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사진 속, https://m.news.nate.com/view/20201105n43673?sect=ent&list=rank&cate=interest
11월 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유병재는 갈색 팽이버섯을 만났다.
이관우 연구사는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팽이버섯은 95% 이상이 흰색 팽이버섯으로 75%가 일본 품종이며 매해 10억 원 이상 로열티를 일본에 지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유병재는 “로열티를 10억 이상 주고 있는지 몰랐다”며 깜짝 놀랐고 백종원은 “로열티 지불하는 게 이외로 많다”고 말했다.
뒤이어 백종원과 유병재가 갈색 팽이버섯을 만났다. 이관우 연구사는 “갈색 팽이버섯의 판로가 없다”고 토로했고, 백종원은 보내 준 갈색 팽이버섯을 먹어봤다며 “갈색 팽이버섯이 식감이 더 아삭하고 좋았다. 개발실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갈색 팽이버섯이 더 맛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편지내용 보고 깜짝 놀랐다. 로열티 내는 게 있다는 건 알았지만 버섯도 그런지는 몰랐다. 우리 것이 수출되면 우리가 로열티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응원했다. 이관우 연구사는 갈색 팽이버섯이 흰색과 생산 비용에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 더 빨리 자라 회전율이 빨라진다며 장점을 어필했다.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게됨 ..
갈색팽이버섯이 맛도 더 좋다고 하니
앞으로 갈색팽이버섯으로 먹어야겠음!
첫댓글 사려고 해도 마트에 없는데용ㅠㅠ
이마트에서 팔아!
헐...몰랐어여 ㅠㅠㅠㅠㅠ얼마전에 샤브샤브로 오지게 많이 넣어서 먹었는디ㅜㅜㅜㅜ
일본 out!
갈색팽이 찾아보기 힘든데 어디서 파나요......
이마트에서 팔아요!
좋은 정보네요~!! 갈색은 잘 안보이던데, 앞으론 갈색만 먹어야겠어요
헐!!! 몰랐어요 갈색 팽이버섯은 본 적이없는데...보이면 바로 사야지!!!
으아 몰랐어여 오늘도 사서먹었는데...
불매...음 ㅋㅋ 불매 보다는 둘다있음 황금송이 사셔유! 농민분들도 이제 황금송이가 더 팔릴테니까 차츰 넘어가시면 좋겠다
가격은 왜 비싼거임
가격이나 비슷해야 사먹지
300원정도 차이나긴해
생산비용비슷한데 왜 흰팽이가 더싸죠? 팽이는 늘 2개 천원할때 사먹어여.....같은 값이몀 황금팽이먹겠지만
맛좋고 저렴하면 당연히사죠......근데 갈색 처음봄
마트에 있기만 하다면 갈색팽이버섯만 살게요ㅠㅠㅠ
이제 안 살래
소비자는 싼거 찾는거지.. 비슷한가격이면 몰라도 찾아보니까 200그람에 1800원이면 안사먹을거같네요
그리고 일본제품으로 로열티주는건 팽이버섯 말고도 굉장히 많음
양파나 양배추 그리고 최근엔 많이 나아졌지만 딸기도 일본에 로얄티 계속 줬었어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에헤↑ 일본제품은 아니지만 청양고추할때 그 고추도 우리나라게 아니라서 맥시코에 매년 로얄티 주고있을거에요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적고 그래서 시장가격이 더 안내려가는거 아닐까요? 많이 알려지면 개발도 많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딸기도 국산품종 개발, 판매가 계속 이뤄지면서 역전되었어요. 무엇보다 흰색팽이보다 황금팽이가 훨씬 맛있던데요
비싸면 손이 안가죠...ㅠㅠ
현재 팽이버섯 하얀색이랑 같은 크기가 1280원이긴해 이마트에서.
마트에 보이지도않고 가격도 비싼데 누가 저걸 비싼돈주고 찾아가며 먹으려나요... 아무리 맛있다해도 해산물도 고기도아닌 버섯인데...
이마트에서 현재 판매중이고
현재 1280원이야
저는 더 비싸지만 기껏해야 몇백원이라 마트가서 갈생팽이버섯 있으면 무조건 흰색 말고 갈색 살거에요. 다른 건 엄두가 안나서 못해도 저렇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일본불매하면 조금이나 보탬은 되겠지란 심정. 그냥 뭐든 자기 사정에 맞게 생각에 맞게 소비하면 된다고 생각.
몇 백원 차이 안나지만 일단 몇백원씩 차이나면 저렴한거에 눈이 가긴하지
아이씨 그랬던거여?
비싸도 난 당연히 우리꺼먹을껴
저두여!! 몇백원 더주고 일본에 돈 안주는 농산물 먹어야겠어요
아고 안사야겠다
갈팽이 조금더 비싸지만 그거 먹어야겠네요
안팔던디 ㅠ ㅠ
가능하면 갈색 사먹는게 물론 좋은데
그게 불매까지 해야되는거임? 로열티가 일본에 간다고 그거 키워서 1년 지내시는 농민들 까지 희생시켜야하나? 뭔 쓸데없이 불매를 조장함 하나만 보고 둘은 못보고
불매하자해서 하루 아침에 되는 일도 아니고 흰색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갈색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 농민들도 차근차근 갈색으로 바꾸어 나가시지 않을까요? 이 글은 저런 상황이니 대체제로 나온 갈색 팽이버섯을 많이 소비하자라는 취지에서 올린 것입니다.
@B.A.P ZELO 그럼 본래 취지에 맞는 갈색버섯 많이 먹자가 제목이면 더 좋을듯 합니다. 불매해서 우리 농민들이 피해를 입는것도 생각해야할듯합니다
@테이터탓츠 제 글을 불편해 하는 분이 계시다면 바꿔야겠지요. 지니의 첫 댓글의 표현이 다소 둥글지 못 한 부분이 있는데 그 표현도 좀 둥글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B.A.P ZELO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런 버섯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당연히 흰색만 있는줄;;
솔직히 말해서 날마다 물가가 비싸지고 있는 이시점에 다들 저렴한것에 더 손길이가지 비싼 국산꺼에는 손안가요 . 왜 수입이 더 싸고 국산은 비싼건지 이해안됨 ...
알게 됐으니 갈색팽이 사먹어야겠어요. 금액도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사실 3봉에 천원짜리 사서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