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회사에서 자금운영을 담당하고 봉급쟁이입니다.
저도 한때 회계사나 세무사의 꿈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회계사나 세무사의 합격자수를 늘리면 어떻게 될까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여러 회사를 방문하면서 경험한 것 이지만
그런 고민은 기우입니다. ^^
현 시점에서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인지도 있는 유명기업이나 우량기업들의 인사과에 있는 사원들도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애기도 합니다.
"회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여기에 입사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하는 애기를 합니다.
아무리 연봉이 세다고 하더라도(연봉3천을 기준할때 기업)
아직까지 이런 분위기입니다.
정말 가뭄에 콩낳듯한 확률로 입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도 연봉 3천만원 기업으로..
입사할때 부터 그들의 대우는 달라집니다.
인사과장이 직접 찾아와서 커피도 주고 친절하게 애기해 줍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합격만 하세요..
합격과 동시에 합격자는 대한민국 남한에서는 전문인으로 인정해 줍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인이라고 인정해 주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입니다.
그건 제가 회사에서 절실하게 느낀 것 이랍니다.
전문인은 자신 스스로에게 인생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요.
일반인은 그렇게 자신 스스로에게 인생의 비젼을 제시하기가 힘들답니다.
혹시 사이버회계학원에서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미래를 놓고서 애기하는 것을 보시면 깡그리 무시하세요.
그런 애기를 일반 봉급쟁이들이 들으면 정말 화나는 애기입니다.
회시 세시등.. 여러 수험생들은 어떻게 느낄려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회사라는 곳에 가게 되닌깐..
손해사정인 보험계리인도 그렇게 크게 보일 수 없더군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세요.
카페 게시글
[과목별 수험대책/정보]
수험정보
회계사 점점 많이 뽑으면.. (샤콘느바하님의 글)
사군자
추천 0
조회 19,482
02.03.08 09:53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힘을 주는 글이군여...
아아......... 힘... 납니다!!!
눈물납니다 땡쓰~
님의 글을 읽으니 힘이 솟네염^^
감사감사~ ㅠ,ㅠ 의욕 만빵!
님의 말씀 정말로 힘이 됩니다..
아.........뭔가를 찾은 기분 정말 힘이 됐구여 감사해여
열씨미 해보고 싶어여....;; ㅠ_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저도 이 글 읽어보니 열심히 하고싶은 욕망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스크랩 해갈게요~^^
감사합니다 진짜 진짜 감사합니다!! ^ㅡ^
합격합격 ^^ 이런글 감사합니다