다."
"그걸 자주 보았다구요??"
"아 네 네.. 근데 무슨 불만이라도..."
"당연히 있죠 저의 경기를 보고 느낀것이 없습니까? 보고도 팀을 똑바로 이끌지 못했다니 한심하군요"
"하하 이친구 왜이래 리드코치가 뭘 잘못했다구..."
"뭔 잘못?? 그걸 몰라서 그래요?? 전 경기를 뛰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모습을 배우길 원했습니다.
강한 정신력, 골을 넣겠다는 집착, 그리고 어떻게든 이기겠다는 열정 그걸 배우길 원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배우직 안았읍니다. 그것이 저의 가장 큰 실망입니다."
"전 ...... 그동안 많이 부족했다는걸 당신이 느끼게 해주는군요. 당신이라면 전 언제나 그옆에서
최선을 다할것이고 또 그대에게서 많은것을 배워 선수들에게 가르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런 마음가짐만 가지면 됩니다. 그런데 이팀의 최고이 에이스와 유망주를 가르쳐 주겠습니까?"
"네... 저기서 게으르게 걷고 있는 저선수가 이 팀의 에이스입니다. 이름은 디오만시 카마라 국적은 세네갈
많은 국제경험을 해보았죠, 그리고 최고의 유망주는 에디 존슨 저기서 열심히 헤딩 연습을 하는 친구 입니다.
국적은..
"물론 미국이죠"
"그렇습니다."
"흠.... 제가 여기서 보면 하나같이 다 좋은 선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각자 무언가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정확히 지적 했어요.. 그리고 가장큰 부족함은 바로 야망!! 그 것입니다."
갑자기 파예드가 끼어들면서 말을 했다.
"그렇지요. 허나 그것은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다른 부족함은 선수영입으로
메꾸어야 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시겠죠"
"얼마정도를 예사하고 있습니까?"
"적게 잡아도 600억 많이 잡으면 700억 입니다."
"그렇게나 많이?? 그런다고 좋은선수가 많이 오는 것이...."
"당신은 날 무시하는 겁니까? 이 팀에 제가 왔다는 이유 단하나로서 이팀의 명성은 불과
1년전의 그팀의 명성이 아닙니다. 저는 성공할겁니다. 아니 성공합니다. 걱정마시고 돈이나
빨리 주시길 바랍니다."
"흠...알겠소 그럼 일단 기자회견장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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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립고 진학을 위해서 준비한 3학년 2학기와 학기초 빠듯한 일정 때문에
에펨을 10개월까지 접어야 했는데 드뎌 복귀!!!여름 방학이라서ㅋㅋㅋㅋ
저번에 쓴걸 이어쓸려고 하는데 혹시나 잊어버렸을까봐 이렇게 올립니다ㅋㅋㅋㅋ
잘 보시고 앞으로 쓰신글 많이 읽어주세요~~~~~~~~~~
첫댓글 재밌네요ㅋㅋ 건필하세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60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풀럼에서 600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이 나오니까 보겠음 ㅋㅋ
12년연속 세리에 득점왕 허허허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