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살의 대학생입니다.
1달전에 동네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였는데 간수치가 130/60정도 나왔습니다. (DNA는 모름)
그래서 약(무슨 약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하루에 3번 먹는걸 보니 간보조제와 우루사 같음)을 처방받
아서 먹은후 2주후에 검사를 하니 대략 60/40 정도가 나왔습니다.
결과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정상수치보다는 조금 높으니깐 약을 또 처방해주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주일 전에 대학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여 오늘 결과를 확인하려 갔다
왔습니다.
검사결과 대략
e항체: negative
e항원: positive
간수치 36/23
DNA: 250만
이라고 하는데 제픽스 3개월치를 처방해 주던군요...
간수치가 낮아서 보험도 안되고...일단 처방전만 받고 아직 약처방은 안받았는데...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의사 선생님은 별다른 설명도 없이 그냥 약만 처방하고 가라는 듯이 말씀하십니다.
보통 간수치가 100이상일때 제픽스를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간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그 효과도 별로
없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 제픽스를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까?
그 의사선생님 보니깐 너무 약처방을 쉽게 하시는 것 같아서 고민스럽습니다...
조금 환자를 무성의 하게 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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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픽스 복용....
슬픈복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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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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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항원 음성인데 제픽스 드세요? 원래 치료 계속하시다가 e항원 양성에서 음성이 되신건가요?
제가 바꿔서 적었습니다^^ 이제 수정하였습니다...
e항원이 양성이라고 해도 HBV DNA가 양성이고 간수치가 높으면 제픽스 먹습니다. 간수치가 80을 넘으면 보통 제픽스를 먹지 않습니다. 간수치가 80을 넘어도 1-3개월 정도 지켜보다(간장약 정도만 먹다가) 경과를 봐서 처방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무슨말씀인지잘...
보험이 되는걸로 아는데요 의사샘한테 보험이 된다고 하시고 보험적용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