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EIFFEL
안녕 여새들!
그냥 심심해서 글 썼는데 생각보다 댓글 많이 달려서 너무 신기해뜸...
나라별로 정보를 쓸까 했는데 다들 알법한 내용일것 같기도 해서
이전 글에 못 썼던 정보들을 써볼까 함
일단 내가 다녀온 일정을 소개하자면
* 42박 43일
* 9개 국 20개 도시
* 런던 5박 -> 파리 5박 -> 브뤼셀 2박 (하루는 브뤼헤 당일치기) -> 쾰른 1박 -> 하이델베르크 2박
-> 뮌헨 2박 -> 프라하 5박 (하루는 드레스덴 당일치기) -> 부다페스트 2박 -> 잘츠부르크 3박 (하루는 할슈타트 당일치기)
-> 루체른 1박 -> 인터라켄 2박 -> 베네치아 2박 (하루는 무라노, 부라노 당일치기)
-> 피렌체 4박 (하루는 피사, 하루는 아씨시 당일치기) -> 로마 6박 (하루는 티볼리 당일치기)
저러하다... 드럽게 많이갔네
첫여행이라 나라찍기한것도 없지않아 있음ㅠㅠ
나라찍기란 여행 일정은 짧은데 여러 곳을 가고싶은 욕심에 일정을 줄이고 대신 이곳저곳 다니는것을 말하는데
정말 비추함... 이동이 많아지면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듦
경비는 항공권 123만원 포함 총 660만원 썼고
더몰에서 쇼핑한 103만원 ( 120만원 썼는데 17만원 택스리펀 받음) 빼면
560만원 정도 쓴거같아!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댓글로!
암튼 내가 도시 다니면서 느꼈던 팁들을 써보게뜸...
1. 런던에서 꼭 해야 하는것들, 안 내키면 하지마라
나는 박물관 체질이 아니라 영국박물관 안갈려고 했는데
남들이 다 가길래 갔음
재앙의 시작...
1시간도 안돼서 나옴ㅎㅎ
나는 공원에서 멍때리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박물관 근처 잔디밭에서 누워있는게 더 좋았음
뮤지컬도 본인이 끌리면 보세요.
나는 라이온킹이 영어 별로 안쓰고 화려하대서 봤는데 좋았음
(참고로 라이온킹은 당일 아침 일찍 가도 싼표 안풀리니 한국에서 싸게 예매하는게 나음
나는 전날 예매했는데 제일 싼 자리도 31파운드 주고 한듯)
그리고 런던 간다면 다들 간다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해리포터 그렇게 안좋아하는데 가야해? 라고 생각하면 안가도 될듯
한국돈으로 5만원이라 적은 가격 아님 + 왓포드정션 역까지 가는 교통비가 만만찮음
영화 세트장보다는 제작과정에 좀 더 치우쳐진 느낌이라 나도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음
그냥 영국 왔으니 한번쯤 들른다 싶은 정도?
2. 파리에서 루브르 안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오르세 + 오랑주리 미술관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은근 있었음
뮤지엄 패스로 뽕뽑으려면 파리에 있는 4일동안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게 싫은 분들은 오르세 + 오랑주리 4일권이 16유로니 그걸 사서 여유롭게 보는걸 추천함
3. 파리는 호불호가 쩐다
아무래도 런던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거리는 가까우나 런던과 파리의 분위기는 하늘과 땅차이.
언어도 잘 안 통할뿐더러, 런던처럼 걸어다닐 거리도 안 되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파리는 호불호가 쩌는듯
그치만 그분들도 입을 모아 말합니다.
에펠탑 야경은 진리라고
에펠탑은 꼭 밤에 Trocadero 역에서 내려 잔디밭에 앉아 와인 마시며 보세요 (진지)
파리 ㅅㅂ 낭만의 도시는 개뿔 하던 나년은 저 에펠을 보고 사랑에 빠집니다
(내닉이 증명함)
4. 몽쥬약국은 한국인들 만남의 장
카톡 아이디도 서로 모르고 헤어진 동행 두분을 이곳에서 만났음...
그리고 남들이 몽쥬는 가라고 해서 왔는데 뭐 사야할지 모르는 분들은
옆에서 열심히 물건고르는 한국인 여성분에게 물어보세요. 이것저것 잘 설명해줄것임
그리고 택스리펀은 받고싶은데 그렇게까지 많이 사기 싫은 여새들은
동행과 같이 계산하는것을 추천함
나도 75유로 어치만 골랐는데 옆에 언니가 110유로 어치를 골라서
같이 계산 후 사이좋게 택스리펀 받음
5. 쾰른 - 대성당 = 0
유랑에서 "쾰른은 정말 대성당밖에 없네요" 라는 글을 보고도
나년은 정신을 못차리고 기어이 쾰른 1박을 선택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당이 보고싶거든
숙박 하지말고 기차역에 잠깐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바로 대성당이 있읍니다
거기서 사진찍고 다시 기차타고 갈길가면됨
6. 옥토버 페스트도 호불호 갈림... 천막선택 중요
나년은 옥토버 페스트 가서 망나니처럼 놀았지만 의외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함
왜냐하면 천막마다 분위기가 다르고, 천막 안과 밖의 분위기도 다르며
동양인들이 적고 거의 서양인들 + 소수의 유색인종들이 지들끼리 어울려 놀기때문에
그 사이에 끼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음
나는 HB (호프브로이) 천막에서만 이틀 놀았는데 여기가 비교적 동양인들에게 우호적인듯
파울라너도 잠깐 갔었는데 여기는 거의 서양인들 위주로 놀아서 어울려 놀기 힘든 분위기였음
굳이 외국인이랑 부대끼면서 놀고싶지 않으면 그냥 밖에서 맥주 사마시고 놀이기구 타는것도 재밌을듯ㅎㅎ
술먹고 놀이기구 타는 기분 장난아님
개잼 꿀잼 짱잼 옥토버페스트! 의 호프브로이 천막 안
7. 프라하에서는 팁투어를
팁투어 많이들 들어봤을거라 생각함
오전은 9시 30분 / 오후는 1시 30분에 정해진 약속장소에서 모여
프라하 시가지를 걸어다니며 투어를 하는건데
프라하의 역사,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주시니 꼭 듣는것을 추천함
(물논 난 역사 시러염 하는 여새들은 패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팁투어 듣기 전날에는 그냥 명동같았던 길거리가 투어 듣고 나서는 다르게 보임
다만 팁투어 오전, 오후 연달아 하는것은 체력 좋은 사람만
역사를 알고 보면 그저 명동같은 길거리가 아닌 뼈아픈 역사의 한 곳
8.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프라하가 천국
누가 독일이 맥주국이래?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맥주국은 체코임ㅠ 왜냠 맛있고 가격도 착하거든
코젤다크 안먹어봤음 프라하 다녀온 사람 아니자나여?
벨벳 못먹어본 사람(은 나...) 봤어도 코젤 안먹은 사람은 못봄ㅇㅅㅇ
내사랑 너의사랑 코젤
9. 부다페스트 야경 >>>>>> 넘사벽 >>>>>> 프라하 야경
부다페스트 야경 보면 까를교 프라하성은 쨉도 안된다는걸 느낄것임
프라하가 야경의 도시라고 하는데 글쎄...
나도 부다페스트는 여행 막판에 일정바꿔 2박만 넣었는데 정말 넣기 잘했다고 생각함
프라하처럼 사람들이 기대감을 갖고 오지 않기 때문에 더 예뻐보이기도 함
물가는 프라하와 비슷하니 지갑걱정 덜어도 됨
존예 야경깡패 부다페스트 사진은 실물의 발끝도 못쫓아감
10. 스위스 레저활동은 날씨가 좌우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 해야지! 스카이다이빙 해야지!
다 날씨가 따라줘야 하니까
일정 안짜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여새들은 날씨 잘 맞춰 오시길 바람...
날씨 안좋아서 패러글라이딩 못한 사람도 봤고
스카이다이빙 못해서 4일째 인터라켄 머무는 사람도 봤음^_ㅠ
11. 인터라켄 백팩커스는 리얼 대명콘도
6인 도미토리 썼는데 한국인 다섯명이서 이야기꽃 피우다가 프랑스 남자 들어오니까 일체 얼음...
분명 호스텔인데 외국인이 어색함
그리고 다같이 삼겹살 구워먹는다는데 그것도 돈많아야 가능...
스위스ㅅㅂ 쿱도 비쌌음 나는 그냥 짜져서 햇반이나 쳐먹음
12. 남들 다 가는 융프라우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산은 올라가고싶을때 -> 클라이네 샤이텍
융프라우 가는 가격이 유레일 패스 소지자 할인 받았을 때 135프랑이던가 했는데
클라이네 샤이텍은 70~80프랑 사이였던걸로 기억함
클라이네 샤이텍은 융프라우 가기 바로 직전에 있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융프라우보다 이곳이 더 좋았음
융프라우는 올라가서도 그냥 눈보라만 쳐서 생각보다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치만 그 위에서 먹는 컵라면은 졸맛 꿀맛^^
클라이네 샤이텍 날씨가 너무 좋아서 융프라우도 좋을줄 알았지^^
13. 쓰리심 사용국가
여새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준 쓰리 유심
사용국가 내가 알아옴
마카오, 노르웨이, 덴마크, 스리랑카, 핀란드, 홍콩, 프랑스, 스위스,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스웨덴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이렇게 15개 국가!
그리고 1탄에 유심 이름을 잘못썼음... PAY AS YOU GO 이거야!!
14. 로마는 현재 트레비 공사중이라 존나 실망스러움
여새덜이 보던 그 트레비 모습이 아님...
콜로세움도 뒷쪽 공사중이라 감흥이 덜했는데
ㅅㅂ트레비는ㅅㅂ 진짜 동심파괴수준
기대를 버리고 가는것이 좋겠읍니다
자 호갱들아 욕조에라도 돈을 던져라
15. 자기 여행스타일을 여행 초반에 찾기 (떠나기 전에 찾으면 더 좋음)
나는 나무늘보형 인간이라 가만히 앉아 or 누워 휴식 취하는걸 좋아한단 것을
런던에서 느꼈음
그래서 파리가서도 뤽샹부르 공원 벤치에서 잠도 자고
로마가서도 스페인광장 계단에 앉아 음악들으며 멍때림
본인이 미술관을 좋아한다면 빈은 꼭 가시고
거리음악 듣는걸 좋아한다면 프라하에 오래 머물러도 좋을것임 (중앙역에 피아노 있는 나라임...)
16. 어딜 가든 남부는 사랑입니다. 투어보단 숙박
파리 숙소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길 프랑스는 파리보다 남부라고 했음
니스 해변 쩌는거 다들 알자냐여
그리고 이탈리아는 다들 자전거나라같은데서 남부투어로 가는데,
물론 남부투어를 하면 폼페이 설명들을때 매우 좋음.
그러나... 포지타노 가자마자 떠나기 싫은 자기자신을 발견하게됨
아말피 해변에서 물놀이 하고 싶은 충동이 들면서 다음에 이곳에서 숙박하리라 생각하지만 이미 늦음..☆
이탈리아는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만 있는 것이 아니니 루트짤때 꼭 고려했음 좋겠음
포지타노 안녕?
17. 셀카봉 외국에서도 판다
미친ㅠㅠ셀카봉 한국에 두고왔어 어떡하지?
or 내 힘이 장사라 셀카봉을 부셨어 어떡하지?
어떡하긴요...
로마만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흑형들이 요새 셀카봉 팝니다. 와서 셀피? 하고 물어봄
가격은 모르겠으나 유럽에서 셀카봉 못구할까봐 걱정은 안해도됨
18. 유럽은 개키우는사람이 ㅈㄴ많다
홈리스들도 개를 키워요. 개를 키우면 국가에서 보조금이 나온다나
강아지 아니고 집채만한 개를 그냥 길거리에 데리고 다님. 기차도 같이 탐
그래도 훈련 잘된 개들이라 물 일은 없겠지만 개 무서워 하는 엿이들 가서 놀라지 말라고 씀... 많아요... 개...
19. 기본적인 인삿말은 그 나라 언어로
하는게 좋지만 질문할때는 영어로 하는걸 추천함...
괜히 개념있는 여행자인 척 하려고 "@@에 어떻게 갑니까?" 를 독일어로 물어봤다가
독일어 랩 들음...
20. 세상에서 가장 독립적인 여자 한국여자
혼자 여행온 여자의 8할은 한국여자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음ㅋㅋㅋㅋ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친구 or 가족이랑 많이 다니는 반면
한국여자들은 정말 혼자 많이옴...
그러니까 "나 혼자가서 혼자다니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 ㄴㄴ
나도 혼자갔는데 혼자 온사람들이랑 같이 잘 놀았음ㅋㅋ
21. 야경은 서서히 어두워질때가 가장 아름답다
야경 본다고 해 다질때 가서 보지 말고 해 지기 전부터 가서 서서히 지는것을 보길 추천함
날은 어두워지고 건물이나 다리는 밝아지는 모습이 매력철철
야경인듯 야경아닌 너
22.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여새들은 자전거 대여 추천
유럽은 한국과 달리 자전거도로가 잘되어있음
자전거는 기계에서도 빌릴 수 있고 (카드결제만 가능한걸로 암)
길거리에서도 빌릴 수 있음
나는 잘츠부르크에서 자전거 빌려서 시내 돌아다녔는데
정말 정말 좋았음ㅠㅠ
도보로 가긴 힘들고, 대중교통 이용은 질린다면 한번쯤 해볼만 함!
23. 파리 가면 1일 1마카롱, 1일 1빵, 1일 1와인 권장
마카롱의 나라, 빵의 나라, 와인의 나라 아입니까...
마카롱은 라뒤레, 피에르 에르메가 유명한데 나는 피에르 에르메 것만 먹었음
라뒤레 못먹어서 아쉬움ㅠㅠ
피에르 에르메는 로즈 마카롱이랑 올리브바닐라 마카롱 진리니까 꼭먹고!!!
우리 파리 갔으면 파리 바게트는 먹어줘야하자나여?
가격싸고 배채우기 좋으니 많이 드시고
와인은 진짜 2,3유로 짜리도 맛있으니 많이머겅 두번머겅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지 모르겠으면 제일 재고 적은걸 고르세요
그게 제일 인기 많아서 많이나간거니까ㅇㅅㅇ
24. 런던에서 외식은 하고싶은데 뭐 먹을지 모르겠으면 사람 모아서 버거 앤 랍스타
그나마 런던에서 만족스럽게 먹을수 있는곳
보통 그릴 랍스타(20파운드) 랑 랍스타 롤? 샌드위치? (20파운드) 를 많이 시킴
여자 셋이가서 두개 시켰는데 적당했음
가격깡패지만 맛있어서봐줌
25. 유럽은 무단횡단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런던가면 아마 무단횡단 만렙 찍지 않을까 생각됨
운전자들 운전 매너도 좋아서 경적소리도 거의 안남
파리에서는 오히려 운전자 신호인데도 운전자들이 내 눈치를 보길래
빨간불인데도 걍 건넘;; 모다;;
26. 정말 예쁜 곳은 카메라에 안담긴다
에펠탑 야경이 그러했고 부다페스트 야경이 그러했음...
그러므로 그냥 눈에 담는 것이 좋겠읍니다
-
어... 별 대단한 내용도 아닌데 쓰다보니 겁나 길어졌어ㅠㅠ
이거 쓰다보니까 나도 다시 유럽 가고싶어지네ㅋㅋㅋㅋㅋ
유럽 여행 길게 하다보면 한번씩은 슬럼프가 와.
특히 한인민박 있다가 호스텔 가면 더 그래. 숙소에 나혼자 동양인이고, 여행하기 갑자기 싫고 집가고싶고...
그래도 그것만 잘 버티면 남은 여행이 즐거워져!
여행지에서 하는 고민도 나중에 생각하면 정말 행복한 고민이거든
그러니까 고민 하는걸 즐기고, 하나라도 더 눈에 담으려고 노력했음 좋겠어!
다들 유럽여행하는데 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다ㅋㅋ
생각나는거 있음 더 추가할게!
여시야 정보 진짜 고마워 !!
피렌체 잘못 짜서 4박 됐는데 나도 아씨시 갔다와야겠당! 피사는 피사의 사탑 빼고 볼꺼 없다든데 진짜야??
응ㅋㅋㅋㅋ진짜 피사의사탑이 끝이야...근데 난 피사 좋았어ㅜㅜ사탑 꼭 보고싶었거든ㅋㅋㅋㅋㅋㅋ다들 한시간도 안보고 간다는데 나는 두시간동안 피사 사진찍고 햇빛쬐다가 왔어ㅋㅋㅋㅋ
@므맘므므맘 아 글쿠낭ㅠㅜㅋㅋ그럼 아씨시에서 1박하고 와야겠당!!ㅋㅋ고마웡♡
여시야!! 프라하에서 하루 드레스덴 당일치기 한거!! 기차탔어 버스탔어?? 당일치기만으로 만족 될까 드레스덴?! 글구 몇시출발해서 몇시쯤에 프라하 도착했는지도 알려주랑 ㅠㅠ 아 글구!! 피렌체에서 피사-친퀘테레 당일 다녀올라는데 버스표?는 미리 예약해야하는거야??
피사 친퀘테레 둘다 가는 사람들은 아마 유레일패스 있어서 기차타고 가는걸거야~ 나는 피사, 드레스덴 둘다 기차타고 갔다왔어! 나는 프라하 일정을 워낙 길게잡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매우 만족ㅋㅋ 프라하에서 드레스덴 아마 2시간~2시간 사이였던걸로 기억해! 나는 당일치기라 저녁에 기차타고 왔는데 드레스덴서 1박한 동생 말에 의하면 석양이 매우 예쁘다니까 1박정도는 해도 좋을듯해ㅎㅎ드레스덴 진짜 이쁘고 좋아... 내가 가본 독일 소도시중 제일 맘에 들었어ㅎㅎ
@므맘므므맘 고마워♡! 드레스덴 1박 해야겠당!!!
유레일패스는 안샀는데 피사 친퀘테레 갔다오는 왕복기차 미리 예약하는게 낫겠지??ㅜㅜ
@빡서준 당일에 사도 될거야ㅋㅋ미리 사면 좀더 싸긴 할거같애
유럽여행) 대박언니너무고마워ㅜㅜㅜ 루트를나도여기저기많이다니는루트로짰는데고민된당 근데다다녀보고싶어ㅜㅜㅜ브뤼셀좋았어?
그랑쁠라스 빼고 벌로 볼거 없.....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8 15: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4.18 15:30
[유럽여행 팁] 도움마니됐어요오옹!!참고하께용♡고마워용!!
유럽여행 팁/ 가기전에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여시야 글 고마워ㅠㅠ
여시 연어질 하다가 왔엉ㅋㅋㅋ 좋은 정보 많이 줘서 고마워~!! 근데 혹시 루체른에서 머물었던 숙소좀 알수 있을까? 지금 숙소때문에 루체른 포기하게 생겼는데 ㅠㅠㅠㅠ꼭 가고싶다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9 15:46
(유럽여행) 꿀팁!!! 유럽가기전에 꼭 읽자ㅎㅎㅎㅎㅎ 고마워 여시!!
여사야 ㅜㅠ 몇월에 갔어?7월에 이탈리아 남부 가면 쪄죽을까..?
이탈리아는 10월에 갓구여 7우ㅜㄹ에 가면 쪄죽을듯...
강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ㅠㅠ
여시야ㅜㅜ 뮌헨에서 푸라하까지 어떻게갓어?????
어뜨케 빨리 가고싶어!!!!!!!!!!!!!이탈리아 저거 사진보고 진짜 심장 엄청뜀!!!
여시 2년이나 지난 연어 미안한데 ㅠㅠㅠㅠㅠ옥토버페스트 텐트어떻게 들어갓어? 그냥 들어가면 돼? 돈 안내구?
돈안내구 걍들어감ㅋㅋㅋㅋ여시덕에 시간여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