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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문학방(시, 시조...) 나무에 관한 묵은 원고 - 히말라야시더의 사랑
바람재 추천 0 조회 55 03.11.21 12: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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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22 08:57

    첫댓글 히말라야시다 나무는 원래 태풍이 소멸되는 위도( 주로 한대 지방)에 자생 하는 건데 박정희가 좋다고 하니까 마구 심었다가 뿌리가 약한 탓에 쓰러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올 루사때 60년생 몇 그루가 학교에서도 넘어졌답니다. <제자리 찾기 >정말 중요한 일이죠 - 나무도 인간도 들꽃도

  • 03.11.22 10:37

    김천여고의 교목이 멋대가리없이^^ 히말라야시다랍니다. 오래 묵은 나무지만 바람에 위험하다고 옆가지와 머리를 다 잘라 볼 품 없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교목'이라 교장선생님들마다 손 대기를 어려워하시네요. 내 맘 같으면 캐내 버리고 다른 것으로 바꾸겠는데...동대구로에 있던 것들도 모두 뽑아냈다고 하네요.

  • 작성자 03.11.22 11:51

    윽, 얼마 전에 갔을 때도 동대구로에 있던데 그새 뽑았나요? 박정희가 전용기차 타고 와서 수성관광호텔에 잤거든요. 그래 가는 길에 주욱 심었죠. 불쌍한 나무지요. 우리 농장에도 올 여름 두그루 넘어갔어요. 이글의 나무는 지난번 공장(구미 금오공고)에 아주 잘 자란 놈 몇 그루 이야기. 근데 다음 장이 머릴 꽉!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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