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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서대문경찰소개 > 서장과의대화 > 비공개의견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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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93 |
등록일 |
2007-06-22 |
성명 |
최** |
E-MAIL |
cs********** |
질문제목 |
전의경 70대 노점상 폭행 언론보도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
질문내용 |
폭력시위 대신 농산물 선물…대규모 반FTA 집회 열어/6.20 YTN 한농연 반 FTA 평화집회열어/6.20 YTN, 경찰, 70대 심장병 노점상 폭행/6.21 YTN 경찰, 노점상 단속 70대상인 원산폭격/6.21 서울신문 경찰 70대 노점상 폭행 논란/6.21 세계일보 전경이 심장병 있는 70대 노점상 폭행(종합)/6.21 연합뉴스 ~~~~~~~~~~~~~~~~~~~~~~~~~~~~~~ 위 기사의 제목만 보면 한농연은 농산물을 나눠주며 평화시위를 하고있는데... 다른 한켠에선 전의경들이 시위대에게 폭행을 자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출근길 가판대에 꽂힌 신문제목을 보는 시민들이 그리 생각할것이고... 인터넷을 뒤적이는 네티즌들도 제목만 슬쩍슬쩍 보고 지나치며 그리 생각할것입니다. 폭력시위에 신물이 나서 공권력의 무력함을 탓하던 국민들은... 이제 그사실은 까마득히 잊고선 오늘 아침엔 공권력의 남용을 탓할것입니다. 선량한 국민들은 신문내용이라면 그냥 사실로 믿어버리는 습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이 아닐지라도...사실은 사실이 정말아닌 것인데...제목이 그리 나가버리면? 이미 전의경들은 성량한 할아버지 시민을 그것도 원산폭격을 시킨 못되디못된 인륜을 모르는 패륜 불한당으로 몰아져 가버리고 말았다고하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부모들도 아들을 불한당같이 키웠다는 죄인으로 몰아져가버렸다면 비약일까요? ~~~~~~~~~~~~~~~~~~~~~~~~~~~~~~~~~~~~~~~~~~~~~~~ 서장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리 긴글을 올렸습니다. 저희들은 폭력시위에서 부상당한 전의경 부상자들의 부모모임입니다. 자기몸 하나 방어도 맘대로 못하게 하는 인내진압?에 길들여진?...전의경 아들들에게 그것도 70대 노점상을 버스에서 원산폭격이라니요? 역설적인 생각입니다만 우리 아들들에게 그정도의 권한?과 집회시위 대처시의 자유로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시엔...상식적으로 누가봐도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공당의 잘못과 부당한 제소를 하게 만든 피해자?의 무고죄를 확실히 밝혀 주시기바랍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올린 이 글 또한 인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저희들도 지켜보겠습니다. 2007.6.22 -전의경 부상자 부모들의 쉼터- 일동 (다음 카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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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예훼손죄 무고죄로 다스리고 철저한 법조치를 취해야합니다,우리아이들이 그럴만한 힘이나 있는아이들입니까?인내진압에 얻어터져도 찍소리 못하고 마는 아이들이 우리아들들입니다.애미가 새끼맞는거 눈앞에서 봐도 군에보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보고도 못본척해야하는 입장이 우리입장이랍니다,전의경들에게 그만한 힘이나 줬다면 이더운날 아들군에 보내고 열쳤다고 시위있는날이면 거리를 헤메고 다닐까요?육,해,공군보낸부모가 길거리 헤메고 다니는거봤나요?우리전의경 아들들은 하루하루가 매일 전쟁입니다,그리고 상황자체가 실전이구요,언물병 의경머리향해 던진거 보고도 말못하고 돌아서야하는 부모심정을 알기나 합니까?
아 그저께 참관나가셨다가 많은걸 느끼셨나 봅니다!
방송이나 제대로 해주나요, 시위자들 이젠 낯익어요,보이던 사람이 안보이면 궁금해요, 알바자리 바꿨나,,,에구 어쩌다 내팔자가 이리되었는지,,,,이 빠진 아저씨는 대학로에서 시청에서,그제 한농연시위날,,,이날은 제가 겁대가리도 없이 똑바로 관상좀봤네요,이날은 술은 안자셨더구만유,,,
인제 전문가가 되셨어요!
강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