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등학교에 들어 오기 전 까지 한 번도 교회에 가본적이 없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종교가 없었고,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가 교회에 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생각도 해볼수 없었다. 최소한 매고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나는 매고에 들어와 예수님을 처음으로 접했다. 그렇지만 그 만남이 쉽지만은 않았다. 꽤 오랜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예수에 대한 믿음이 무엇인지 깨닭게 했던 것이 '사랑의 원자탄'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나는 사랑의 원자탄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며 보고 다짐 했다. 사실 사랑의 원자탄을 보고 배우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잘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사랑의 원자탄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며, 손양원 목사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이 었는지는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랑의 원자탄에서 손양원 목사님의 행동은 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다. 나는 사랑의 원자탄을 보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었다. 나는 단지 표면 적으로 예수를 믿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손양원 목사님은 자신의 아들들이 예수님을 위해 죽은 것을 기뻐 하셨고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들이는 장면을 보며, 믿음이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그와 같은 일을 당한다면 어떻게 대처 했을까? 나는 틀림 없이 이러한 일은 예수님이 실제로 있었다면 일어 나지 않았을 것을 생각하며 예수님의 존재를 부정하며, 다시는 예수님의 존재를 믿으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던 손양원 목사님의 행동으로 나의 신앙심이 부족함을 느꼈다. 그리고 손양원 목사님이 자신의 아들들을 죽인 이를 용서하며 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양아들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며 예수님이 말하신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게 됐다. 그리고 나 또한 저러한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나는 이번을 사랑의 원자탄을 보며 많을 것을 깨닭았지만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성과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이 나에게 내린 기회는 일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