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라고 하기엔 무색한 자리였습니다.
모임이라고 하기보다는 차라리 축제였습니다.
5시간에 지나지 않은 짧은 축제였지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날씨도 좋았고,날짜도 좋았고 거기에 시간 또한 좋았습니다.
짧은듯 아쉬운 시간들이었기에 우리들에겐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는지 모릅니다.
경상도에서 강원도가 어디라고....
아마 새벽길에 집을 나서신 경북회원님들의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는군요.
언제나 유선상으로 제게 힘을 보내 주셨던 마쨩님,
처음 뵈었지만 멀리서 오셨다는 그 고마움을 표시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스러웠던 유아독존님이랑 구름나그네님,
콧수염이 매력이신 영호루님,언제나 언니의 힘으로 제게 용기를 주신 항아리님과
멀리서 친정동네를 찾아주신 땡벌님,얼떨결에 전야제에 이어 본겜까지 참석하시고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내려가신 3winwin님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까운듯 멀지만 그래도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유니김님,삼봉산님,풀잎쨩님,한마음님,
많이 드셨나 모르겠어요.
메밀전이 맛있다고 하시더니, 좀 모자랐지요?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그땐 많이 준비 할께요...(^!^)
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미인이신가봐요.^!^산순이님,오셔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친정이 서울이라도 가서 뵐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서울손님이신 큰부자님,아이스밸리님,게이지님,그리고 남의 눈치 안보고 맘껏
애정표현에 망설임이 없으신 진우쨩님..혜교님, 부러워요~~~^!^
운영진 일에 바빠 시간이 모자라고 몸도 모자라고 마음도 모자랄건데
예까지 오셔주신 그날까지114님,
스텐바이도 없이 바로 큐!로 들어가시지만 항상 대박의 드라마로 승화시키시는
우리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 창기님께 감사 드립니다.
함께 오셔서 자리매김 해 주신 카르페디엠님과 석항돌님,감사합니다.
순간순간을 포착하여 한장의 사진을 훌륭한 작품으로 연출해 주시는
우리의 dx4900님 또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역시 총무님, 일찌감치 오셔서 철저한 준비끝에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정리 해 주신
우리 예천총무님,감사합니다.
예천님 승락하에 제가 많이 오버 한거 아시지요?(^!^)
선수는 후반전이라고 했던가요...?
드디어,쨘~!하고 입장해 주신 쨩공주님과 이웃집 오라버니 같으신 나라지기님,
작은일에까지 감사한 마음으로 사시는듯한 행복한날님,
눈빛이 강렬하신 상하님,온라인에서의 서정적인 이미지보다는 윤리선생님같은 느낌의
빛의사람님,모두 오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현수막 제작에 세심하게 신경 쓰시고 지원 해 주신 싸인님, 감사합니다.
뵙기에도 천사이신 맘천사님, 반갑구요~
전야제날 기다리다가 지쳤어요.일공삼님,참석해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벌써부터 중후하신, 저랑은 입회동기이신 40방 운영자이신 정도원님
끝까지 자리 함께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댁내에 행사가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어찌 되셨는지....(^!^)
아직도 모습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아 있네요.장오쨩님~
분위기 메킹 최고였습니다.(^!^)
원주정모 끝나면 나 태국으로 보신관광 보내달랬더니
금산 특산물로 그까이꺼 걍 대~충 넘어 가시려는 우리 방장님,세인애비님~ㅎㅎ
근데 중요한건 ,난 금산 특산물이 더 좋더라~걸루 보신 할께여.^^
대신에 저는 뭐 드릴건 없구요~하늘만큼 땅만큼 감사한 맘을 선물로 드릴께요.^^
껍데기는 충북이요,내용물은 강원이신 강원박사모 명예회원이신 제천님,
제천님 덕분에 원주정모를 축제로 이끌수가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제 맴 아시지요?
장장1박2일을 함께 동고동락(?)해 주신 인천 회원님들,
이제 대한민국 박사모 회원이시면 인천이랑 강원이랑 사귀는거 다~알아요.
뒤에 버티고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태풍의눈님,
아직도 제복 입으신 모습이 어울리시고 멋있으십니다.^^
출장중(?)이심에도 바쁜시간 쪼개서 30여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쨘물님,감사해요~^^
동서남북종횡무진공사다망,등등등...바쁘신 우리의 여전사 은빛날개님,사랑하고 싶어요~^^
몸이 아프셨지만 전 마음이 아팠습니다.
많이 편찮으셨던거 같은데 끝까지 함께 해 주신 주안님 감사 드려요.
아마 오래도록 강원도의 추억은 잊지 못하실거 같애요.
힘드셨을거라 짐작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골프 지키시려고 아직 솔로이신지,부럽기만 합니다.
연령차 느낄 기회를 주지 않으셨던 우리 골프지킴이님,감사해요~^^
파장시간에 참석하셔 죄송했지만 그래도 저녁식사라도
함께 할 시간을 가지고 오신것에 대해 감사 했어요.지란지교님....^^
사랑하는 우리 강원회원님들,
마음바쳐 몸바쳐 수건바쳐 일 해 주신 민들레님과 태극기망토가 인상적이셨던 동해콜롬보님,
제가 챙겨 드렸어야 하는건데 제대로 챙겨 드셨나 몰겠어요.지송~
콜롬보님과 더불어 태극기로 랩치마를 만들어 과감한 패션을 연출하여 주목을 받았던 보리수님,
시간이 된다면 왜 태극기를 사랑해야하고, 왜 박대표님을 사랑해야하는지를 제가 수업받으렵니다.
약속을 자식같이 생각하시는,빈틈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브루쿨린님, 고마워요.
작은 브루쿨린공쥬가 안보여서 섭했어요~^^
1년쯤 된거 같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기다리긴 했습니다.
오셔 주셔서 감사한 마음 뭐라고 표현 할수가 없었어요.
희망의 강원박사모를 보여주신 예술스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 같이 해 주신 독일병장님, 산소님, 반가웠습니다.
친구분 말씀대로 잘 챙겨 드릴께요.자주 뵈어요~^^
강원박사모의 큰 행사에서 소리내지 않고 묵묵히 봉사 해 주신
가을혜님,마포나루님,언니 두분께,고마움을 전합니다.
분명 30인데 자꾸만 40이라고 우기고 싶어지는 두분,필승혜님이랑 요나답님,사랑해요~
애보는거 힘들어 시집 안간다 할까봐 걱정되네요.필승혜님,그래도 시집 한번쯤은 가봐야지요?ㅎㅎ
그리고 어제 행사의 총 지휘관이셨던 빈초님,행동대장이셨던 홍대포지역장님,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하셔서 아쉬워하셨지만 강원박사모의 대들보이신
원평원주지역장님과,달리는 음악감상실춘천지역장님,대합실님,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점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 시간을 빌어 인사 드립니다.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지나시다가 박사모모임이라고 하니까 "祝,朴사모 成功" 이라고
편지봉투안에 후원금을 넣어 주시고 홀연히 사라지신 어느 어르신의 기억은
우리 박대표님이 박대통령이 되시면 박사모의 일화로 영원히 기록될거 같습니다.
행구동 건영아파트에 사신다는 어른이신데 감사 드리고 싶은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작은 이야기들이 오직 박근혜님이 희망이신,우리 박사모회원님들에겐
반드시 커다란 힘이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사물놀이로 우리들의 잔치에 흥을 돋궈주신 "흙과사람들"사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장문의 후기담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다녀 가신 님들 고생 하셨구요~피곤하시지요?
님들이 계셨기에 40방 원주정모는 당연히 성공적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내년 1월달까지는 이제 푹~쉬셨다가 우리 모두 인천에서 다시 만나요~
내내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크~~~~~으~~~~~~~은~~~~~~~~~~~절~~~~~~~~~~~~~~~~)
사뿐~$(^!^)$
첫댓글 불량감자님,기다렸는데요.....^^
몸살 안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모든분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근혜님을 위해서 우리모두 화이팅 ^^*
비단새님 어찌 이리 글을 잘쓰신데요 그리고 기억력도 좋으시고 그많은 님들을 다 외우시니 놀라워요 너무 수고 하여 피로 하실 터인데 후기 까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인천의 정모때에 그 노하우룰 전수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강원의 박사모님 환대에 고맙읍니다 찜질방의 토론 유익 했고요 건강 하세요
40축제 일 치루고 두 다리 쭈욱 뻗고 주무시기나 하셨수? 목소리가 쉬었소. 회의중이라 전화도 잘 못받아 미안허요 어찌되었건 또 이렇게 꼼꼼하게 후기도 올려주공. 좌우지간 박사모에는 대단한 양반들이 많이 모인것 같아서 나까지 도매금으로 뿌듯뿌듯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원님들 화이팅 !!!
모든 회원님 한분 ...한분챙기시는 미소야 말로 한층 박사모을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수고 많았습니다...화이팅
함께 하셨던 모든님들께 수고의 박수.찬사의 박수를 보냄니다, 짝짝짝,,, 님들이 있기에 박사모는 2007년 성공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엔 참석칠 못했으나 다음번엔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박사모 ,,화이팅,,,
비단새님 강원 회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강원박사모 가족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 1월 인천/부천 지역정모회가 기대가 됩니다...
비단새야 이리와 넘넘 수고했어요^^ 어깨 주물 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