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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농협 조합장 후보 공개토론회 개최 |
오는 9월 3일, 북이초등학교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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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기자 pinkcolor@js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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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치르는 백양사농협 조합장 선거에 관해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일 선거일정을 공고하고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이에 따르면 선관위측은 백양사농협 조합장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토론회의 총괄관리는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 김일곤 사무과장이 맡기로 했고, 윤영환 군선관위 위원이 사회자를 겸해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토론회 개최 일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110여분 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북이초등학교 강당(북이면 사거리 75번지)에서 개최, 400~500여명의 조합원들이 공개토론회에 참여 객관적인 능력을 검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의제는 장성군 사회단체 대표들의 자문을 얻어 채택한 7~8개로 할 예정이며, 토론회 방식은 개인소견발표, 1대 1 토론, 1대 2 토론 등으로 치러질 계획으로 구체적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후보등록은 8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소정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로는 현 양삼수 조합장과 축산업을 경영하는 김두현씨, 변동범 농협이사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년 3월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던 삼계농협과 진원농협 조합장 선거는 5월 지방선거로 일정으로 인해 1월로 앞당겨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두 농협에서는 공개토론회를 하지 않는 대신 합동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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