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은 우리 동포도 우리 민족도 아니다.
민족이라 함은 문화와 운명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둘 다 갖는 집단이다.
우리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그리고 고려인들까지가 우리 민족이고
모국을 아직 고국으로 보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이민 1세대와 1.5세대까지가 우리 동포다.
그리고 조선족을 싫어하는 건 어줍잖게 민족 공동체로 들어오려는 건데
조선족은 중국 문화와 중국과 운명 공동체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모든 중국인들을 아우르는 개념 속 중화민족이 맞다.
단순히 혈통으로 민족과 동포로 볼 수 없다.
그런데도 민족과 동포를 운운하니 싫은 거다.
그냥 외국인으로 봐도 싫은 건 가난해서가 아니라
말도 못 하게 더럽기 때문이다.
제발 샤워 좀 하고 청소도 좀 하고 살아라.
한국전쟁땐 중공군 소속으로 앞장서서 처들어와놓고
이제와서 대한민국이 선진국되니 동포타령하며 기어들어오는 기생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내가 살면서 느끼는 건
경상도라도 빨갱이라면 싫고, 전라도라도 우파지지하면 말이 통함.
백인이 좌파라면 싫지만, 흑인이 우파라면 호감이 감.
중국인이라도 반공 시진핑 싫고,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한국에 호감을 가지면 친구 할 수 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건 그만큼 사상이 중요하다는 거임.
좆족을 동포와 민족으로 부르다니 이해가 안 간다.
이제는 혈통으로 동포와 민족을 구분 못 짓는다.
문화와 공동체의 정체성을 갖는 시골 다문화 혼혈들과 고려인들이 우리 민족이지.
좆족은 중국인 전체를 아우르는 정체성의 중화민족이 맞다.
상이 다르면 친구가 될수없다ᆢ쇼팬하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