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천지는 변함없이 우리에게 따뜻하고 깨끗하고 맑은 은혜를
고르게 나누어 주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4월의 첫날인 뜻깊은 화요일,, 그 첫 장을 열겠습니다~
첫시간에는 만사만리의근본인 몸을 풀어주는 요가를 배성원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특히 4월의 첫날이라 요가를 알차게 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천지도 감동을 받는다는 마음을 김현종사회자님께서
염불과 좌선을통해 더욱
청정하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천지은”의 강연자는 불광교당 청년회장을 맡고있는
조지연교우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첫강연 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공부심을 발휘하셔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신
조지연교우님, 수고하셨습니다. ^^
우리가 만약 천지의 은혜가 없다면 인간은 누구도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고,
살아갈 수 없을것입니다.
① 하늘의 공기가 있기 때문에 호흡을 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② 땅의 바탕이 있기 때문에 집을 짓고 형체를 의지하고 곡식을 심고 가꾸어 살아가게 됩니다.
③ 해와 달의 밝음이 있기 때문에 삼라만상을 분별하여 볼 수 있습니다.
④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며 구름이 떠다니고 이슬이 내려 만물이 자라게 되고
그 산물로써 인간이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는 불생 불멸한 것이라, 그 진리를 따라 인간도 영원히 종족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갑니다.
이처럼 천지의 은혜는 한량이 없습니다.
천지의 은혜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인간은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우리가 천지를 배은한다면
사리간에 무식할 것이고, 정성이 적을 것이고, 매사에 불합리한 일이
많을 것이고, 매사에 편착심이 많을 것입니다.
요즘 국가에서는 핵폐기장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핵폐기장 후보도시에는 원불교도의 마음고향인 영산성지도 속해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는 우리나라를 짧은 기간에 한국인의 경제활동력을
세계선진국으로 끌어올려놓기도 한 고마운 존재 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핵의 방사선 물질의 위험함을 느낀 세계 여러선진국들은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이 원자력시설을 더욱 개발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원자력이 처음에는 이로울지 몰라도
원자력방사능은 반감기가 무려2만년 이상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불교도가
다시 몸을 몇백번 몇천번 받아서 살아야 원자력방사능이 사라지게 된다는
가설도 가능합니다. 그 사이에 핵폐기장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이론은 확립되기 어려울 것입니다.(부실공사, 자연재해등 )
실제 러시아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폭발사건 과 히로시마 원자폭탄투어
사건의 후유증만해도 무시무시합니다.
국가가 이를 모를리 없습니다. 그렇지만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영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교무님께서는 우자가 교당에서나 사회에서나 국가에서나 조직을 이끌어
나간다면 큰일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전농청년인들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자력자가 되어
사회,국가,세계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며 화요공부방
天地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키구라모토 - Romance
신청인 - 김성진~
첫댓글 늦게라도 이렇듯 올려주니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