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푸징 시장
왕푸징이라는 곳은 옛날에 귀족들이 쓰던 우물이 있던 곳이래요.
(우리 나라 말로는 왕부정이라고 하죠.)
지금은 북경에서 우리 나라의 명동에 해당하는 곳인데요.
거기에 가면 특이한 음식들이 많아요. 전갈. 매미, 뱀 등이랍니다 ^^
이미테이션 시장
북경 홍쵸우 시장이 있습니다. 택시타고 홍쵸우 스창 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유명한 명품 짜가 시장입니다.
북경에 이번에 새로 건물을 지어서 대형 상가로 개편한 쇼우스지에 스창이라고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 짝퉁시장 보다는 더 크고 그래요.. 홍차오스창은 홍차오 대로 제품들이 많습니다.
도매상들이 많이 가는데는 쇼우스지에 스창에 많이 갑니다.
홍차오스창은 여행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구요...
북경의 야시장
중국의 밤문화의 묘미는 야시장인데여..
해가 뉘엿뉘엿지면.. 시장가나 공원길가 등지에 크고작은 야시장이 서기 시작합니다..
먹을것에서 부터 입을것..생활용품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지요..
친구들과 돌아다니면서 구경도하고 군것질도 하고..ㅎㅎㅎ
음주가무를 즐기자면..
아무래도 한국인 정서가 그득한 우다코우나 이국적인 바가 모여있는 싼리툰..
북해공원 근처도 괜찮구여..
가장 중요한것은 내게 맞는 분위기의 밤문화가 관건이죠..^^
특색시장
일명 실크시장이라고 하는 '씨우슈웨이찌(秀水街)'시장.
북경중심가 미국대사관 부근에 있는 곳인데 서울의 이태원과 같은 보세상가로서 골목을 따라 갖가지 옷과 가방, 수예품, 신발 등을 팔고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 흥정은 기본이며 실크제품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가짜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철을 타고서 영안리역에서 내리는 바로 그곳입니다. 구경삼아서라도 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베이징 고문화의 상징 류리우창과 판지아위앤
고문화 시장의 피고 지는 꽃들
-리우리창(琉璃厂), 도시화에 밀려서 위협받아
거대한 중원을 차지한 중국에서 관리를 뽑는 과거는 학자들의 가장 치열한 격전장이다. 명나라의 붕괴로 학문에 대한 관심을 잃었던 이들은 강희, 옹정, 건륭으로 이어지는 뛰어난 치세와 포용력으로 만주족이 이끄는 청나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산속에 묻혔던 학자들은 다시 서원을 찾고, 서서히 관리의 등용책인 과거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청도도 3대의 명치세를 지나고, 급속한 문명 성장을 이룬 서구 제국주의의 침입으로 인해 그 힘을 잃기 시작한다.
태평천국을 진압한 청말 최고의 명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앙받았던 증국번(曾國藩)의 전기를 읽다보면 청나라 과거의 엄격함과 그 치열함을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증국번 역시 몇 번 낙방의 기억이 있는데, 과거는 결코 많은 사람에게 어사화의 영광을 주지 않았다. 합격자는 황제만이 다니는 오문(午門)을 통과해 황제를 만나고, 관직에 들어선다. 하지만 낙방자들은 이제 일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 모르는 고향을 향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내려가야 한다. 말이 낙향이지, 이건 고통의 연속이다. 일단 모든 힘과 경비를 과거에 집중하고 오기에 바닥난 주머니로 험한 고향길을 간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길. 선비들은 우선 짐을 덜고, 경비를 만들기 위해 첸먼(前門)을 지나 허핑먼(和平門)으로 간다. 이곳에 가면 유리를 만드는 가마인 유리요(琉璃窯)가 있고, 주변에 겉불을 쬐듯이 작은 지필묵현을 사고 파는 가게들이 있다. 선비들은 이곳에 와서 자신의 노자를 만들기 위해 도구를 판다. 유리요가 있기에 리우리창(琉璃厂)으로 불리던 곳.
그러니 각 지방의 최고 특산인 문방사우들이 이곳에서는 정말 우정을 나누며 팔린다. 벼루 산지인 자오칭(肇慶)이나 먹, 벼루의 생산지인 후이저우(徽州), 벼루의 생산지인 고도 카이펑(開封) 것은 최상품으로 그리고 각기 도시들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니고 팔려나왔다.
한푼이라도 더 받아야만 고향길이 편해지는 선비들과 이미 가치를 평가하는데는 이력이 난 전문 상인들의 흥정이 있었던 리우리창이 만들어진 것은 중국 문화의 부흥을 이끈 견륭(乾隆)황제 시기다.
강희, 옹정에게 대를 이어받아 거대한 중화민국을 닦은 그곳은 청나라가 망하고, 과거가 없어지면서 패가한 귀족 집안 자손들이 집안의 가보 등을 팔아 생활 필수품으로 바꾸던 곳이기도 하다.
골동품, 서적, 그림, 가구, 공예품, 자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1984년 복원한 건축 양식을 살려서 최근엔 건물들이 재복구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하지만 무원칙한 영업방식 등으로 인해 명성을 잃었고, 거기에 도시 재건축으로 인해 이제 존립 자체 마저 위협받고 있다. 리우리창 지식의 산실인 중궈슈디엔(中國書店)은 도로 확장으로 긴 회랑이 끊기고 작은 자리만 차지한 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본 서점은 뒤쪽 건물로 옮겼는데, 그 존재마저 위협받고 있다.
-판지아위앤(潘家園), 리우리창의 명성 승계
리우리창의 명성을 승계할 곳은 어딜까. 리우리창이 오랜 명성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는 등 본분을 상실한 반면에 아직까지 평판이 좋은 고문화 시장은 판지아위앤이다. 베이징의 동남향에 위치한 판지아위앤은 토요일, 일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으로서 고가구, 그림, 책등 많은 골동품들을 판매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상설시장도 서고 있다. 하지만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간은 토일요일이다. 톈단 옆 롱탄(龍潭)공원 옆에 위치한 판지아위앤에 들어서면 베이징은 물론이고 중국 곳곳에서 모인 고물들이 자리하는 노천 자유시장이 있다. 각지에서 모인 만큼 신기한 물건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원래는 판씨들의 집단 거주지였던 이곳은 1997년부터 개축해 갑을병정 지역으로 나운 후 고완(古玩), 잡화(雜貨), 서화, 옛서적 등으로 나누었다.
리우리창이 청조와 함게 성쇠를 경험한 반면에 판지아위앤은 중국 현대사의 흔적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화웨이루(華威路)로 들어선 정면에는 백여개에 이르는 문혁시기의 물건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다. 홍위병이 사용하던 수많은 전단과 물건, 구호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이곳에 서 있다보면 중국 현대사의 맥락에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글-사진 조창완(www.aljatour.com) 대표.<알짜배기 세계여행 중국><중국도시기행><차이나소프트><알짜여행중국어><3인3색 중국기>등 저자
-여행하는 법과 흥정법
리우리창은 아주 찾기 쉽다. 지하철 허핑문(和平門)에서 베이징 카오야 전문점인 취엔쥐더 방향으로 나와 남쪽으로 뻗은 난신화지에(南新華街)를 따라 5분쯤 걸으면 양옆으로 펼처진 곳이 리우리창이다. 첸먼 앞 따자란(大柵欗)을 보고 끝지점에서 인력거를 타고 5위안이면 후통을 지나서 리우리창에 닿을 수 있다.
판지아위앤은 베이징 서 3환 동쪽에 있으며, 300번 버스가 선다. 또 베이징 역에서는 동쪽 정류장에서 63번 버스를 타면 되고, 창안지에(長安街)에서는 802번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판지아위앤에서 흥정법이란 깍을 수 있는 최대를 깍는 것이다. 일단 전문가가 아니라면 진품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모든 것을 가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한다. 그곳에서 흥정에 들어가면 주인은 대부분 먼저 생각하는 가격을 말해보라고 할 것이다. 그때 가격을 말하면 실수다. 주인이 그 가격까지 해줄때 사는 게 손님의 예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예의를 찾기 위해 덥썩 사지 않는 게 좋다. 우선은 주인에게 가격을 말하게 한다. 그 다음 주인이 부르는 가격에 10분의 1 정도를 부른다. 이후 다른 곳을 둘러보러 나선다. 더 흥정이 안되어 미련이 남는다면 다음번에 들러서 5분의 1 정도 가격에서 흥정을 한다. 이후 이런 방식으로 흥정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덩치가 있어서 확실히 고가인 제품이 아니라면 200위안 이상의 물건은 사지 않는 게 좋다.
- 북경 쇼핑 정보
북경은 기념품을 사고, 시장에서 괜찮은 물건을 낚거나 고급 백화점에서 눈요기하기 딱 좋은 곳이다.
왕푸징
자금성 동쪽에 있는 유명한 쇼핑가. 가게들이 실하게 들어차 있고 외국인과 중국인 모두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여름에는 가판대에서 커피나 맥주를 하나 사 들고 마시며 윈도우 쇼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보행자 전용 지역이 있다.
류리창
허핑문 지하철역 남쪽에 있는 골동품 거리다.
꽤 오랫동안 쇼핑가였기 때문에 전통적인 마을처럼 디자인된 가게들이 있다.
가격은 거의 상상을 초월하지만 꼭 한번 들러볼 만하다.
다산란
천안문 광장 근처 쳰먼 북쪽 끝에서 서쪽으로 한 후퉁이다.
비단 가게, 백화점, 극장, 약초, 요리나 의상 전문가, 별난 건축물까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슈수이 비단 시장
졘궈먼와이 북쪽의 요우이 상뎬과 졘궈 호텔 사이에 있는 시장.
최고급 비단, 구찌, 버버리, 노스 페이스 같은 명품이 즐비한 곳이다(상당수는 가짜).
- 시장
판자위안 시장
중고 시장. 놓치면 안 되는 곳으로, 일찍 갈수록 좋다. 정오 정도면 전을 접는 장사꾼들이 많다.
지붕이 있는 쪽에는 모든 종류의 골동품과 자잘한 물건을 판다.
지붕이 없는 바깥에는 모든 게 다 나온다.
☎ 6775 2405ㅣ영업시간 4:30a.m.-5:00p.m.
홍차오 시장
판자위안에 갈 시간이 없으면 여기라도 꼭 들를 것.
진짜 진주를 거의 거저로 살 수 있는 곳이다.
위치 홍차오루 16ㅣ☎ 6711 7422ㅣ영업시간 8:30a.m.-7:00p.m.
- 백화점
오리엔탈 플라자
가장 위풍당당하다.
구경하는 것은 아주 재미있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다.
풀 링크 플라자 Full Link Plaza
최고 브랜드의 멋진 전시장에 식당, 카페, 슈퍼마켓이 들어찬 쇼핑몰.
위치 차오양먼 베이다제 18ㅣ☎ 6588 1997
루프트한자센터
평판이 아주 좋은 탁월한 곳. 5층에는 엄선된 비단 카펫이 있다.
위치 량마챠오루 50ㅣ☎ 6465 3388
요우이 상뎬
예스러운 맛이 난다.
번쩍이는 장신구, 조각이나 비단들을 꼼꼼히 보면 마지막 기념품 한둘은 건질 수 있다.
위치 졘궈먼 와이다제 17ㅣ☎ 6500 3311
왕푸징 야경
구경하실 때에는 꼬치가 있어요. 정말 다양한 꼬치. 이거 먹으면 저녁 한끼 때워집니다. 근데 가격이 자리값좀 하느라 비쌉니다. 최하 2元부터. 이거 말고도 먹거리 다양한데 맛은 보장못함. 부족하면 마이당라오(麥當勞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드시고. 중국 맥도날드는 콜라 리필이 없어요. 촌티내지 마시길...
옹화궁
용허꿍(雍和宮)역 하차 : 융허꿍雍和宮-쇼우뚜보우관(首都博物館 혹은 콩미아오孔廟라고도 함 10元)-(버스. 2환로 길 건너서 特2번) -쭝화민주웬(中華民族園 40元)-버스-챠오양쥐창(朝陽劇場)에서 중국 써커스 관람. 80元
북경타워
시단(西單)역 하차: 시단(번화가, 도서백화점) -지하철(혹은 버스로 군사박물관역 하차) - 군사박물관-(버스. 빠이후 八一湖 하차) - 시간 조절을 위해 玉蓮潭공원 관람 2元 - 베이징디엔시타아(北京CCTV電視塔 50元, 식사포함98元. 지하에 해저세계)
반가원골동품시장(토요일, 일요일만 개장) :
허핑리(和平里)역 하차-(버스 300, 830번. 판지아위엔潘家園 하차)-판자아위엔지우훠스챵(潘家園舊貨市場)- (정문 건너편에서 버스 ?번) -홍치아오샹챵(虹橋商場)
북경 주요시장 및 상점
虹桥商场 : 진주, 공예품, 의류, 신발, 가방, 시계, 전기 전자제품 등(짜가 명품이 많다)
지하에 수산, 농산물, 건어물 시장. 또한 건물 뒤편에 대형 장난감 상점이 있다.
天成市场 : 의류, 잡화, 화장품, 악세사리, 체육 레저용품 도매시장.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万通新世界 : 잡화, 화장품, 악세사리, 전기 전자제품.
中关村 : 컴퓨터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린터, 워크맨, MP3, 디지털카메라 등
五道口 주변 : 자전거, CD, DVD, 어학서적 등. 이곳은 유학생들이 많은 까닭으로 한국
음식점, 미장원, 카페, 중고가구 가전시장 등 상점들이 다양하다.
前门市场 : 의류, 모피, 중국약, 차 등
馬連道 : 茶 전문도매시장
琉璃厂 : 공예품, 미술 서예 전각관련 재료, 서적, 서화, 인장, 골동품, 복제품
潘家园 旧货市场 : 옥, 고가구, 서화, 소수민족의상 등의 중고품, 골동품, 복제품
西单 : 의류, 생활용품 백화점 밀집지역, 책(신화서점)
王府井 : 대형 백화점 밀집, 다양한 먹거리(야시장), 중국최대의 신화서점
东秀丝街 : 씰크, 수예, 의류(보세의류, 짝퉁) 등
大鍾寺 音響商場 : CD, DVD, 책, 전자출판물.
動物園 : 전문의류도매시장
女人街 : 의류, 액서사리, 화장품
海淀圖書城 : 책
대형할인마트 : 家樂富(까르프), 華普商場, 天客隆 등.
동단과 동스 그리고 수수시장등 자주 찾는 거리이자 시장입니다.
옷부터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고
물론 가격흥정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수시장은 작년인가부터 다시 새롭게 건축해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가격은 그리 싼편은 아니지만 가격흥정을 심하게 해야 합니다.
않그러면 바가지 쓰거든요.
아,홍교시장도 있습니다.물론 가격 흥정 심하게 해야합니다.
북경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는 王府井 거리입니다. 한국의 명동거리이지요!
그 다음은 북경 조양구의 복장거리입니다. 근처에 켐핀스키, 힐튼,곤륜호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前門(치엔먼) 거리가 있는데 옛 골동품을 많이 파는 거리
입니다. 그리고 야윈촌이나, 우따커우, 왕징 거리에 가시면 젊읆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