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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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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막항 후 5개월째.. 손톱색깔 거의 다 돌아와꾼!
백군 추천 1 조회 1,166 23.06.10 02:4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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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0 06:07

    첫댓글 전 드라마요. ㅋㅋㅋ 드라마 잘 안보는데 요즘 넷플로 안봤던 드라마를 엄청 봅니다. ^^

  • 작성자 23.06.10 20:36

    ㅋㅋ 맞아요
    뭐라도 하나에 집중해야 잡생각도 안들고 시간이 잘가요

  • 23.06.10 07:05

    저희 신랑도 저 간호해주고 3월에 복직했어요.
    저는 여전히 병가휴직 중이고요...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못했던 주부놀이가 좀 재밌어요...ㅎ
    대상포진에 손가락 경직에..
    부작용때문에 다음댈 복직은 또 힘들거같고 천천히 쉬었다 가려고해요.
    맥주가 너무 먹고싶지만 주치의께 여쭤보질 못해서 남편 마실때 냄새로만 마시고 있어요.

  • 작성자 23.06.10 20:38

    저도 이럴때 아니면 언제 쉬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쉬고있어요 ㅎ

  • 젊으시니까 금방 툭툭털고 내가 언제 아팠냐 하실꺼에요 힘내요 화이팅 ! 참고로 저는 넷플릭스엄청 봤네요 ㅎㅎ

  • 작성자 23.06.10 20:39

    ㅋㅋ 넷플릭스가 시간 잘 가고 잡생각도 많이 떨치게 되더라고요

  • 여자손같네요. 전 7개월 다되가는데 발가락 감각도 색도 아직이네요. 복직은 체력적으로 힘겹고 고용급여받고 와이프가 취업을 해서 저도 아이들 간식과 집안일 몇개정도 하고있네요. 걷기 한시간씩하고 기타배우고 스타도하고ㅋㅋ 드라마때문에 눈물도 늘고 ㅋㅋ
    스트레스없이 모두행복하시길...
    주당이었는데 맥주는 부럽.

  • 작성자 23.06.10 20:43

    술은 취하려고 먹는건데 하나도 취하지 않아서 기분이 안나네요.. 건강할때가 그리워요 ㅋ

  • 23.06.10 15:40

    저도 손톱이 제 색으로 돌아오는 걸 보면서 항암 끝난 걸 깨닫곤해요.
    나이테처럼 항암 차수별 결이 형성되는 것이 신기하네요.
    근데 제 손 보다 훨~~ 씬~~ 더 여성스러운 예쁜에 깜놀입니다.

  • 작성자 23.06.10 20:48

    손이 좀 고운편이긴해요 ㅎㅎ

  • 23.06.10 17:01

    저도 막항 4개월인데 손톱 발톱 색이 끝부분을 제외하곤 많이 돌아왔어요. 그런데 발저림은 아직 남아있어요. 맥주는 한달에 한두번 무알콜 맥주요. ㅎ 그런데 발병전에도 한달에 500cc 정도 ( 한번에 200cc가 주량)이상은 안마셨어요. 술과 림프종은 별 상관관계 없는지?...ㅜ 전 항암중에도 최악일 경우 빼곤 집안일 70% 이상은 했어요. 남편은 늦게 퇴근, 집엔 일덩이 3냥이 있거든요. 하기사 얘들 땜에 힐링되긴 하지만요. 전 여가시간엔 발병 전처럼 에니멀 플라넷에 동물 시리즈 보는 것이 일과입니다. 백군님 항암 부작용이 사라지셔서 축하드려요. 컨디션 얼른 발병 전으로 회복되시길요.

  • 작성자 23.06.10 21:07

    저는 항암을 4번밖에 안해서 손발저림도 금방 없어졌어요 ㅎ
    발병전에 술담배를 너무 좋아했어서 둘다 끊을려니 너무 힘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맥주 정도는 허락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만약 재발하게된다면 그 원인이 맥주한캔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유니크님도 푹 쉬시면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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