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츠 빼빼로~ 11월 2주차

[박소영]

11월 11일은 상술적 기념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빼빼로 데이입니다.
일부는 전통 식문화와 접목하여 가래떡 데이로 홍보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빼빼로 데이가 가장 대중적인 듯해요.

그래서 오늘 가족들과 함께 대중문화 체험을 겸해서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빼빼로 모양을 보면 과자에 초콜릿과 견과류 등이 발라져 있는 형태로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 뭐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할 수 있지만 사실 알고 보면 별거 없어요.

먼저는 길~~~쭉한 과자와 초콜릿, 견과류를 준비해요.
준비가 되면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 다음 그곳에 길쭉한 과자를 담가 초콜릿을 입히고 그 위에 견과류를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어렵지 않쥬?
우리 가족들도 이 정도 작업은 껌이었어요~ ^^/

만들어진 빼빼로는 초콜릿을 굳히기 위해 가지런히 놓아뒀는데 맛있는 간식을 눈앞에 두고 보고만 있자니 침만 꼴깍~ 꼴깍~ 하기 힘들어서 하나씩 빼먹으며 기다렸답니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o(*^＠^*)o

기념일을 핑계 삼아 맛있는 간식 재밌게 만들고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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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빼빼로도 먹고 가래떡도 먹고~~~~울 이용인들은 가래떡보다는 빼빼로를 선호한 것 같습니다

[박소영]

아주 찐~하게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