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시세를 알야합니다. 내 차의 현재 중고차시세가 얼마인지 알고 그에 맞게 가격을 정해야 빠르게 판매가 가능하고,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습니다. 중고차의 시세는 모델과 등급, 연식으로 큰 시세를 알 수 있으며 사고유무와 주행거리, 차량상태 등으로 세부적인 차량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소중한 내차 되도록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지만,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고차시세를 알고 있다면 실제 판매평균가보다 낮은 가격에 자동차를 판매하는 위험도 방어할 수 있습니다.
02. 판매처를 정하여야 합니다. 개인직거래는 중고차시세와 동일한 수준으로 판매할 수 있으므로 좋은가격에 거래가 가능하지만, 판매가 언제될지 모른다는 점과 추후 구입자에게 불만이 올 때 직접 대처해야하는 점에서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매매상사판매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지만 거래가 즉시 가능하고 추후에 문제가 생길 염려가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중고차시세는 구입기존의 시세입니다. 따라서 개인의 경우는 그 시세보다 조금 싸다면 구입을 할 수 있지만, 다시 되팔아야 하는 딜러의 경우는 별도의 매입시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급한 일로 인하여 빨리 판매하여야 하거나 편하게 판매하시기를 원한다면 딜러에게 판매하시는 것이 좋으며, 차량의 판매가 급하지 않으며 되도록 높은 가격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동호회, 개인등록가능한 중고차사이트를 통하여 직거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상사에 판매를 원하신다면 카즈 내차팔기 등의 중고차사이트에서 원하는 가격과 차량 상태를 적어서 올리면 쉽게 가능하고, 직거래를 원하신다면 카즈, 엔카등의 중고차사이트에 개인매물로 올리시거나 해당 차량 커뮤니티등에 올리시는 방법이 있는데, 개인직거래를 원하신다면 중고차사이트보다 동호회등의 커뮤니티 장터란에서 거래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사이트에 올릴 경우 오히려 개인거래자보다 딜러들에게 연락이 더 많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03. 튜닝부품은 따로 정리하여야 합니다. 영향을 끼친다고하여도 들었던 돈에 비하면 중고차 판매시에는 정말 미미한 수준으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분리가능한 튜닝부품들이라면 (휠, 오디오장치, 네비게이션 등) 별도 판매하고 차량은 순정상태로 판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04. 신차발매 전, 해가 바뀌기 전, 10만km 전에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신형에쿠스 발매가 다가오면서 에쿠스가격도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기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이런 급격한 하락은 신차출시로 인한 영향이 큽니다. 만약 소유하고 계신 차의 동일 제조사에서 동일차종 신차가 출시된다면 그 몇 달전에는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중고차는 연식과 주행거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연식이 바뀌는 1월 초 보다는 11월, 12월에 판매하는 것이 좋으며 주행거리 10만km 이후 부터는 매물의 가격은 물론 구매자의 선호도도 떨어지므로 8-9만km 일 때 판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구입한 자동차, 오랫동안 잘 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피치 못 할 일로 중고차판매 해야 하시다면,참고 하세요 |
출처: 내맘 원문보기 글쓴이: 눈사람
첫댓글 네 좋은 정보입니다 자동차는 사는 날 부터 후회 한다고 합니다 신중하게 고르시고 한변 타면 오래 타세요 요지음 자동차오래 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하게 잘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