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권선거는 여당의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좋고 해서 티비뉴스를 켜보았죠.
열루당 당사표정 좀 보고 싶어서..
근데 이번 보권선거에 대한 평가(?) 혹은 기자의 생각이 나오더군요.
열루당의 참패의 원인에 대해서...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 기자가 말하기로는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을 확보했기때문에
거대여당의 견제심리라는 국민여론이 작용했을것이다.
이렇게 분석하더군요.
이 얘기도 맞을수도 있죠. 한 1% 정도..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견제심리는 무슨 얼어죽을놈의 견제심리입니까?
경제가 개판이니 그런것이죠.
전 나이 23살입니다.
아직까지 경제가 흘러가는점등을 명확히 알기엔 무리가 있는 나이죠.
그러나 저도 대충 주워듣고 흘려들은얘기로는 IMF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때보다 상황이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나라의 경제가 엉망이니 국민들이 여당한테 등을 돌린거죠.
근데도 열루당과 노무현은 경제는 문제없다는 정신없는 발언에
직접 삶과 부딪혀야만 하는 국민들은 화가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열루당한테 "엿무라" 한거 이게 여당참패의 원인같네요.
견제심리는 무슨 개나발같은 소리입니까....
그 기자 공부는 제데로 하는지, 적어도 기자할려면 언론고시는 통과해야된다고
전 알고 있는데, 제가 기자해서 두 눈감고 해도 그거보단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론들 정말 싫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개념으로는 언론은 공명하며, 중립적이며, 비판할 수 있는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배웠는데...
이거 완전 언론이 현 정권의 개노릇이나 하니깐;;;
주절주절 써버렸네요.
좋은 휴일 보내세요~!
첫댓글 동감입니다.~~~~^*^
옳으신 말씀... 23세 나이에 성숙되고 사려깊음이 돋보입니다. 열우당 참모들도 님만 같으면... 그래서 편파여론을 다시 증명되지요.
그래서 편파방송이라는 겁니다.
뉴스는 YTN 이나 MBN을 보십시요 .
저는 아예 뉴스만 나오면 채널을 다른곳으로 돌리는데 ytn이나 mbn은 다른곳하고 틀리나여?
엠빙신이나 개비에쓰는 제 정신이 아닙니다...두고보세요...아마 더 악랄하게 설쳐댈것입니다..
엠비시나 케비에수가 먼 잘못이겟습니까..시키는 노가리가 나쁜넘이지..
YTN은 하루종일 뉴스만하는 뉴스전문 채널이구요, 돌발영상 인기캡! MBN 은 경제채널이면서 뉴스내용이 비교적 공정해보이던데요.
대한민국의 희망이 보이는 글귀네요. 똘망똘망님 같이 포퓰리즘에 동요되지 않고 이 시대 상황을 냉정히 평가할 줄 아는 젊은층들이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전 뉴스는 거의 YTN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