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8년전 쯤에 친구가 ESP 초염력을 소개해 주었지요..
그 ESP 단체를 만드신 분이 일본의 이시이 가다오님이었습니다.
지금은 안 계시지만 그 당시에 이시이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그 친구 소개로 ESP 단체에서 판매하는 씰을 사서 부치고
테이프를 사서 듣고 했었습니다... ㅎㅎㅎ
ESP 초염력을 구사할려면 참마음(眞心)이 되어야 합니다.
이시이님의 출판물에는 참마음을 아주 강조합니다..
나 보다는 남을 생각해주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ESP 초염력이 나온다는 가르침입니다..
지금이야 ESP 초염력이란 불성, 신성의 한 측면이란 것을 알지만
그 당시 불성을 잘 모르던 시절에, ESP 초염력은 매력적이었습니다..
불성을 활용하고 현현 시킬려면 참마음을 많이 내고
깊고 간절한 마음을 많이 내고
나만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이익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많이 내면 됩니다..
불성을 한마음 주인공이라고도 하지요...
아래에는 관련 기사와 사진들이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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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01/03/14 17:22 수정날짜:2002/04/15 22:18
'초감각적 지각'으로 번역되는 ESP(Extra Sensory Perception)나 '우주
초상현상'(宇宙超常現象)으로 불리는 CESP(Cosmic Extra Sensory Percept-
ion)는 별도 수련과정이 필요없고 치료나 신념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점
에서 다른 단체들과는 구별된다.
둘다 시각 후각 촉각 등 인간의 오감을 초월한다는데서 같다. ESP의 교
조라 할 수 있는 이시이 가다오(石井普雄.92년 사망)는 57세까지만해도 日
本 식산주택(殖産住宅) 오사카(大阪) 지점에 근무하는 평범한 영업사원이
었다.
이시이가 스스로 '8차원 파워'라고 이름붙인 우주에너지를 접한 것은
1975년 2월1일 밤이었다. 욕실에 들어서자 갑자기 몸이 화끈거리며 부어올
랐다. 침실로 돌아온 얼마 뒤 이시이의 왼손(7세때 골절상으로 거동이 불
편)이 공중에 올라가더니 뜻을 알 수 없는 글자와 함께 '다스케, 다스케'
(도와라, 도와라)라는 글을 썼다.
"그때 나는 신(神)이 나에게 사람을 도우라고 계시를 주고 있다고 느꼈
다. 증거는 없지만 그럴 것이라는 확신이 왔다"('최후의 초염력'에서)
이시이는 그때부터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파워'를 쏟
아냈다.
이시이가 눈을 감은채 손짓 또는 상념만으로 '파워'를 보내기만 하면 의
사가 포기한 암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앉은뱅이가 일어섰다. 강연을 듣기
만 해도 두통 요통이 나았고 부도직전의 회사어음이 염력으로 '해결'되기
도 했다. 강연이 끝나면 치료나 악수를 원하는 사람의 행렬이 계속돼 뜨거
운 종교집회장을 방불케했다.
이시이는 다른 초능력자와 마찬가지로 전화등을 통한 원격치료의 효과가
직접치료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영력(靈力)과 같은 4차원의 것이 아니다. 신(우주)
의 힘이 나를 매체로 발휘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시이의 불가사의한 능력은 같은 초염력을 불과 2분새 다른 사람에게
생겨나도록 전수한데서도 찾을 수 있다. 능력을 받는데는 '참마음'한가지
만 있으면 됐다. ESP는 특히 간악한 마음에서는 능력이 사라져버리는 것으
로 유명하다. 초능력을 밝은 곳에 쓸 때만 유용하다는 것이다.
그는 나아가 초염력을 넣은 녹음테이프와 실(Seal)을 제조해 같은 능력
의 전수효과를 남겼다. 농부들 중에는 염력테이프를 통해 얻은 초염력으로
바로 곁의 농지에 비해 곱절이상의 결실을 얻었다는 사람도 속출했다.
국내에 이 우주에너지가 소개된 것은 지난 84년 이시이에게서 능력을 전
수한 丁明燮씨(76.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9) 등을 통해서 였다. 지금은 서
울 부산 대구 대전 제주 등 대도시의 ESP지도소에서 활동중인 회원숫자만
4천명에 이른다. 지난 92년에는 같은 성격의 CESP가 丁明燮씨를 중심으로
독립, 보다 한국적인 우주초염력보급에 나서고 있다.
3년전 초염력테이프를 통해 파워를 얻은 뒤 지금은 중증환자까지 치료하
고 있는 白起昊씨(34.CESP회원.대구시 동구 신기동 모란1차아파트 3동 610
호)는 6년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있은 이시이의 초청강연에 참석한 것이 초
염력자로 나선 계기가 됐다.
3백여명이 모인 강연회에서는 휠체어에 앉은 40대의 척추마비환자가 이
시이의 '아~앗'하는 고음과 함께 단 한번의 파워를 받고 그자리서 일어섰
다. 이어 10세가량의 귀먹은 남자어린이도 파워를 받자마자 '들린다'고 소
리쳤다.
"백두산 한라산 마니산 등 민족의 3대성산(聖山)을 돌아가며 매년 1~2번
씩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천제(天祭)를 지낸다"는 白씨는 천제를 지
낼 때마다 자신이 지닌 파워가 커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白씨의 경우 지금은 어디서나 가랑비 같이 우주파워가 내려깔리는 것을
볼 수 있고, 치료에 나서면 푸른빛이 나타난다고 한다. 白씨는 축신(逐神)
능력도 생겨 최근 2년새 7명의 신들린 환자를 고쳤다고 밝혔다.
ESP능력자들은 다른 축기(蓄氣)초능력자들과는 달리 모아놓은 氣를 소모
하는 것이 아니어서 수백명 수천명에게 파워를 주어도 지치는 일이 없다.
그래서 ESP나 CESP의 시연은 보통 집단시술 강연회형식으로 치러진다.
아무런 준비없이 우주에 널려있는 氣를 흡수해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자
가 돼 자신을 개발하고 주위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시이나 그 주변인들의 주장과는 달리 국내의 경우 건강을 회복
했다는 사례는 수없이 많지만 마음껏 초염력을 남에게 구사할 수 있는 사
람은 아직 10명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요가는 고행(苦行)을 필요로 하지만 누구나 어느정도 수행의
과실(초능력)을 따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조직과는 다르다.
<卞成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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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마음=순수한마음=깨끗한마음=진실한마음, 그냥 한번 생각하며 적어보아요..
존재란 형용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그리 형용사가 많은 마음이라면, 존재하지 않는겁니다...^^
존재를 이해하고 표현하려면 형용사도 예쁘게 봐줄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