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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시외에서 시내로 - 강화터미널 {강화군}
Maximum 추천 0 조회 2,123 10.09.25 13:0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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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5 17:01

    첫댓글 참 아쉬운 이야기이지만 강화군이 인천시로 편입되면서도 인천방향 시내버스가 갖춰진것은 몇년 되지 않습니다. 인천시로 편입되고 나서도 시외버스로만 운행하던 인천방향으로 700번 710번이 생기면서 처음 "시내"면허의 인천 본지역 차가 강화로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그나마 경기도방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960번이 강화에 최초로 들어왔지요.. 이제서라도 거리 얼마 안되는 인근지역, 약간은 거리가 있는 인천이나 서울방면으로의 시내버스체계가 구축되었다는건 정말 요금과 할인혜택면에서는 다행이라 생각 되네요.

  • 작성자 10.09.25 21:36

    인천시내조차도 들어온지 몇년 되지 않았었군요. -.-;;
    서울행 버스마저 일반시내로 전환됨으로서 이제 완전히 시내위주로 돌아가게 되었으니 이용자 입장에선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

  • 10.09.25 17:19

    사실 포천도 신터미널을
    주변 도시를 잇는 광역환승장으로 변칙 이용하면
    터미널이 붐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의정부, 광능내, 현리, 철원. 거리상으로는 분명 시내버스 운행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마도 그렇게 되면 포천에도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이 뻔한데...
    선진이 못들어오게 하니...
    땅덩어리는 서울보다 큰데...
    인구라고는 100분에 1밖에 안되니...
    ㅎㅎㅎ

  • 작성자 10.09.25 21:38

    포천도 시내인구만 따지면 강화읍내보다 많지만 정작 유동인구가 적어서 신터미널 만들어놓고도 놀리고 있죠.;;
    뭐 그쪽도 연계만 잘 시키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만 강화도와는 사정이 너무 달라서... 잘 모르겠네요 ㅎㅎ

  • 예전에 수원에서 강화까지 강화운수 직행이 다녔였죠..안양,공항,김포등을 경유했는데. 차량정체구간이 많아서 소요시간이 거의4시간에 이르러 안양까지 단축시켜 운행했죠,, 수원-금촌노선도 강화운수에서 운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작성자 10.09.25 21:39

    원래 강화-안양이 수원까지 갔던 노선이었군요.;;
    그냥 서울쪽을 고속도로로 돌리고 강화-김포-안양-수원으로 돌렸으면 어땠을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수원-금촌이 있었단것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 강화-안산 직행도 있었고 인항여객이 잠깐 다녔습니다.얼마 안가서 손님이 없어서 폐선 되었습니다

  • 작성자 10.09.25 23:17

    안산도 있었군요. 경로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 10.09.25 23:36

    강화운수 시외 노선 중 강화-안양 3번은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강화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1번은 88번과 통합되어 88번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0.09.26 21:22

    그러고보니 3번 기점지가 김포대까지로 잘려있던데요.
    게다가 언젠가부터 1번이 안보인다 싶었는데 결국 통합이 되었었군요.

  • 10.09.26 22:25

    3번은 소신여객 3번과 번호가 겹친다는 이유로 380번으로 변경되었고 김포대학으로 단축 되었습니다. 강화-안산 직행은 인항여객 이후에도 선진버스에서도 운행 하였고 경로에 대해 간략하게 아는거라곤 강화에서 김포까지 국도이용후 외곽순환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운행 했었으나 자세한 경로는 모르겠네요. 과거 영동고속도로에서 무지개도색을 한 안산행 선진버스 로얄시티를 종종 목격 했었죠.

  • 작성자 10.09.27 12:03

    380번이 단축되어서 오히려 어중간해졌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아예 고속도로경유로 돌리거나 두 구간으로 나눠서 운행하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봅니다. 강화-안산이 고속도로를 타는 노선이긴 했군요. 그래봤자 김포까지 가야하긴 하지만요 ㅋㅋ

  • 10.09.27 21:14

    소신여객 3번 외에도 안양 삼영 3번도 겹친 듯 합니다.

  • 10.09.27 14:35

    김포에서 안양 직행을 만들기도 힘든게 이미 강화,김포에서 출발해 외곽순환을 경유해서 광명역과안양까지 가던 33번이라는 노선을 한 번 만들었다가 거대하게 망한 적이 한 번 있었구요. 김포에는 거의 웬만한 동네는 집앞에서 영등포 노선이 있어서 경부선 인근 도시로 갈 때 버스는 별로 타지 않는 것 같네요. 380번도 주로 김포에서 김포공항까지, 남부순환도로에서 시흥대로까지 많이 타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0.09.27 22:48

    김포-안양 직행이 이미 망한 전례가 있었군요. -_-;;
    생각해보니 영등포에서 환승 한번만 하면 정말 쉽게 갈 수 있으니 굳이 만든다고 큰 수익을 보장하기도 어렵겠네요. 380번도 노선은 길지만 정작 서울 이북과 서울 이남을 직접 오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10.09.27 21:48

    강화운수가 33번이란 노선을 만들었는데 대충 노선이 김포에서도 풍무리, 박촌, 임학경유로 해서 계양IC로 해서 광명을 갔던걸로 기억 하네요. 하지만 얼마 못가 망하고 3003번이란 노선으로 개편하여 강화, 김포구간은 확 짤라버리고 부천테크노파크, 부평, 부천남부역, 소사동, 시흥대야동, 광명역으로 개편하여 운행 했지만 여전히 쪽박차다 KD로 넘겼으나 역시 KD도 쪽박차고 폐선한 비운의 노선 입니다. 위 사례를 보았을때 김포-안양은 구간수요 장사지 도시와 도시간의 장사가 아니란게 분명하게 나온 사례라 봐도 되겠네요. 그리고 항상 맥시멈님의 터미널 기행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 작성자 10.09.27 22:49

    KD까지 버린 카드였으면 수요가 얼마나 처참했을지 안봐도 뻔하군요. ㅎㅎ
    메번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10.12 19:07

    수원에 강화운수가 사라지게된 원인에는 공항리무진버스도 상당히 큰 역할을 했습니다. 조금 비싸긴해도 비교할수없는 시간절약과 차량수준등이 수원에서 공항에 가기위해 주로 이용하던 강화운수버스를 외면하게 만들었습니다.

  • 작성자 10.10.13 00:55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하긴 공항갈때 빠르고 편하게 이어주는 공항리무진이 이곳저곳 다 들려가는 버스보다 훨씬 낫죠.;; 강화도에서 수원까지 바로 가는 수요도 얼마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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