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삶을 위하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살전5:23-24)
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무식하면 용감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용감할 수 있을까요! 군대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용감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일을 저지르는 것을 비꼬아서 하는 말입니다.
② 한편 지식인들은 대체로 겁이 많다고 합니다. 왜? 아는 것이 많으니까요! 어떤 일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다 알고 있고 혹시 부정적인 결과가 더 크게 더 먼저 일어날까봐 걱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③ 하지만 경험에 의해서 분명히 알고 있고 또 어떤 권위자가 책임지겠다고 단단히 약속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행동에 옮길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우리에게 절실합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행복할 것입니다. 이제 그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④ 본문 말씀 중 요한삼서 2절의 말씀은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입니다. (요한삼서는 한 장으로 된 편지글의 성경이죠! 요한이서도 마찬가지로. 순복음중앙교회의 조용기 목사님이 삼박자 축복으로 명명한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먼저 영혼이 잘되어야 그 다음 하는 일들이 잘되고 그 다음 강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른 순서이죠! 이것이 건강한 삶의 모습입니다.
⑤ 만약 영혼이 잘되지 못했는데 하는 일들이 잘되고 또 강건하다면 그것은 정녕 건강한 삶이 아닙니다. 겉으로는 잘 사는 것 같아도 속은 썩어가는 병든 삶입니다. 왜? 근본적인 영혼이 잘되지 못했으니까요!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소프트웨어가 부실하면 결론은 꽝이잖아요!
⑥ 그렇다면 ‘영혼이 잘됨 같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시편 16편 8-9절에 보면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요한삼서 2절의 말씀이 여기에 그대로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면 내 영혼이 잘되어서 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고 강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⑦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경청하고 읽고 지켜 행하면 그것이 바로 여호와를 앞에 모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또 그 분께 기도하기를 힘쓰면 그것이 바로 여호와를 앞에 모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항상 내 앞에 모셔야 한다고 하십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 혹은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항상 내 앞에 모셔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할 수 있다고 약속하십니다. 할렐루야! 주일 예배만이라도 꾸준히 드리면 영혼이 잘되고 하는 일들이 잘 되고 강건할 수 있습니다! 아멘!
⑧ 어떤 분이 사람들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몸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자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전기 자장을 통한 진동기를 만들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저주파 진동 안마기입니다.
⑨ 인간을 비롯해 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 분을 가까이하고 그 분께 의탁하면 자기가 하는 일 가운데서 이웃을 위한 놀라운 발견과 발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박 인생을 살 수 있는 거예요!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내가 범사에 잘 되고, 또 계속해서 영혼이 잘됨 같이 강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됐는데 그만 이후에 영혼이 잘못되어서 건강을 해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겸손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⑩ 올해가 말띠라서 말에 대한 재미있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타는 말은 길게 발음하고 하는 말은 짧게 발음해야 하는 것 아시죠!) 말이 제일 싫어하는 놈은? 말꼬리를 잡는 놈, 말을 바꾸는 놈! 리더십이 있는 말은? 카리스마! 일본에서 인기짱이었던 말은? 욘사마(배용준을 가리키는 말이죠!) 일본에 있는 폭격 맞은 말은? 히로시마! 현재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말은? 오바마! 여름 되면 오는 말은? 장마! 얼굴에 있는 두 마리의 말은? 이마와 가르마! 서울 근교에 있는 왜적을 물리친 말은? 행주치마! 고민에 싸인 말은? 딜레마! 엄마 말을 두자로 하면? 맘마! 엄마 말이 길을 잃으면? 맘마미아! 조폭 두목이 타는 말은? 까불지마!
⑪ 본래는 옛날의 위대한 시인이었으나 현대에 와서는 광고 천재라 불리우는 드라마 주인공이고 또 은어로 더 많이 사용되는 ‘이태백’이라는 이름의 뜻은 ‘이십대 태반이 백수’입니다. 여러분, 백수의 특징은 행동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어서 그냥 우두커니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할 일이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고작 배가 고프면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밥을 먹는 행동을 합니다.
⑫ 그래서 말인데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함에 있어서 먼저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습관이 되어진 일은 생각 없이 행동하는 듯하겠지만 그것도 엄밀하게 말하면 잠재의식입니다. 따라서 행동하는 삶에는 먼저 지각 작용이 있습니다.
⑬ 요즘 현대 사회를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이라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신 나간 사람들의 미친 짓 때문에 사회가 병들고 사람들이 괴로움을 당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홀로 정신적인 아픔을 겪습니다.
⑭ 그래서 그 치유책은 본문 말씀 중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24절,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에 있습니다. 아멘!
⑮ 우리에게 평강의 삶을 주시려는 아버지 하나님이 성령님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셔서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게 함으로써 영과 혼과 몸이 온전히 보전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⑯ 말씀의 제목이 ‘행동하는 삶을 위하여’인 것은 내가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는 행동하는 삶을 위해 내 생각이, 내 영혼이 잘되어야 하겠다는 결론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삶이 변화되어지고 그래서 행복해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여러분도 그 주인공들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신다는 믿음이 있으면 되고 그 다음은 성실하게 주일 예배를 잘 드리면 되고 나아가서는 여러분 스스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면 됩니다. 처음에 혼자 하기가 어렵다면 신우들이 함께 하면 됩니다.
⑰ 여러분, 올 한 해 영혼 관리 잘함으로 복을 가져오는 행동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